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을 방문해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보며 제품을 구입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인터넷몰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다양한 디자인의 주방 식기와 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인터넷몰을 소개한다.
무겐몰
심플하고 모던한 유럽의 디자인 식기를 소개하고 있다. 품목별로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이 있어 취향에 맞게 세트로 구성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한 가지 색상으로 식기를 맞추는 것보다는 2~3가지의 메인 색상을 정한 뒤 접시, 밥그릇 등을 적절히 섞어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신혼부부를 위한 세트 아이템도 준비되어 있어 편리하다. 색상이 선명한 것이 특징인 스웨덴의 ‘호가나스 Hoganas’, 파스텔 톤의 컬러가 특징인 이탈리아의 ‘라보라토리오 페자로 Laboratorio Pesaro’를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2-706-0350,
하우스라벨
유럽 전역에서 찾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제품을 선별해 소개한다. 모노톤으로 주방을 꾸미고 싶다면 추천하는 곳으로 역삼동에 위치한 쇼룸과 온라인몰을 통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몰에서는 하우스라벨의 제품으로 구성한 이미지를 보며 공간 인테리어 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것이 장점. 스웨덴 브랜드 ‘아그네타 리빈 Agneta Livijn’의 거즈 면 소재의 키친타월, 나무 소재의 냅킨 링 등은 테이블의 포인트 아이템으로 충분하다.
문의 070-4119-2566,
키스마이하우스
여러 나라의 각양각색 빈티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곳. 세월의 흔적이 남아 있는 빛바랜 느낌을 좋아한다면 추천한다. 프로방스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커피포트, 프랑스에서 공수한 빈티지 동냄비 세트와 프라이팬 등 부엌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없는 매력적인 제품으로 가득하다. 빈티지 제품의 특성상 모두 하나밖에 없으니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구입해야 후회가 남지 않는다.
문의 02-6237-1033,
서울번드
서울의 부두를 뜻하는 ‘서울번드’는 동아시아 전통 디자인의 우수함을 세계에 알리는 것을 지향하는 리빙 편집 온라인몰이다. 중국 가정의 행복 상징인 증기와 불이 가득한 부엌을 식기로 표현한 ‘지아 Jia’, 동양적인 선이 특징인 대만의 세라믹 브랜드 ‘3.co’ 등 해외 브랜드 제품을 수입해 소개한다. 또한 돌, 한지 등 자연 소재를 이용해 제품을 만드는 김현주 작가의 ‘김현주 스튜디오’, 은은하게 섞이는 유약의 특징을 살린 유희진 작가의 ‘페이보릿띵스’ 등 국내 작가들의 작품도 선보이고 있다. 연말, 구정, 추석 시즌에 맞춰 세일을 진행한다.
문의 02-587-5448,
트리트리
디자인부터 마감까지 모든 공정을 국내에서 진행한다. 디자인, 모델링, 석고, 가마소성 등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한 리빙 제품 라인인 ‘오리지널 라인 Original Line’과 대량생산한 산업 자기에 트리트리만의 패턴을 입힌 ‘리메이크 라인 Remake Line’으로 나뉜다. 또한 여름 시즌 한정 판매하는 코발트색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블루 에디션 Blue Edition’도 판매하고 있다. 매년 7월 중순에 고객 감사 세일을 진행한다.
