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 NATURE

GRAND NATURE

GRAND NATURE

18세기에 지어진 이 오래된 여관은 말과 헛간이 있어 사무엘과 스테판을 매료시켰다.
이들은 이곳의 독특한 매력에 감동받아 현지 장인들이 제작한 가구와 소품으로 자신만의 디자인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들의 디자인은 거친 느낌을 그대로 담아낸다.

내부 안뜰에는 녹색과 회색 톤의 지중해 식물을 선택했다. 담장은  집에서 회수한 돌로 쌓았다. 맞춤형 테이블은 케이브 홈 Kave Home, 의자들은 헤이 Hay.

모든 것은 기다리는 자에게 찾아온다. 6년 전, 시가의 매력에 푹 빠진 사무엘 Samuel과 스테판 Stéphane은 프로방스에서 휴 가 동안 지낼 집을 찾고 있었다. 그러던 중 만난 것이 이 18세 기 여관이었다. 사무엘은 “이 여관에는 약 450㎡ 공간에 여러 건물과 마굿간, 먹이통이 모두 온전하게 남아 있었으며, 심지어 구석에는 아직도 벨로우가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두께가 80cm를 넘는 두꺼운 벽과 ‘성채’ 같은 느낌에 감동했다. 넓은 정원(2000㎡)으로 둘러싸인 대지는 그들에게 큰 평온함을 제공하며, 마치 거품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인 테리어 디자이너 로랑트 올리비에 그로스 Laurent-Olivier Gros(LOG Architecture)와 르 멜롱 베르트 Le Moellon Vert는 마굿간과 중앙 헛간을 털어내어 7m 천장 높이를 복원했으며, 막혀 있던 벽 창문도 다시 열었다.

성당 같은 헛간. “우리는 기존의 모든 개구부를 그대로 유지하고, 맞춤형 목공 작업을 제작했어요.” 소파는 베드&필라소피 Bed&Philosophy. 커피 테이블은 메종 뒤 몽드 Maisons du Monde. 테이블 위에는 자라 홈 Zara Home의 꽃병이 놓여 있다. 테라코타 화분과 카펫은 H&M 홈. 보조 테이블은 메종 뒤 몽드. 담요는 펌 리빙 Ferm Living, 조명은 세락스 Serax. 그림은 레몬 라이프스타일&디자인에서 디자인한 것이다. 고풍스러운 거울도 있다.

결정적인 선택 중 하나는 벽돌의 노출을 유지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모로코 타일, 콘크리트, 오일 처리 또는 태운 참나무 등 강렬하고 ‘불완전한’ 재료를 사용하여 간결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런 재료는 스스로 완벽한 장식을제공한다고했다. 이집은여름철에도시원해, 사무엘과스테판이 휴가 동안 재택근무하면서 많은 시간을 보내려는 집으로서 진정한 용도를 누리고 있다. 사무엘은 “현지 장인들이 만든 가구 요소들, 예를 들어 큰 콘크리트와 태운 참나무 테이블을 디자인하면서 레몬 라이프스타일&디자인 Lemon Lifestyle&Design이라는 회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이미 몽펠리에와 제네바에서 두 개의 아파트를 리노베이션하고 장식한 경험이 있다. “이 프로젝트는 우리가 오랫동안 품고 있던 열망을가속화시켰다”고 덧붙였다.

시멘트가 드러난 지중해 스타일의 계단이 돋보인다. 계단 난간은 노출된 콘크리트로 되어 있다. 의자는 Charlotte Høncke의 ‘Shona’, 램프는 루미스키 Lumisky의 ‘토드 Tod’이다.

