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tasy Mir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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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적인 아트월을 완성해줄 조형적인 거울을 모았다.

조던 플레밍 Jordan Fleming, 루킹 앳 미 루킹 앳 유 미러 Looking At Me Looking At You Mirrors 서로를 바라보는 얼굴을 형상화한 곡선형의 작은 거울들. 발랄한 컬러감의 거친 석고 조각으로 생동감을 더했다.

에이씨/ 에이엘 AC/AL, 완더 Wander 다채로운 색 조합이 돋보이는 거울 컬렉션. 컬러 아크릴 판 위로 유기적인 곡선형 거울을 더해 하나의 그림처럼 완성했다.

보워 스튜디오 Bower Studio, 멜트 미러 IV Melt Mirror IV 녹아서 흘러내린 듯한 거울을 단단한 우드 행어로 고정시킨 위트 넘치는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지에타 스튜디오 Zieta Studio, 뉴클리어스 Nucleus 풍선처럼 공기를 불어넣은 듯한 형태가 생동감이 넘친다.

피에르 아우구스틴 로즈 Pierre Augustin Rose, 헬리오스 미러 Helios Mirror 숙련된 장인의 섬세한 커팅으로 커다란 원석처럼 보이는 대리석 거울.

플로리스 우벤 Floris Wubben, 라운드 선셋 미러 Round Sunset Mirror 비정형적인 거울 위로 붉은색의 세라믹이 가로지르며 해질녘 해안가를 연상케 한다.

마티노 갬퍼 Martino Gamper, 미러 Mirror 닐루파 갤러리와 함께 협업 제작한 리미티드 에디션. 컬러 거울을 기하학적 형태로 세심하게 커팅해퍼즐처럼 맞췄다.

벤&아자블랑 Ben&Aja Blanc, 863 오크 미러 Oak Mirror 사물을 비추는 거울의 기능을 넘어 예술 작품의 미감을 담아낸 거울. 은과 물감으로 직접 그려낸 패턴, 그리고 말총으로 아티스틱한 느낌을 더했다.

벤&아자블랑 Ben&Aja Blanc, 863 오크 미러 Oak Mirror 사물을 비추는 거울의 기능을 넘어 예술 작품의 미감을 담아낸 거울. 은과 물감으로 직접 그려낸 패턴, 그리고 말총으로 아티스틱한 느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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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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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봄을 닮아 투명하게 반짝이는 유리 화기들을 모았다.

카를로 모레띠 Carlo Moretti, 싱글플라워 Singleflower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색감과 무늬가 앙증맞은 화기. 베네치아 무라노 섬의 장인정신이 깃들어 있다.

 

베니니 Venini, 리타글리 Ritagli 먼 미래의 건축물처럼 미래 지향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화기. 20세기 가장 혁신적인 유리 제조 기술을 사용했다. 작은 직사각형의 유리 스트립을 불어 원뿔 베이스에 하나씩 붙여서 제작한 것.

소피 로우 야콥센 Sophie Lou Jacobsen, 코랄 컬렉션 Coral Collection 프랑스 비오 지역의 유서 깊은 용광로에서 수작업으로 만든 화기. 열대 바다에서 영감받은 형태와 색감을 적용했다.

미켈루치 글라스 Micheluzzi Glass, 사코 오시아노 Sacco Oceano 베네치아 유리예술가 마시모 미켈루치 Massimo Micheluzzi의 두 딸이 대를 이어 유리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 마치 유리가 자루처럼 뒤틀린 듯한 모습을 표현했다.

 

세레나 콘팔로니에리 Serena Confalonieri, 아라베스크 Arabesque 발레 동작 중 하나인 아라베스크를 색감과 디자인으로 풀어낸 화기 컬렉션. 투명한 붕규산 유리 소재를 사용했다.

 

라 더블제이 La Double J, 어니언 베이스 Onion Vase 무라노 유리 장인이 핸드블로운으로 제작한 제품. 마치 양파를 뒤집어놓은 듯한 유쾌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푸르호 Purho, 캐슬 베이스 Kastle Vase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 Karim Rashid와 협업한 화기. 갓 캐낸 보석처럼 구조적, 기하학적인 형태와 대담한 색감이 돋보인다. 무라노 유리 소재로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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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DOOR LIVING TRENDS 2

OUTDOOR LIVING TREND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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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글로벌 브랜드에서 각각 저마다의 개성을 담아 선보이는 아웃도어 신제품 컬렉션.

