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예 공방 겸 숍 ‘나모나무’

목공예 공방 겸 숍 ‘나모나무’

목공예 공방 겸 숍 ‘나모나무’
수공예로 만든 원목 생활 소품들을 판매한다.


자연의 건강한 삶을 선사하고자 하는 나모나무 Namonamoo는 수원 권선동 가구 거리에 문을 연 공방 겸 숍이다. 1989년과 1990년 대한민국 공예대전에 입선하고 가구 디자인 회사에서 수년간 경력을 쌓은 목공예가 공혜원을 전속 작가로 두고 있으며 결이 아름다운 나무 식기와 도마, 보태니컬 문양이 각인된 조리 도구, 다양한 수종으로 정성스레 만든 펜 등 다양한 생활 소품을 직접 만든다. 원목의 아름다움을 찾아내고 빼어난 형태로 완성하는 나모나무의 다양한 원목 소품은 수공예품인 만큼 동일한 모양이 없고 소장 가치 또한 높다. 

tel 031-221-1103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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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28 명동

호텔28 명동

호텔28 명동
영화 촬영장과 닮은 외관이 인상적이다.


국내 최초로 SLH Small Luxury Hotel of the World 멤버인 프리미엄 부티크 호텔, ‘호텔28 명동’이 오픈한다. 영화배우 신영균이 명예회장으로 있는 호텔28 명동은 지상 5층으로 들어섰는데, 외관에서부터 문화적인 컨셉트를 담았다. 영화의 스크린처럼 느껴지는 글라스로 마감된 외관은 다채로운 빛과 함께 감각적인 인더스트리얼 스타일로 영화 촬영장을 떠올릴 만큼 섬세한 디테일을 담았다. 특히 외부 공간을 영화 촬영 장비 모티프로 구성해 색다른 경험과 볼거리를 선사한다. 일반 객실 외에 에르메스의 모던하면서 세련된 느낌의 가구 및 구성품을 담은 디렉터스 스위트룸도 운영하며 YG푸드의 식음료 서비스도 즐길 수 있다. tel 02-774-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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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클래식 ‘평창대관령음악제’

한여름 밤의 클래식 ‘평창대관령음악제’

한여름 밤의 클래식 ‘평창대관령음악제’
이 여름, 음악 축제를 즐기기 위해 강원도 평창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 당신과 함께!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주요 공연이 개최되는 알펜시아 콘서트홀. 춤곡을 연주한 저명 연주가 시리즈. 3 이번 음악제는 B로 시작하는 성을 가진 작곡가들의 작품을 조명할 계획이다. 4 이번 음악제를 멋지게 빛낼 노부스 콰르텟. 5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예술감독이기도 한 첼리스트 정명화의 공연은 언제나 기대된다. 6 작년 뮤직 텐트를 화려하게 수놓았던 메조소프라노 야요이 토리키의 무대.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와 강원도 일대에서 개최되는 클래식 음악 축제인 대관령국제음악제가 올해부터 ‘평창대관령음악제’로 이름을 바꾸고 대장정을 시작한다. 한동안 북유럽, 이탈리아 · 스페인, 프랑스 등 지역을 중심으로 음악을 조명해온 평창대관령음악제는 올해 전혀 다른 주제를 제시했다. 바흐와 베토벤, 브람스 등 세 명의 B(Three Bs)로 일컫는 위대한 3인의 거장을 중심으로 B로 시작하는 성을 가진 작곡가들의 작품을 조명하는 것. 20세기를 대표하는 작곡가 버르토크, 브리튼, 바버, 번스타인 등을 비롯해 현존하는 볼컴, 베르크까지 총 26명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현존하는 작곡가 크리스토퍼 베르그는 올해 음악제를 위한 위촉곡인 ‘처음 듣는 듯 달콤한, 그러나 이미 들은 이야기들 : 페르난두 페소아의 세 개의 시’를 세계 최초로 초연할 예정이라 기대된다. 또 지난 몇 년간 춤곡을 선보여온 음악제의 전통 또한 올해에도 이어간다. 마임의 대명사라 불리는 마르셀 마르소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세계적인 마임이스트 게라심 디쉬레브를 초청해 국내 데뷔 무대를 개최할 계획이다. 평창대관령음악제는 보다 탄탄하게 짜여진 내용으로 다시 찾아왔다. 원하는 공연을 찾아다니며 무대를 감상하는 것도 의미 있지만, 어둑해질 즈음 뮤직 텐트 주변을 거닐며 흘러나오는 클래식 선율을 듣는 것 또한 색다른 추억이 될 것이다. 7월 12일부터 8월 9일까지 강원도 알펜시아 리조트 콘서트홀과 뮤직 텐트, 강원도 일원. 

문의 02-788-7328

 

사진제공 평창대관령음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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