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H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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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메싸는 1층 쇼룸을 가구 브랜드 헤이 HAY만의 공간으로 꾸몄다.

 

이노메싸가 지하와 2층 매장에 이어 1층 매장을 추가로 확장했다. 확장한 1층 쇼룸은 브랜드 헤이 Hay만의 쇼룸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헤이는 국내 북유럽 디자인 열풍의 주인공이라 할 만큼 간결한 디자인과 실용성, 아름다운 색감을 보여주기로 유명한 브랜드다. 이노메싸 마재철 대표는 “고객분 중 헤이 제품을 찾는 분이 굉장히 많아요. 가격대가 비교적 합리적이고 실생활에 필요한 대부분의 가구와 소품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죠. 헤이 제품만을 따로 모아보니 공간 구성을 하기에도 좋고 매장에 온 손님들도 헤이 제품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어서 만족해 하는 것 같아요”라며 헤이의 쇼룸 오픈 소감을 전했다. 까다로운 본사의 컨펌 과정으로 유명한 브랜드인 만큼 쇼룸에도 공을 들였다. 큰 통유리 창이 시원한 쇼룸에는 오피스 아이템과 같은 자잘한 소품부터 의자, 식탁, 소파, 조명 등을 구역별로 나눠 어울리는 가구까지 제안해 디스플레이 팁도 얻을 수 있다.
문의 이노메싸 02-3463-7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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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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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일간의 무어만

45일간의 무어만

45일간의 무어만

독일 가구 브랜드 무어만의 론칭 8주년을 기념하는 전시가 열린다.

가구 편집숍 인엔에서 소개하는 독일의 가구 브랜드 무어만 Moorman이 론칭 8주년을 맞아 이태원 밀리터리밀리그램 mmmg에서 전시를 갖는다. 이광호 작가는 애정을 갖고 있는 브랜드 무어만의 전시 큐레이팅을 맡아 서늘한 하얀 공간에 무어만 가구를 제3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것처럼 무심하게 연출했다. 불투명한 흰색과 분홍색 아크릴 지지대에 놓인 무어만 가구는 책이나 별다른 소품 없이 단독으로 놓여 있으며 해의 방향에 따라 벽에 생긴 그림자만이 유일한 친구였다. 가구가 가진 실용성을 넘어 무어만의 위트 있는 디자인과 비례, 형태에 집중하고 싶었다는 이광호 작가의 바람처럼 방문객은 무어만의 본질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8월 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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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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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휴식이 필요할 때

나에게 휴식이 필요할 때

나에게 휴식이 필요할 때

나에게 휴식이 필요할 때

↑ 다양한 선인장과 화분이 있는 베란다는 남성 캐주얼 브랜드 시리즈의 세컨드 브랜드 ‘에피그램’의 팝업 스토어 ‘올모스트 홈’의 공간이다.

 

나에게 휴식이 필요할 때
언제부턴가 거창한 환경을 찾아 취하는 휴식보다는 일상에서 즐기는 짧은 쉼이 나에게 맞는 처방전임을 깨달았다. 초록이 넘실대는 공원 산책이나 작은 화분들이 있는 베란다에 앉아 간간이 불어오는 산들바람을 느끼다 보면 휴식은 곧 치유가 된다. 소소하지만 강렬한 휴식의 힘을 주는 자연은 내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마법의 알약과도 같은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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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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