“주방이 주방처럼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이 아이디어였어요.” 맞춤형 저층 가구는 로그 아키텍처 LOG Architecture가 디자인했으며, 오일 처리된 참나무로 된 외관이 레일에 고정되어 있다. 조리대와 아일랜드는 시포렉스 Siporex 판에 부어낸 콘크리트로 제작되었으며, 앙프레인트 미네랄 Empreinte Minérale에서 제공한다. 뒤쪽에 있는 조명은 포스카리니 Foscarini, 조명과 테이블 램프는 HK리빙. 식기류는 자스 세라미스트 Jars Céramistes, 콘크리트와 태운 참나무로 된 테이블은 레몬 라이프스타일&디자인에서 디자인하고 모빌러 싱귤러 Mobilier Singulier에서 제작했다. 테이블 위에는 101 코펜하겐 101 Copenhagen의 꽃병과 세락스의 접시가 놓여 있다. 의자는 아르카나 리빙 Arkana Living과 스클럼 Sklum.

욕실 중앙에 놓인 콘크리트 아일랜드를 중심으로 마주 보고 있는 모습. 콘크리트는 주조해서 색을 입혔다. 디자인은 레몬 라이프스타일&디자인. 바닥과 벽은 콘크리트로 마감되었다. 수건걸이는 메이드닷컴 Made.com 제품이며, 수전은 그로헤 Grohe. 세면대는 앙프레인트 미네랄.

지붕 아래 35㎡ 크기의 커플 침실은 완전히 개방되어 있으며, 욕실처럼 중립적인 리넨 및 베이지 톤으로 페인트 칠을 했다. 벤치는 자라 홈, 거울은 메이드닷컴, 담요는 펌 리빙.

침실에 인접한 샤워 공간은 수도원 스타일의 단순함을 갖추었다. 벽은 콘크리트로 마감되었다. 침대 리넨은 라 리두트 인테리어 La Redoute Intérieurs 제품이며, 나무로 된 침대 옆 테이블은 모빌러 싱귤러. 램프는 NV 갤러리 NV Gallery.

CREDIT

에디터

TAGS
FULL OF COLOR

FULL OF COLOR

FULL OF COLOR

모드와 찰리는 디자인 스튜디오 위크로니아의 안내를 받으며 비타민이 풍부한 색상 팔레트로 새로운 오스만식 아파트에 생명을 불어넣었다.

의도적으로 선택한 색상들이 에너지와 활기로 가득 찬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거실의 오스만식 코드가 위크로니아의 화려한 가구들에 의해 완전히 뒤흔들린다. ‘플로 Flower’ 쿠션, ‘피넛 Peanut’ 커피 테이블과 그 위의 ‘데이지 Daisy’ 트레이, 그리고 ‘서니 Sunny’ 안락의자들, ‘스트로먼 Starman’ 소파는 아르케티포 Arketipo에서, ‘브라질리아 Brasilia’ 사이드 테이블은 페르난도 Fernando와 움베르토 캄파나 Humberto Campana가 에드라 Edra를 위해 디자인한 것으로 실베라 Silvera. 오렌지색 화병은 다이노소어 디자인 Dinosaur Designs에서, 꽃다발은 메종 미라벨 Maison Mirabilé 파리에서 구입한 것. 스토브 위에는 플룩스 Fleux에서 구입한 촛대와 꽃병, 스튜디오 릭 텐 벨덴 Studio Rik ten Velden이 미러 Mirror를 위해 디자인한 거울이 놓여 있다. ‘셸 Shell’ 카펫은 레이어드 Layered에서, 오른쪽에는 위크로니아가 프렐레 Prelle를 위해 디자인한 ‘댄싱 셸프 Dancing Shelf’ 선반이 있다

유기적인 디자인의 입구. 위크로니아의 대리석 콘솔과 그 옆에 놓인 구형 문 받침대와 함께, 자코포 포기니 Jacopo Foggini의 ‘질다 B. Gilda B.’ 의자를 재현한다. 거울과 꽃병은 빈티지로 수집한 것. ‘컬러 스월 Color Swirl’ 카펫은 위크로니아가 CC-타피스 CC-tapis를 위해 디자인한 것, 벽은 패로&볼 Farrow&Ball의 ‘스카이라이트 205 Skylight 205’ 색상으로 칠해졌다.

