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프린트베이커리’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프린트베이커리’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프린트베이커리’
서울옥션의 미술 대중화 브랜드로 그림을 직접 보고 고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서울옥션의 미술 대중화 브랜드 ‘프린트베이커리 Print Bakery’가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보다 많은 사람이 예술 작품을 소장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2012년 론칭한 프린트베이커리는 국내외 유명 작가들이 참여한 한정판 에디션 작품을 선보인다. 김환기, 장욱진 등 한국 추상 1세대의 한정판 에디션 작품은 물론 요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단색화 작가 박서보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진 작가들의 작품도 구비하고 있으며, 가장 작은 사이즈의 작품은 9만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사진을 비롯한 다양한 아트 상품도 만날 수 있는 이곳은 자신의 공간에 작품을 설치했을 경우 미리 연상해볼 수 있도록 작품을 다양한 리빙 가구들과 함께 배치한 점 역시 장점이다. 작품 구매는 물론 인테리어 아이디어까지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것은 보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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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재의 진화

바닥재의 진화

바닥재의 진화
컬러 선택이 가능하고 꼭 사각형으로 맞출 필요도 없고, 소재에 구애 받지도 않는다. 요즘 바닥재는 이렇다. 바닥재의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최신 바닥재 제품을 소개한다.


질감으로 즐기는 타일 바닥재

특징: 투박하면서 세월의 흔적을 지닌 듯한 빛바랜 느낌의 타일 바닥재로, 중간 중간 그래피티 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 도심 속 자재를 그대로 가져와서 바닥에 시공한 듯한 빈티지한 질감과 색감이 멋스럽다. 장점: 아무것도 두지 않고 바닥에 깔린 바닥재만으로도 공간의 분위기를 압도한다. 노출 콘크리트 벽과도 잘 어울리며 상 공간 같은 주거 공간을 연출하기에도 좋다. 디자인 가구 하나만 두어도 근사해질 수 있는 바닥재. 윤현상재에서 판매.

   


다양한 패턴으로 시공이 가능한 PVC 바닥재

특징: 2.2mT 두께의 PVC 바닥재에 무늬가 있는 시트지를 입힌 시트 바닥재. 표면을 무광으로 처리해 고급스럽고 모자이크 무늬, 우븐 질감, 콘크리트 바닥 등 색다른 표면 연출이 가능하다. 참숯 성분이 내장돼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기능도 있다. 장점: 무늬가 있는 타일을 시공해 이국적인 느낌을 주거나 바닥재로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타일보다 간단하게 시공할 수 있는 ‘모자이크 파스텔’ 제품을 추천한다. 나무 소재의 바닥재로 헤링본 패턴을 시공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헤링본 내추럴’ 바닥재를 간편하게 시공해 헤링본 패턴을 연출할 수 있다. 발에 닿는 촉감이 폭신하고 보행감이 좋아서 아이가 있는 집에 추천하는 제품. LG하우시스에서 판매.

   


바닥에 컬러 들이기

특징: 자연스러운 원목 느낌에 강렬한 컬러를 입힌 제품으로 블루 컬러 외에도 그레이, 화이트, 카키, 차콜 등의 색감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인증을 받은 친환경 제품이며, 스크래치나 눌림에 강한 고강도 표면으로 일반 가정집에서 사용하기에 실용적이다. 장점: 특정 공간에 컬러로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 유용한 제품. 특히 블루 컬러는 사계절 내내 푸른 바다처럼 파란 공간으로 연출하기 제격이다. 구정마루에서 판매.

   


독특한 마루 시공으로 포인트 주기 

특징: 디자이너 파트리시아 우르키올라와 협업한 바닥재로 처리한 것이 특징. 끝 부분을 둥글게 라운딩 처리했고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서 네 가지 패턴으로 연출할 수 있다. 장점: 오크 소재로 표면과 색감이 부드러우며 폭과 조합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퍼즐을 맞추듯 둥글게 연결된 바닥재는 그 자체만으로도 독특한 인테리어 요소가 된다. 하농 조르다노에서 판매.

 

 


조각조각 이어 붙인 콜라주 바닥재 

특징: 사각형 모양이 아니라 ‘슬라이드’로 불리는 바닥재 모듈을 여러 개 모아서 하나의 큰 직사각형을 이루게 하는 제품. 바닥재 브랜드 라고 Lago의 대표가 디자인한 제품이다. 장점: 식상한 직사각형 모양이 아닌 비정형의 바닥재 조각이 모여 공간을 구성하는 제품이다. 집이나 상 공간의 설계 도면에 따라 바닥재 모듈에 일일이 번호를 붙이고 맞춤 제작해서 시공하기 때문에 빈틈없고, 시공 후 콜라주한 듯한 바닥재를 감상할 수 있다. 하농 조르다노에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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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차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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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닷의 새로운 쇼룸

두닷의 새로운 쇼룸

두닷의 새로운 쇼룸
역삼동의 빌딩 숲 안에 작은 마켓처럼 꾸몄다.


세련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젊은 세대에서 특히 인기인 국내 가구 브랜드 두닷 dodot이 2006년부터 운영해온 방배동 쇼룸을 닫고 역삼동에 새롭게 매장을 마련했다. 약 200평 규모의 두닷 강남점은 빌딩 숲 안에 있는 작은 마켓처럼 구성해 쇼핑하는 재미를 더했다. 두닷 가구와 두닷의 세컨드 브랜드 블라스코 Blaskov 외에도 뉴욕 친환경 패브릭 코스메틱 브랜드인 런드레스 Laundress, 81년 전통의 독일 브러시 브랜드 레데커 Redecker, 양모 침구 브랜드 크리스피 바바 등 60여 개의 다양한 소품을 한데 모은 것. 두닷 강남점에서는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하니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 안을 꾸미고 싶다면 들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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