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계에서 뛰어난 감각쟁이로 알려진 바네사 트라이나가 최근 뉴욕 햄튼에 호화로운 집처럼 꾸민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1 미국 디자인 스튜디오 아틀리에 드 트룹 atelier de troupe의 조명. 2 영국 브랜드 케이멧 kaymet의 금속 트레이.
모델 겸 스타일리스트 바네사 트라이나 Vanessa Traina의 토털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더 아파트먼트 바이 더 라인 The Apartment by The Line’이 뉴욕 햄튼의 아마겐셋 Amagansett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우아하면서도 지극히 모던한 기존 뉴욕, LA에 자리한 더 라인 매장과 달리 이번 팝업 스토어는 바네사가 꿈꾸는 비치 하우스에 그녀만의 정제된 취향으로 엄선한 여름 의류와 가구, 생활 소품으로 채워졌다. 팝업 스토어에 있는 모든 제품은 완벽한 하나의 집처럼 자연스럽게 연출되어 마치 그녀의 별장에 놀러 온 듯한 편안함을 준다. 특히 이번 스토어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더 라인에서 론칭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텐포드 뉴욕 Tenfold New York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과 패션, 인테리어 디자인, 웨딩까지 망라하는 라이프스타일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퍼스널 쇼핑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팝업 스토어는 뉴욕의 여름이 끝나는 9월 말까지만 운영하니 참고할 것.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다.
add 154 Main St, Amagansett, NY 11930 tel +1-(631)-528-7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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