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마음으로 ‘메리봉봉’

엄마의 마음으로 ‘메리봉봉’

엄마의 마음으로 ‘메리봉봉’
아이와 엄마가 함께 와서 편히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1 시티라이프와 함께 만든 천연 유아 세제. 2 메리봉봉에서 만든 니트 곰 인형. 3 스티치가 포인트인 애플 베딩. 4 하프아티스트와 협업해 선보인 캔디 비누. 

  아기 침구와 소품, 임산부를 위한 홈웨어 등을 선보이는 메리봉봉 Merrybonbon이 그간 온라인숍만 운영하다 성북동에 쇼룸을 열었다. 정신없이 사람이 드나드는 번화가보다 이곳을 찾는 예비 엄마, 엄마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비교적 한산한 성북동에 자리를 잡게 되었다고. 흔들목마와 티테이블도 마련해 아이와 엄마가 함께 와서 편히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메리봉봉의 인기 아이템인 폼폼 블랭킷과 수제로 만든 곰 인형 등 국내에서 제작한 상품들과 해외에서 엄선해온 유아 용품 등을 만날 수 있다. 또 프리미엄 세제 브랜드 시티라이프와 함께 만든 유아용 친환경 세제와 섬유유연제, 욕실 전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하프아티스트와 협업해 완성한 비누 등 메리봉봉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상품도 있다. 임산부에게 필요한 아이템으로 구성한 메리봉봉의 선물 패키지는 출산한 친구에게 줄 선물을 찾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add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124-5 1층  tel 02-742-2872

open 월~금요일 오전 11시~오후 8시, 토요일 낮 12시~오후 5시(일ㆍ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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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임태준 , 박상국 , 이병주 , 이향아 , 차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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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쉐 우든 키친

마르쉐 우든 키친

마르쉐 우든 키친
12월 10일부터 11일 이틀간 데이너 퍼니쳐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대량생산된 물건이 빠르게 소비되는 요즘이기에 좋은 물건을 사서 평생 아끼며 사용한다는 의미를 지닌 일본의 ‘잇쇼모노’가 오히려 빛을 발하는지도 모르겠다. 공예가가 만든 작품의 가치를 인정하는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면서 손으로 만든 물건, 오래도록 쓸 수 있는 물건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여섯 곳의 솜씨 좋은 목공 스튜디오가 모여서 정성껏 만든 나무 그릇과 커트러리를 파는 작은 마켓을 연다. 데이너 퍼니쳐, 가구공방 바이림, 라르마, 소소함 스튜디오, 이틀, 쿠보 퍼니처가 참여하는 ‘마르쉐 우든 키친’은 은평구 증산동에 위치한 데이너 퍼니쳐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12월 10일부터 11일 이틀간 열리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web blog.naver.com/haein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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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뒤피와 베르나르 뷔페>전

<라울 뒤피와 베르나르 뷔페>전

<라울 뒤피와 베르나르 뷔페>전
오페라 갤러리에서 전시한다.


라울 뒤피 

   

베르나르 뷔페

  오페라 갤러리에서 20세기 프랑스 미술 거장인 라울 뒤피 Raoul Dufy와 베르나르 뷔페 Bernard Buffet의 전시를 진행한다. 파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두 화가는 서로 다른 그림 스타일로 프랑스의 모던 아트를 이끌었던 천재 화가다. 그들은 유행을 좇기보다 자신의 이름을 건 독특한 장르를 그림으로 표현했으며, 이번 전시는 두 작가의 작품을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장식적인 색채와 빠르게 그은 선들로 자신만의 회화 기법을 발전시킨 라울 뒤피와 당시 피카소에 견줄 만큼 유명했던 베르나르 뷔페의 쓸쓸하고 창백한 그림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오페라 갤러리는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두 화가의 마스터 전시를 기획했다. 해가 가기 전 기억에 남을 전시를 찾고 있다면 오페라 갤러리의 문을 열어보자. 

tel 02-3446-0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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