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부터 9월 25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마르크 샤갈, 살바도르 달리, 베르나르 뷔페 등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3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거장 vs 거장 : 샤갈 달리 뷔페 특별전>이 개최된다.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펼치며 근현대 미술사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화가들인 샤갈, 달리, 뷔페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최초의 시도다. 이들 3인 화가의 예술적 성취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수식어가 필요 없을 정도. 이번 전시에서는 총128점의 작품과 다양한 아카이브가 마련된다. 다양한 형태의 회화 작업과 대형 조각, 공예, 영상, 사진 등이 전시되며, 작가들의 작업 영상 및 인터뷰 등이 상영되고, 이들의 아내에 대한 이야기도 마련된다. 6월 25일부터 9월 25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
tel 02-576-1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