비타민이 가득한 식사 공간. 위크로니아의 ‘피넛’ 벤치 위에는 플룩스에서 구입한 파란 꽃병과 빈티지 조명이 놓여 있다. 자코포 포기니의 ‘지나 Gina’ 의자는 에드라 Edra에서 실베라를 통해 구매한 것. ‘피넛’ 대리석 테이블은 위크로니아 작품으로 다이노소어 디자인 꽃병과 메종 미라벨의 꽃다발로 장식되어 있으며, 윌리 리조 Willy Rizzo의 빈티지 의자들이 데다 Dedar의 패브릭으로 둘러싸여 있다. 조명은 지노 비스토시 Gino Vistosi의 작품.

드디어 모드와 찰리는 30번째 생일을 맞아 원하는 오스만식 아파트를 파리16구에서 찾았다. “조용한 동네에, 부아 드 불로뉴와 가까우며, 작은 상점도 많다”고 자랑하며, 그들의 현대적이고 기능적인 레바루아-페레 아파트와는 완전히 다른 매력을 발견했다. “그곳은 투자 성향이 좀 더 강했고, 한눈에 반한 건 아니었어요.” 비록 새 집은 80㎡로 좁지만, 그 매력은 넘치고도 남는다. “아치형 창문이나 멋진 몰딩 같은 요소가 있는데, 우리는 그걸 그대로 살리고 싶었어요. 그리고 위크로니아의 과감하고 약간 미친 색감이 너무 좋아요.” 그래서 이 부부는 디자인 스튜디오의 창립자이자 창의적인 천재, 줄리앙 세반 Julien Sebban에게 전권을 맡겼다. “우리는 대리석을 아주 많이 사용했어요, 거실 테이블이나 입구 콘솔, 욕실의 마르케테리까지. 대리석이 좀 차가운 느낌이 나서 나무와 카펫, 곡선 형태를 추가하고, 물론 색깔도 폭풍처럼 쏟아부었습니다.” 특히 모드가 친구들과 소통하기 위해 열어두기 원한 주방은 청록색으로 변신했다. “주방이 거실과 연결되어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을 원했어요.”

주방은 위크로니아가 맞춤 제작한 주름 장식이 있는 벽면이 특징이며, 이 벽은 패로&볼의 ‘Inchyra blue 289’ 색상으로 칠해졌다. 백스플래시와 선반은 터키석으로 제작된 PMC 마브레리 PMC Marbrerie의 작품이다. ‘피넛’ 대리석 테이블은 위크로니아의 디자인으로, 의자는 가운데 빈티지 윌리 리조 모델로 데다의 패브릭으로 덮여 있으며, 오른쪽에는 자코포 포기니의 ‘Gilda B.’, 왼쪽에는 ‘지나’가 각각 에드라를 통해 실베라에서 구입.

침대는 맞춤 제작된 구조 위에 설치되어 있으며, 데다의 ‘스플렌디도 Splendido’ 패브릭으로 덮여 있다. 쿠션은 엘리티스 Élitis, 담요는 메종 뒤 바캉스 Maison de Vacances. 빈티지 조명과 파란 테이블 램프는 플룩스. 커튼은 생피에르 Saint-Pierre 시장에서 구입한 빈티지 패브릭으로 제작되었으며, 배경의 안락의자는 에드라. 벽은 패로&볼의 ‘스트롱 화이트 2001 Strong White 2001’ 색상으로 칠해졌다.

수작업으로 만든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의자 ‘질다 B. Gilda B.’. 자코포 포지니 디자인으로 에드라. 가로 46×깊이 54×높이 85cm, 가격 문의.

백색 대리석 소재의 사이드 테이블 ‘도버 Dover’, 스톤 스태커스 Stone Stackers 제품으로 아르테메스테에서 판매.
가로 55×깊이 56×높이 69cm, 2440유로.

