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리타 재팬의 접시. 2 황동 쟁반. 3 더치 디자인 체어의 종이 의자.디자인 편집 숍 빌라토브가 각국 대사관이 자리한 동빙고동에 새로운 쇼룸을 마련했다. 작은 정원이 있는 2층 주택을 개조한 매장은 한적한 분위기라 복잡한 도심에서 여유로움을 느끼기 좋다. 무엇보다 기존 동부이촌동의 상가에 있던 협소한 쇼룸에서는 다 보여주지 못했던 제품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페르몹, 헤이, 펌리빙 등 인기 있는 디자인 브랜드부터 종이접이 식 의자로 레드닷디자인 상을 수상한 네덜란드 디자인 브랜드 ‘더치 디자인 체어’, 시계를 전문으로 디자인하는 스페인 브랜드 ‘노몬 Nomon’ 등 세계 각지에 숨어 있는 소규모 디자인 브랜드의 제품도 소개한다. 2층에는 호크모트 디자인 스튜디오의 러그와 파티 용품 등을 만날 수 있으며, 매장 한 켠에서는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숍으로 확립해갈 계획이다.
문의 빌라토브 02-794-9376빌라토브의 새로운 쇼룸
디자인 브랜드 편집 숍 빌라토브가 2층 주택으로 쇼룸을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