몸과 마음을 재생하기 위한 개인 전용 안식처를 선사할 야외 피트니스 룸 아웃핏.

 

역동적인 웰니스 라이프
에티모 Ethimo

올해 에티모 아웃도어 컬렉션은 그 어느 때보다 적극 자연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제안한다. 이번 신제품의 핵심 키워드는 ‘스포츠’와 ‘웰빙’. 자연에 둘러싸인 편안함을 누리면서도 활동적인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균형을 맞추고자 했다. 스튜디오 아돌리니가 디자인한 아웃핏 Out-fit은 몸을 단련하고 내면을 돌보는 야외 피트니스 룸이다. 펀치백과 가죽 벤치, 나무 링, 고무 밴드 등을 포함해 콤팩트한 구성으로 채웠다. 원뿔형 텐트에서 영감을 얻은 라운지 베드 헛 Hut은 자연과 하모니를 이루며 내면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루버 사이로 공기 순환과 햇빛을 자연스레 받아들이면서도 커튼을 활용해 프라이빗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야외에서 즐기는 건강한 식탁을 위해 아웃도어 키친도 새롭게 선보인다. 고든 기욤미어가 디자인한 필 Phil은 인덕션 쿡탑과 그릴, 싱크를 결합한 이동식 모듈 주방이다. 바퀴가 달려 이동이 쉽고, 수납이 가능한 트롤리 형태로서 기능성과 미감을 동시에 잡았다. 다소 번잡스럽다 여길 수 있는 테라스에서 즐기는 식사를 단순화한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WEB www.ethimo.com

 

실내 공간에서 가진 활동을 야외로 이어갈 수 있도록 확장한 그늘 파빌리온 코스모 Cosmo.

클래식한 프랑스 비스트로에서 영감을 받은 알라페르토 비스트로 Allaperto Bistro 암체어. 시대를 초월한 직조의 매력을 담았다.

 

인도어 가구 컬렉션이던 임브레이스 컬렉션을 아웃도어 가구로 확장한 칼한센앤선.

타임리스 디자인의 가치
칼한센앤선 Carl Hansen&Son

116년 전통의 헤리티지를 간직한 칼한센앤선이 다시 한 번 타임리스한 디자인의 가치를 제안한다. 2015년 디자인 스튜디오 에오스와 함께한 임브레이스 Embrace 컬렉션을 아웃도어 시리즈로 확장했다.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기존 디자인을 새롭게 재해석해 야외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다. 견고한 우드 프레임의 체어에는 탈부착이 가능한 패브릭 쿠션을 더해 대비감을 이루고, 얇은 스틸 와이어가 지지대 역할을 하는 테이블은 상판이 마치 떠 있는 듯 연출해 한층 가벼운 느낌의 아웃도어 가구를 완성했다. 인위적인 가공 처리를 하지 않아 자연 본연의 질감을 살린 티크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나타나는 변화로 칼한센앤선이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보여준다. 루드문두르 루드빅과 협업한 팀버 Timbur 아웃도어 벤치 역시 가공하지 않은 티크 소재를 사용했다. 편히 기댈 수 있도록 미세하게 구부린 등받이와 수작업으로 샌딩해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 섬세한 디테일을 담았다. 벤치 팔걸이도 넉넉한 사이즈로 구성해 찻잔 등을 올리는 사이드 테이블로 활용 가능하다. WEB www.carlhansen.com

 

견고한 티크 소재와 단순한 디자인으로 기능에 집중한 퓨어 카바나. 슬라이딩 가능한 커튼과 선스케이프 패브릭으로 용도에 맞게 햇빛을 조절할 수 있다.

미니멀한 디자인의 모듈형 야외 소파 퓨어 컬렉션.