문의 070-7516-4419,
주방규칙
‘살림에 꼭 필요한 것만 파는 상점’을 목표로 운영하는 주방규칙은 자체 제작 상품부터 직수입 제품까지 다양하고 실용적인 제품군을 만나볼 수 있다. 묵직하고 단단한 느낌이 특징으로 프랑스 호텔에서 많이 사용하는 ‘프랑스 알코록’, 9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일본의 ‘카네수즈사’ 등 국내에서 만나기 힘든 브랜드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실용적인 소도구도 눈여겨볼 만하다. 다양한 크기의 얼음을 얼릴 수 있는 얼음 몰드, 삶은 달걀을 슬라이스하는 달걀 커팅기, 찌든 때를 손쉽게 빼주는 오렌지 비누 등 각각의 쓰임새에 맞는 아이디어 제품을 4천~5천원대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문의 070-7591-0329,
카루셀리
카루셀리는 핀란드어로 회전목마를 뜻한다. 접시와 컵의 둥근 모양이 회전목마를 연상시켜 짓게 된 이름이다. 카루셀리는 홍익대학교 도예유리과를 졸업한 원경선, 이윤아 대표가 운영하는 온라인몰로 도자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정성 들여 제작한 기본 틀 위에 카루셀리가 디자인한 그래픽 패턴을 접목해 여주에서 수작업으로 생산하고 있다. 식기는 식생활과 가장 밀접한 생활 도구로 카루셀리의 모든 제품은 안전검사기관인 ‘용출시험검사’에서 납, 카드늄 등의 유해 물질이 나오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기하학 무늬가 인상적인 작은 트레이, 컵 등을 추천한다.
문의 070-7568-6527,
스코그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패턴을 이용해 만든 패브릭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스코그는 프린트 디자인부터 직접 진행하기 때문에 다른 편집숍의 제품과 차별화되는 점이 특징이다. 매 시즌 새로운 패턴을 이용해 쿠션, 베딩부터 앞치마, 오븐용 장갑 등 패브릭과 관련된 제품을 출시해 집 전체를 통일감 있게 꾸미기에 좋다. 론칭 5주년을 기념해 7월 26일까지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문의 02-749-7708,
모엠컬렉션
모엠컬렉션은 모노폴리엠의 디자인 컬렉션 브랜드로 해외 및 국내 디자인 브랜드 제품과 디자인 아트 상품, 아트 작품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모엠컬렉션에서는 모노폴리엠의 자체 컬렉션뿐만 아니라 감각 있는 스타일리스트들에게 판매하고 싶은 브랜드의 상품을 추천 받아 소개하기도 해 독특하고 개성 있는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황동, 구리로 제작한 ‘모더니크 Modernique’의 접시와 컵, 과일, 견과류를 담을 수 있으며 때에 따라 다육식물을 심는 화분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메누하 Menvha’의 라운드 볼 등이 주목할 만하다. 주방에 소소한 재미와 변화를 주고 싶다면 추천한다.
문의 070-8159-3159,
MORE SITE
1 제이스와이프
자체 제작한 패브릭 제품을 주력으로 판매하며 일본에서 직수입한 식기 등도 함께 판매한다. 문의 070-7375-9551
2 핌리코
영국에서 수입한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제품을 판매한다. 두툼한 두께감의 줄무늬 패브릭으로 제작한 주방 용품도 판매한다. 문의 070-4114-2312
3 아키트
인도의 장인이 직조한 인도 면으로 제품을 만든다. 워싱을 한 듯한 자연스러운 색상이 돋보이는 주방 제품을 판매한다. 문의 02-821-0904
4 라이웅퀴진
유럽의 주방 용품을 전문으로 판매한다. 다양한 제품군이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이 장점. 문의 070-8677-9006
5 데카르트
국내 자체 제작 세라믹 브랜드다. 하나하나 붓으로 유약을 칠하기 때문에 제품마다 무늬가 다른 것이 특징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주방 식기를 가질 수 있다. 문의 02-3144-6755
6 선데이로스트
수입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한다. 국내에서 접하기 힘들지만 가격은 합리적인 유리컵, 접시 등을 추천한다. 문의 070-4211-3595
7 서교동언니집
실용적인 아이디어 제품과 다양한 쓰임새의 스테인리스 냄비, 프라이팬, 주전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70-4204-1914
8 언니의하루
다양한 종류의 아이디어 용품을 판매한다. 3천~8천원대의 부담 없는 가격대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문의 070-8288-1131
9 리베독일
독일의 주방 용품을 전문으로 판매한다. ‘빌레로이앤보흐’, ‘보타니카’ 등 독일의 대표적인 브랜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31-689-3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