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장으로의 초대

별장으로의 초대

별장으로의 초대

패션계에서 뛰어난 감각쟁이로 알려진 바네사 트라이나가 최근 뉴욕 햄튼에 호화로운 집처럼 꾸민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1 미국 디자인 스튜디오 아틀리에 드 트룹 atelier de troupe의 조명. 2 영국 브랜드 케이멧 kaymet의 금속 트레이. 

 

모델 겸 스타일리스트 바네사 트라이나 Vanessa Traina의 토털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더 아파트먼트 바이 더 라인 The Apartment by The Line’이 뉴욕 햄튼의 아마겐셋 Amagansett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우아하면서도 지극히 모던한 기존 뉴욕, LA에 자리한 더 라인 매장과 달리 이번 팝업 스토어는 바네사가 꿈꾸는 비치 하우스에 그녀만의 정제된 취향으로 엄선한 여름 의류와 가구, 생활 소품으로 채워졌다. 팝업 스토어에 있는 모든 제품은 완벽한 하나의 집처럼 자연스럽게 연출되어 마치 그녀의 별장에 놀러 온 듯한 편안함을 준다. 특히 이번 스토어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더 라인에서 론칭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텐포드 뉴욕 Tenfold New York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과 패션, 인테리어 디자인, 웨딩까지 망라하는 라이프스타일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퍼스널 쇼핑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팝업 스토어는 뉴욕의 여름이 끝나는 9월 말까지만 운영하니 참고할 것.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다. 

add 154 Main St, Amagansett, NY 11930 tel +1-(631)-528-7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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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만 생기라고, 호호당

좋은 일만 생기라고, 호호당

좋은 일만 생기라고, 호호당

계동 스튜디오를 접고 청운동으로 이사를 했다.


1,2 선물하기 좋은 놋수저 세트. 3 호호당의 세련된 보자기 포장법. 

 

요리연구가이자 보자기를 활용해 세련되고 한국적인 포장법을 제안하는 양정은 대표의 ‘호호당’이 계동 스튜디오를 접고 청운동에 둥지를 틀었다. 청운동의 고즈넉한 매력에 빠진 양정은 대표는 새로 오픈한 스튜디오에서 9월부터 보자기 포장법 클래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스튜디오 오픈 때문에 한동안 수업을 못했어요. 공간이 정리되는 대로 새로운 공간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온라인숍은 그대로 운영 중이고 추석을 위한 포장과 다른 브랜드와의 협업 제품도 선보일 거예요.” 호호당은 양정은 대표의 어머니가 신혼집에 붙여준 이름이다. 좋은 일만 생기라는 의미를 담은 이름으로 자꾸만 소리 내서 읽어보게 된다. 호호당에서는 보자기 포장뿐만 아니라 놋그릇, 선물용으로 인기가 좋은 놋수저 세트, 파우치, 작은 보자기 등도 소소하게 판매한다. 손재주가 없는 이들도 보자기로 뭔가를 포장해보고 싶게 만드는 이곳에 들르면 정말 좋은 일만 생길 것 같다. 

add 서울시 종로구 청운동 129 web  

open 오전 10시~오후 5시(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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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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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MONY WITH TABLE

HORMONY WITH 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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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디자인부터 동양적인 디자인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테이블 데코 소품을 만날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체이 리 Chey Lee가 샌프란시스코와 서울에서 동시에 론칭한 브랜드. 다이닝 테이블에 올리는 모든 데코 소품을 디자인 및 제작한다.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누구나 사랑하는 디자인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 모토. 심플하지만 두루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부터 동양적인 감성을 가미한 디자인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테이블 매트, 러너 등의 소품을 만날 수 있다. 국내에서는 루밍, 갤러리아 명품관 5층의 기프트 섹션, 서울 번드 등에서 판매한다. 

add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88-12 

web [email protected] 

open 오전 10시 30분~오후 7시(월요일 휴무, 토 · 일요일 낮 12시~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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