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에디터들이 추천하는 가구, 조명, 소품 등 인테리어 리빙 아이템 100가지.
MINIMALISM ESSENTIALS
단순한 형태와 팔레트가 자아내는 미니멀리즘의 정취. 과도한 장식을 배제하고 다양한 음영과 심플한 직선 위주의 형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나무, 한지 등 자연 소재의 오브제를 함께 배치하면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
1 데파도바, 브렌치 오브 메이플
단단한 단풍나무와 가죽 스트랩 소재,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결합한 옷걸이.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서 벽에 기대어 놓을 수 있다.
2 씨씨타피스, 모아레 러그
나뭇잎의 자연스러운 패턴을 재해석해 만든 러그. 티벳 장인의 수작업으로 만들었으며, 양모와 텐셀을 결합해 부드러운 촉감을 지녔다.
3 세락스, 루돌프 커피 테이블
빈센트 반 듀이센이 시각적으로 가장 편안한 비율과 선을 찾아 디자인한 테이블. 20세기 미드센추리 모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았다.
4 프리츠한센, AJ 트롤리
삼각형 디자인으로 건축적 엣지를 더한 이동식 사이드 테이블. 집에서 바 카트로 활용하기 좋다.
5 몬타나, 셸피 미러
군더더기 없는 직선 라인이 돋보이는 직사각 거울. 방수 효과가 있어 욕실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6 박스터, 누볼라 플로어 램프
마치 한지 소재처럼 보이는 유리 섬유 소재의 플로어 램프. 3가지 사이즈로 공간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7 구비, 에픽 다이닝 테이블
감프라테시가 그리스 기둥과 로마 건축에서 영감받아 디자인한 테이블. 트래버틴 대리석에 조각적인 형태가 더해져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8 데파도바, 쇼지
종이를 사용하는 전통 방식으로 결합한 삼나무 패널에 한지를 붙여 제작한 룸 디바이더. 135cm 적당한 높이로 방 안에 빛과 통풍을 더한다.
9 타임앤스타일, 발세리제 셰이즈롱
피터 줌터가 스위스 발스 온천을 위해 디자인한 체어. 인체공학적인 라인이 특징이며, 숙련된 장인이 나무에 증기를 가해 만드는 전통적 방식을 사용한다.
10 드세데, DS-705
안쪽으로 균형 잡힌 팔걸이와 부드럽게 떨어지는 유선 라인이 돋보이는 소파. 크바드랏 직물로 마감했다.
11 허먼밀러, 넬슨 소서 버블 펜던트
유기적인 라인이 돋보이는 조지 넬슨의 펜던트 조명. 부드럽고 따뜻한 빛을 선사한다.
12 비앤비 이탈리아, 콰이트 라인스 윈드스크린
가죽 소재의 스크린으로 고급스러움과 편안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스크린. 책상이나 침대 옆에 배치하기 좋다.
13 제르바소니, 다엔 사이드보드
원목과 친환경 가죽 소재로 마감한 사이드보드.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14 구비, 씨 체어
케인 소재의 좌판과 월넛 프레임으로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다이닝체어. 마르셀 가스코인이 1947년에 디자인한 아이템이다.
15 세락스, 루돌프 소파
직선 위주의 단순한 프레임과 쿠션 디자인이 돋보이는 빈센트 반 듀이센의 소파. 2~3인용과 1인용 소파 두 가지 사이즈로 선보인다
16 잉고마우러, 누누
나뭇잎을 표현하는 황금색 종이가 반사돼 따뜻한 빛을 자아내는 스탠드 조명. 스테인리스 스틸 베이스가 흔들리며 서정적인 분위기를 불어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