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산업디자인> 전

<순천만국가정원 산업디자인> 전

<순천만국가정원 산업디자인> 전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순천시에서 열린다.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전라도 순천시에서 <순천만국가정원 산업디자인전>이 열린다. 4개로 조성된 정원에서는 해외 유명 정원 작가들이 대거 참여해 새로운 정원의 모습을 제시한 예정이다. 영국첼시플라워쇼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작가 2명을 비롯해 일본 출신의 정원 작가 이시하라 카주키의 2016년 영국 첼시 플라워쇼 금메달 작품인 ‘센리-센테인 가든’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세계적인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가드닝 용품을 비롯해 이탈리아 아웃도어 가구 브랜드 세라룽가에서도 자하 하디드의 아웃도어 가구와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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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그 할머니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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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있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마들렌 앤 구스타브는 다정하고 풍치 있는 노부부의 이미지에서 모티프를 얻었지만 골동품을 취급하지는 않는다. 혜안으로 골라낸 젊은 작가들의 물건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1 사이드 테이블 ‘바세 basse’. 2 철제 바구니 ‘코르베이유 corbeille’. 

 

젊은 파리지앵들이 많이 찾는 생마르탱 Saint-Martin 운하 근처에 가면 라이프스타일 편집 매장 ‘마들렌 앤 구스타브 Madeleine&Gustave’를 만날 수 있다. 주로 벨기에와 네덜란드 출신의 신진 작가가 제작한 주방, 정원 용품 등 인테리어 소품을 소개하는 마들렌 앤 구스타브는 총 3개 층에 각각 주제에 맞는 아이템을 진열한다. 이 숍이 추구하는 목표는 매우 간단명료하다. 심플하고 실용적인 오브제를 가장 잘 어울리는 장소에 제안한다는 것. 아직 문을 연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만큼 참신한 아이디어가 빛나는 젊은 작가들의 아이템을 선보이는 곳으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 숍 이름에 얽힌 에피소드는 이렇다. 주인장인 파스칼 지베르 Pascale Gibert가 어릴 적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친구였던 마들렌과 구스타브를 만난 적이 있는데, 우아하면서도 친근했던 두 사람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어서 그들의 이름을 딴 숍을 차리게 되었다고 한다. 편안하지만 일상을 멋스럽게 채워줄 물건이 즐비한 마들렌 앤 구스타브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7시 15분까지 문을 연다. 

add 19 rue Yves Toudic 75010 Paris  tel +33-(1)-40-38-61-02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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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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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나이트 사진전-거침없이, 아름답게>전

<닉 나이트 사진전-거침없이, 아름답게>전

<닉 나이트 사진전-거침없이, 아름답게>전

10월 6일부터 대림미술관에서 전시한다.


대림미술관에서 오는 10월 6일부터 포토그래퍼 닉 나이트의 전시 <닉 나이트 사진전-거침없이, 아름답게>를 개최한다. 닉 나이트는 사진과 디지털 그래픽 기술의 결합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부각시킨 1세대 작가로, 스스로를 이미지 메이커라 칭한다. 그는 패션 사진, 디지털 영상에 이르는 폭넓은 스펙트럼에서 독자적인 스타일을 구축하여, 2010년 대영제국훈장(OBE)을 수여 받은 바 있다. 또한 세기의 패션 디자이너나 매거진과의 협업 프로젝트로 브리티시 패션 어워드 등을 수차례 수상하면서 큰 관심과 화제를 불러일으킨 인물. 여섯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1970년대 영국의 시대적 혼란이 만들어낸 권력에 저항하는 청년 집단을 포착한 ‘스킨헤드’와 <아이디 i-D> 매거진의 의뢰로 100명의 셀러브러티를 개성적인 스타일로 촬영한 ‘초상 사진’ 시리즈를 비롯해 요지 야마모토, 질 샌더 등 ‘디자이너 모노그래프’ 등을 만날 수 있다. 

tel 02-720-0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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