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ROOM PLANNER
아이패드와 태블릿PC 전용 앱인 룸 플래너는 미국의 인테리어 전문 프로그램 개발 회사인 치프 아키텍트에서 선보인 비전문가용 프로그램. 다양한 질감의 벽돌, 나무, 콘크리트 등의 마감재와 패턴 벽지가 있고 페인트 색상도 조색할 수 있어 원하는 대로 적용 가능하다. 유료 앱을 사용하면 오리엔탈, 컨트리, 빈티지, 클래식 등 다양한 스타일의 가구도 배치할 수 있다.
장점 집 안을 걸어다니며 둘러보는 것 같은 뷰를 볼 수 있다.
단점 무료 앱의 경우 하단에 자리 잡은 광고 배너를 감수해야 한다.
난이도 ★★★★☆ 활용도 ★★☆☆☆
APP)MAGIC PLAN
전문가용 도면 프로그램인 캐드 대신 누구나 쉽게 도면을 그릴 수 있는 앱. 스마트폰 앱과 아이패드 앱이 있으며 한국어 버전으로 출시되었다. 평면도에 정확한 수치를 기재한 뒤 JPG, PNG, PDF 파일로 저장할 수 있으며 DXF 파일도 지원해 캐드, 3DS맥스, 스케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호환할 수 있다.
장점 사진을 촬영하면 평면도를 알아서 그려주는 획기적인 기능이 있다.
단점 간단하게 평면도만 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지만 입체도를 지원하는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아쉬움이 남는다.
난이도 ★☆☆☆☆ 활용도 ★★★★★
APP/WEB)PLANNER 5D
아이패드 앱은 물론 웹사이트에서도 평면도와 입체도를 그릴 수 있는 플래너 5D. 러시아의 개발 회사에서 제작된 프로그램이지만 앱의 경우 한국어 버전으로 출시되었고 도움말이 세세히 나와 있어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다룰 수 있다. 전 세계 300여 명의 사용자가 있으며 다른 사람들이 공개한 프로젝트도 볼 수 있어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다.
장점 입체도에 재질감을 입히는 렌더링을 할 수 있다.
단점 무료 앱의 경우 하단에 자리 잡은 광고 배너와 팝업 광고를 감수해야 한다.
난이도 ★★★☆☆ 활용도 ★★★☆☆
WEB)HOMESTYLER
캐드, 3DS맥스를 개발한 회사인 오토데크스 Autodesk에서 비전문가를 위해 만든 무료 웹사이트로 레이아웃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다른 설명 없이도 금방 익힐 수 있다. 드래그를 해 기본 모양을 잡고 치수를 입력해 만드는 방식. 거실, 주방, 세탁실, 조명, 시계, 가전제품 등 7000개 이상의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완성한 평면도와 입체도는 고해상 스냅샷 사진이나 360도 파노라마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장점 B&B 이탈리아, 비트라, 허먼 밀러 등의 브랜드 가구를 배치해볼 수 있는 것이 쏠쏠한 재미다.
단점 가구의 개수에 비해 유독 벽 마감재의 종류가 적은 편이다.
난이도 ★★☆☆☆ 활용도 ★★★★★
WEB)FLOOR PLANNER
컴퓨터에서 손쉽게 평면도를 그리고 입체도로 볼 수 있는 웹사이트. 드래그를 후 조절점을 이용해 벽과 가구 등의 사이즈를 변경할 수 있어 조작이 매우 간편하다. 회원 가입을 하면 무료 버전을 이용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기능에 따라 플러스, 프로 두 가지 버전이 있다. 사파리, 구글 크롬에서 가장 구동이 잘된다고 하니 참고하길.
장점 다양한 가구를 배치한 후 공간이 어느 정도 남았는지 알 수 있어 편리하다.
단점 무료 계정으로는 하나의 프로젝트만 이용할 수 있다.
난이도 ★★☆☆☆ 활용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