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주방을 위한 가구부터 그릇, 냄비, 패브릭까지 안목 높은 신혼부부의 취향을 저격할, 숍 25곳을 소개한다.
런빠뉴의 매장 내부.
런빠뉴
서래마을 골목길에 위치한 런빠뉴. 런던, 파리, 뉴욕에서 공수한 클래식한 스타일부터 기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컬키 스타일까지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런던에 오랜 기간 살았던 고가윤 대표가 제품을 직접 선별하고 매장 곳곳을 디스플레이하는 만큼 테이블 세팅, 접시로 꾸민 월 데코에도 대표의 센스를 엿볼 수 있는 공간이다. 영국의 인기 드라마 <셜록> 시리즈에 나와 세계적으로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런던의 세라믹 디자이너 알리 밀러의 찻잔 세트, 마릴린 먼로의 다리와 흩날리는 스커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티나 챙의 아이스크림 컵, 스푼 세트, 독특한 일러스트와 금으로 포인트를 준 멜로디 로즈의 해골 시리즈 등 테이블을 개성 있게 꾸미기에 충분한 제품이 즐비하다.
ADD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796-13
TEL 070-7529-9342
OPEN 오전 10시 30분~오후 7시(토요일 오전 11시~오후 5시), 일요일 휴무
1,2,3 해골이 그려진 스컬 인 크라운 컬렉션은 멜로디 로즈 제품. 커피포트 32만원, 슈거 볼 17만원, 에스프레소잔 세트 1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