<메종> 에디터들이 추천하는 가구, 조명, 소품 등 인테리어 리빙 아이템 100가지.
METALLIC CHIC
중성적이면서도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메탈릭 소재. 차가운 소재인 만큼 볼드하고 유려한 곡선 형태를 더해 균형을 맞췄다. 매트한 질감으로 광택의 농도를 조절한다면 세련된 공간을 완성할 수 있다.
1 무스타슈, 조디악 미러
공기가 가득한 고무 보트처럼 볼드한 실루엣이 위트 넘치는 거울. 광택 있는 세라믹 소재로 더욱 빛을 발한다. 루밍에서 판매.
2 앤트레디션, P376 KF1
펜던트 조명 날렵한 라인과 대칭적이고, 실루엣으로 세련된 조형미를 자랑한다.
3 모오이, 컬러 다이얼 카펫
짙은 음영의 그러데이션과 그래픽 패턴으로 시간의 움직임을 추상적으로 표현했다.
4 트루투타입, 오어 박스
보석을 세공한 듯한 섬세한 질감과 마감이 돋보이는 수납 박스. 두꺼운 알루미늄으로 제작해 금속의 무게감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5 펌 리빙, 라거 트롤리
다양한 너비의 알루미늄 평판을 구조적인 디자인으로 결합한 트롤리. 덴마크어 ‘창고’에서 이름 지었다.
6 헴, T 선반
포르마판타즈마가 디자인한 T 컬렉션으로, 투박한 고정 장치 없이 알루미늄 슬라이스를 섬세하게 연결한 메커니즘이 돋보인다.
7 프라마, 리벳 체어
부드러운 알루미늄 평면으로 손으로 두드리며 만든 슬림한 체어. 조립식으로 결합된 조인트 부분을 세련되게 노출했다.
8 쿠이 디자인, 놋 테이블 오브제
풀리지 않는 매듭을 볼드한 다크실버 컬러의 세라믹으로 표현했다. 미니멀한 디자인과 적당한 무게감으로 문진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9 MMK, 엘리먼츠 키친 행어
360도 회전 가능한 3개의 플레이트와 2개의 행어로 구성되어 활용도가 높다.
10 H&M 홈, 라반느 인센스 홀더
도발적이고 화려한 메탈 스타일을 선보이는 라반느 Rabanne와 협업한 H&M 홈 컬렉션. 70년대 레트로 스타일과 퓨처리즘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표현했다.
11 뱅앤올룹슨, 베오사운드 A5 스페이스드 알루미늄
강력하고 풍성한 사운드는 물론 알루미늄의 독특한 질감과 광택을 강조했다.
12 무토, 더 닷츠
후크 둥근 모서리로 옷이나 물건을 안전하게 걸 수 있는 코트 후크. 여러 개의 색상과 크기를 조합할 수 있다. 짐블랑에서 판매.
13 알레시, 라코니카 에스프레소 커피메이커
알도 로시가 디자인한 컬렉션을 협업 100주년을 맞아 재해석했다. 20세기의 단순한 조형미와 길게 뻗은 우아한 손잡이가 조화롭다.
14 미노띠, 필로티스 콘솔 테이블
브루탈리즘에서 영감을 얻은 조각적인 디자인의 콘솔. 원통형의 베이스 위로 질감이 살아 있는 나무 상판을 올려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15 루이스 폴센, AJ 플로어 램프
아르네 야콥센이 디자인한 AJ 램프를 협업 60주년을 맞아 스테인리스 스틸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전등갓 안쪽은 화이트로 도색해 빛이 부드럽게 퍼진다.
16 아키텍트 메이드, 서클
볼 날렵하고 유려한 곡선 디자인이 아름다운 트레이. 비블리오떼끄에서 판매.
17 까시나, 도지 테이블
플랫한 스틸 베이스 위로 투명한 유리 상판을 연결해 프레임 자체를 세련되게 드러낸다. 카인드 스페이스에서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