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깃한 디자인 수업 두 가지

솔깃한 디자인 수업 두 가지

솔깃한 디자인 수업 두 가지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1 이현디자인 아트 보자기 전문가 과정 이화여대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아트 보자기 전문가 과정은 이현디자인의 이현주 대표의 강의로 우리 보자기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기존의 도제식에서 벗어나 보자기에 관한 조형 원리와 소재 관리, 바느질, 천연 염색, 자수, 누비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하여 전통 보자기를 재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대의 독창적인 아트 보자기를 창작한다. 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이며 1학기는 15주 과정. 

tel 이화여대 평생교육원 02-3277-3111

 

2 장응복이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수업 모노콜렉션의 디자이너 장응복과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코스가 3월부터 개강한다. 나만의 개성과 컨셉트에 맞는 커튼 디자인부터 계절별 침구 디자인 제작, 소재 선택과 스타일링, 음식과 모임에 맞는 테이블웨어 세팅 등 삶을 풍요롭게 하는 커리큘럼이 준비되어 있다. 기간은 3월 4일부터 5월 13일까지이며 부산 해운대 모노콜렉션 매장에서 열린다.

tel 02-517-5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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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을 차리다 ‘차리다 호텔’

호텔을 차리다 ‘차리다 호텔’

호텔을 차리다 ‘차리다 호텔’
합정에 오픈한 감각적이고 포근한 에어비엔비 하우스.

푸드 스타일링은 물론 합정과 이태원에 두 개의 렌털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각종 클래스를 진행하는 차리다 스튜디오의 김은아, 심승규 부부가 최근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스타일링 소품을 보관할 작은 창고를 구하기 위해 투룸을 계약했다가 이를 에어비앤비 하우스로 활용하며 ‘차리다 호텔’이라는 이름으로 전격 문을 연 것. 작은 방은 창고로 사용하고 큰 방은 푹신한 침대를 놓아 객실로 꾸몄는데 고풍스러운 레이스 커튼과 라탄 의자, 페르시안 분위기의 카펫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벽 한 켠에 부부가 좋아하는 앤디 워홀의 명언을 네온사인으로 장식한 점이 인상적. 합정에 자리한 차리다 호텔은 앞으로 차리다만의 조식 서비스로 더욱 차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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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티세컨드’ 쇼룸 오픈

‘식스티세컨드’ 쇼룸 오픈

‘식스티세컨드’ 쇼룸 오픈
집처럼 돌아다니며 매트리스에 편안하게 누워볼 수 있다.

국내에서 제작하는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식스티세컨드 60Seconds에서 드디어 첫 오프라인 쇼룸을 오픈했다. 대치동 주택가 골목에 사무실 겸 쇼룸으로 사용할 공간을 오픈한 것. 실용적이면서 담백한 공간은 플랏엠이 맡았고 감각적인 그래픽 작업은 워크룸에서 진행했다. 식스티세컨즈는 조재만, 김한정 대표가 함께 회사를 다니다가 매트리스 분야에 매력을 느껴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어보자며 합심해서 만든 브랜드다. 국내에서 제작되는 친환경 매트리스로 헤드보드가 없는 침대를 제안하는 매트리스로도 유명하다. 무엇보다도 매트리스 단면이 층층이 쌓인 디저트 케이크처럼 다양한 소재로 이루어져 숙면을 돕고 매트리스와 함께 적용할 토퍼와 패드도 함께 구입할 수 있다. 특히 매트리스를 올려둘 수 있는 다리가 있는 하단 베이스와 낮은 침대로 활용할 수 있는 나무 팔레트 타입의 플랫은 침실 인테리어를 색다르게 만든다. 식스티세컨즈는 쇼룸 오픈과 함께 신제품 매트리스와 헤드보드를 출시해 디스플레이했다. 집처럼 각 공간마다 돌아다니면서 매트리스에 편안하게 누워볼 수 있어서 자신에게 딱 맞는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tel 070-8633-6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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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이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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