알라바스터와 황동 소재의 샹들리에 ‘테미스 Themis’. 바다리 Badari, 아르테메스트 Artemest에서 판매. 지름 100×높이 75cm, 1만2850유로.

거울 ‘페르소날레 힘 블루 Personale Him Blue’, 무광 및 반사 유리 소재, 62×70cm, 지오반니 보티첼리 Giovanni Botticelli, 아르테메스트에서 판매, 1025유로.

러그 ‘스월 어텀 Swirl Autumn’, 손으로 뜨개질한 울 소재, 지름 200cm, 위크로니아 디자인, CC-타피스, 2636유로.

로즈 쿼츠 블록에 조각한 화병 ‘PV05’, 바르베리니&구넬 Barberini&Gunnel, 아르테메스트에서 판매. 지름 58×높이 50cm, 한정판 서명 및 번호 부여, 가격 문의.

광택 처리된 트라버틴 소재의 테이블 ‘마레아 Marea’, 파트리시아 우르키올라 디자인, 부드리 Budri, 가로 240×깊이 90×높이 72cm, 가격 문의.

쿠션 ‘르 부데르 Le Boudeur’, 벨벳 소재, 지름 50cm, 레스 코제즈, 95유로.

CREDIT

에디터

TAGS
Full of Nuances

Full of Nuances

Full of Nuances

마고와 라파엘이 여행을 멈추자 새로운 삶이 시작됐다. 그들은 벵센느 숲의 집에서 자연을 느끼며 새로운 삶을 즐긴다. 건축가 베로니크 코트레는 이 집을 하나의 세계로 만들었다.

각각의 컬러 코드를 지닌 공간은 시선을 때로는 빛으로, 때로는 정원으로 이끈다.

시선을 끄는 거실. 거실이 정원 쪽으로 공간을 연장해 새롭게 만든 온실로 넓게 열려 있다. 카나페는 보날도 Bonaldo. 레오파드 쿠션은 메종 페샤비 Maison Pechavy, 체크무늬 쿠션은 엘리티스 Elitis. 암체어와 낮은 테이블은 포라다 Porada. 둥근 테이블은 데 카스텔리 De Castelli. 태피스트리는 CC-타피스 CC-tapis. 테이블 조명 ‘아톨로 Atollo’는 올루체 Oluce. 플로어 램프는 트리조21 Trizo21. 책장은 맞춤 제작.

층계참에 칠한 ‘베르 안티크 Vert Antique’가 어두워서 서재의 밝은 톤 ‘셀라동 Celadon’에 시선이 더 이끌린다. 두 공간에 칠한 페인트는 아르질 Argile. 벽을 파서 만든 선반에 놓은 테이블 조명은 부샤라 Bouchara. 앞에 보이는 조명 ‘펠로 Fellow’는 스페이스 코펜하겐 Space Copenhagen 디자인, 프레데리시아 Frediricia.

베로니크 코트레는 컬러를 대비시킨다. 벽 아래는 밝은 톤으로, 위는 어두운 톤으로. 그러면 아래 부분이 천창으로 올라가는 리본 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 벽지 ‘스트라이프스 Stripes’는 레벨 월스 Rebel Walls.