예술적인 휴식의 미학

트리뷰 Tribu

야외에서 만끽하는 여유로운 쉼의 가치에 집중해온 트리뷰는 단순하면서도 기능에 집중한 아웃도어 가구 컬렉션을 선보여왔다. ‘아트 오브 레저 Art of Leisure’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것처럼 자연의 아름다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재료 본연의 물성과 기능적 디자인에 집중한 것이 돋보인다. 크리스토프 델쿠르가 디자인한 수로 Suro 컬렉션은 이러한 단순함의 미학을 담아냈다. 트리뷰의 아이코닉한 소재인 알루미늄 프레임과 우드를 사용해 미니멀한 디자인에 견고함을 더했다. 안드레이 문테아누와 협업한 퓨어 Pure 소파는 이름에서부터 본질에 집중하고자 한 포부가 느껴진다. 미니멀하게 덜어낸 모듈식 야외 소파는 단순함에서 나오는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다섯 가지 기본 모듈식 요소에 2인용 소파를 결합해 활용도에 알맞게 확장이 가능하다. 함께 출시한 라운지 베드와 카바나도 동일한 티크 소재와 패브릭을 사용해 테라스를 한층 더 세련되게 완성한다. WEB www.tribu.com

 

산뜻한 레드 컬러가 테라스에 활기를 불어넣는 카마르그 컬렉션.

자연스러운 직조가 돋보이는 파커 Parker 컬렉션.

 

유연하게 어울리는 미니멀 디자인
플렉스폼 Flexform

이탈리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플렉스폼은 미니멀하고 절제된 디자인으로 어떤 공간에도 유연하게 어우러진다. 안토니오 치테리오가 만든 카마르그 Camargue 컬렉션 역시 내부와 외부 어디에나 어울릴 수 있는 디자인에 집중했다. 소파의 다리부터 팔걸이 라인, 등받이까지 내구성이 뛰어난 알루미늄 프레임이 자연스레 연결되며 미니멀하고 날렵한 구조를 그린다. 이번 컬렉션은 특히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화사한 레드 컬러로 출시해 테라스에 산뜻함을 불어 넣는다. 복고적인 매력을 풍기는 메리지오 Meriggio 컬렉션은 안토니오 치테리오가 플렉스폼의 아카이브를 재해석한 컬렉션이다. 암체어와 2, 3인용 소파로 구성되었다. 장인이 손으로 매끄럽게 다듬은 나무 구조는 단단한 나무 썰매에서 영감을 얻었다. 유니크한 소파를 찾는다면 슈퍼맥스 Supermax 소파를 주목하자. 강낭콩처럼 유기적인 형태로 곡선형의 원통형 등받이 쿠션을 포근하게 받쳐준다. WEB www.flexform.it

 

외부 환경에서 변형이 덜한 갈바나이즈 소재로 해안가에서도 사용하기 좋은 하이테크 시리즈.

스프링 스틸을 사용해 편안한 착석감을 자랑하는 A2체어.

 

100년 내구성을 담아
그리티탄 Grythyttan

1930년 설립된 스웨덴 아웃도어 브랜드 그리티탄은 단단한 말발굽을 제조하던 것에서 시작했다. 대장장이의 기술력과 견고한 스틸 소재로 만든 아웃도어 가구는 추운 북유럽의 정원에서도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브랜드의 시작을 알린 첫 번째 의자 A2는 스프링 스틸을 이용해 흔들의자 같은 편안한 착석감을 자랑한다. 외부에서도 변형이 덜한 갈바나이즈 소재로 캔틸레버 구조를 만들고, 가공처리 하지 않은 티크 소재로 좌석과 등받이를 마감했다. 또 다른 캔틸레버 체어인 하이테크 High-tech 시리즈는 스트링 퍼니처의 창업자이자 건축가인 니세 스트리닝 Nisse Strinning이 디자인했다. 갈바나이즈 소재를 메시로 엮어 단단하면서도 가벼운 아웃도어 라인을 선보였다. 심플하고 견고하게 완성된 아웃도어 체어와 함께 스칸디나비안의 여유를 경험해보자. WEB shoptealtable.com

스트링의 아웃도어 모듈 시스템 갈바나이즈 스트링 Galvanized String®. 견고하고 튼튼한 갈바나이즈 소재로 제작해 무거운 원예용 도구와 화분을 수납하기에 제격이다.

라미네이트 상판으로 기능성을 더한 하이테크 테이블 90과 메시 소재로 한결 가볍게 연출한 아웃도어 체어 하이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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