마침내 정착했다. 마고와 라파엘은 일 때문에 여행을 많이 다녔 다. 그들이 파리에 있을 때 머문 집(40㎡)은 이런 삶의 리듬에 맞춰져 있었다. 그런데 지금 그들은 벵센느 Vincennes 숲 가 까이 조용한 곳에 자리한 집에서 좋아하는 도자기와 음악에 몰두하고 있다. 그리고 가족의 미래에 대해 차분히 생각해본다. “오래된 모자이크 타일, 낡은 몰딩과 바닥, 버려진 정원. 이 이층집에서 시간이 멈춘 것 같았어요.” 부부가리노베이션을부탁한실내건축가베로니크코트레가말했다. 리노베이션은 제로부터 시작해야 했다. 도면을 새로 손보고 확장한 공간을 온실로 바꿔 폭을 넓혔는데, 그 덕분에 이 공간에주방과 다이닝룸을 만들 수 있었다. 그리고 기존의 외벽에 있던 넓은 창을 통해 다른 방으로 연결할 수 있었다. 사용하지 않던 지하까지 연결했는데, 이 공간은 마고의 도자기 아틀리에와 라파엘의 작업 공간으로 사용할 것이다. “컬러를 사용하는 걸 정말 좋아해요. 컬러가 공간감을 강화하고 그림을 만들고 시선을 이끌도록 말이죠.” 벽이 어두운 색이어서 계단 벽 아래 부분에는 밝은 톤을 사용했는데, 이 부분이 리본처럼 시선을 천창으로 이끌어준다. 주방의 검은색이 시선을 아래 정원의 녹색으로 이끌 뿐만 아니라, 태양이 온실을 환하게물들일때고요한분위기를만들어준다. 이때 이 집은 그 자체로 자신만의 코드를 지닌 하나의 세계가 된다. 라파엘과 마고는 여러 개의 수납장을 갖춘 ‘부트룸 Bootroom’ 현관을 만들자는 베로니크의 생각을 좋아했는데, 이공간이실내와실외의전환을가능하게하기때문이다. 부부는 부트룸에서 일을 잊어버리고 집에서 남은 하루를 고요히 보낸다. 일종의 ‘감압실’인셈이다.

아래에 있는 정원이 ‘셀라동’(아르질) 톤을 입은 다이닝룸에 반사되는 것 같다. 테이블은 프렌즈&파운더스
Friends&Founders. 꽃병은 부샤라. 카라페는 모노프리 Monoprix. 유리잔은 셰오마 Chehoma. 의자는 보날도.
벤치는 구비 Gubi. 쿠션은 마두라 Madura. 테이블 조명 ‘아톨로’는 올루체. 벽등은 마르셋 Marset. 식기대는 맞춤 제작.

주방과 다이닝룸이 붙어 있다. 테이블은 보피 Boffi. 의자는 보날도. 벽등은 마르셋.

집 아래쪽에 있는 야외 다이닝룸. 테이블 ‘토르사 Torsa’와 의자 ‘라독 Radoc’은 마누티 Manutti. 랜턴은 CFOC.
카라페는 자라 홈 Zara Home.

‘부트룸’의 맞춤 제작한 벤치 아래에 신발 서랍을 만들어서 완벽히 숨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둥근 테이블 ‘니콜라 Nicola’는 데 카스텔리. 세라믹 피처는 AMPM. 벽등 ‘바딤 Vadim’은 사라 라부안 Sarah Lavoine. 벽에 칠한 페인트 ‘아르두아즈 베르트 Ardoise Verte’는 아르질.

뮤직룸에는 스타인웨이&선스 Steinway&Sons의 피아노가 중앙을 차지한다. 암체어 ‘임스 Eames’는 비트라. 벽난로 위의 조명 ‘셰이드 Shade’는 HK리빙 HKliving. 태피스트리는 CC-타피스. 펜던트 조명 ‘가이아 Gaia’는 오커 Ochre.

빛으로 이끄는 계단. 둥근 테이블은 벼룩시장에서 구입. 조명 ‘셰이드’는 HK리빙. 뒤에 보이는 유리볼로 구성된 펜던트 조명은 보치 Bocci. 앞에 보이는 검은색과 금색 펜던트 조명은 카텔라니&스미스 Catellani&Smith.

“맞춤 제작한 침대 헤드보드 디자인에 맞춰서 몰딩을 다시 만들었어요.” 담요는 브룅 드 비앙-티랑 Brun de Vina-Tiran. 침대 끝 벤치와 사이드 테이블은 포라다. 스위치는 멜작 Meljac. 조명 ‘펠로’는 스페이스 코펜하겐, 프레데리시아. 벽등은 아누르 Anour. 태피스트리는 CC-타피스.

 

CREDIT

에디터

TA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