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ok Smithsonian : 스미스소니언 사진’ 전

‘Look Smithsonian : 스미스소니언 사진’ 전

‘Look Smithsonian : 스미스소니언 사진’ 전
3월 15일까지 DDP에서 진행된다.


‘Look Smithsonian : 스미스소니언 사진’ 전이 국내 최초로 DDP에서 진행된다. 스미스소니언은 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박물관으로 박물관과 미술관, 동물원, 연구소 등 약 20개의 문화 기관이 집합해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스미스소니언의 산하 기관 중 하나인 스미스소니언 매거진에서 주최하는 포토 콘테스트의 역대 수상작을 엄선해 전시했고 에피소드 형식의 사진 작품을 소개해 전시를 보며 경이롭고 흥미로운 순간을 마주할 수 있다. DDP에서 진행되는 스미스소니언 사진전은 해외 최초로 진행되는 전시라 더욱 의미가 있으며 5백만원 상당의 꿈지원 이벤트를 진행해 젊은 참가자를 기다리고 있다. 나를 사로잡은 순간을 포착한 한 장의 사진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3월 15일까지.

tel 02-332-8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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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의 작은 파리 ‘제인마치 메종’

성수동의 작은 파리 ‘제인마치 메종’

성수동의 작은 파리 ‘제인마치 메종’
빈티지 아이템부터 제작 상품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채워져 있다.


1 파란색 미니 유리 꽃병. 2 패턴 타일이 포인트인 빈티지 나무 트레이. 3,4 정교한 금색 플라워 패턴이 멋스러운 빈티지 티포트와 티잔.

  스타일리시한 웨딩 컨설팅을 하는 제인마치의 정재옥 대표가 오래전부터 계획한 ‘제인마치 메종’을 열었다. 패셔너블한 감각을 지닌 그녀가 엄선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채워놓은 매장은 작지만 알차다. 파리 등 유럽 각지에서 공수한 촛대, 테이블웨어 등 빈티지 아이템부터 에이룸 Aroom과 협업해 만든 블랭킷과 쿠션, 리넨 앞치마 등 제작 상품까지 다양하다. 내추럴하고 멋스러운 리빙 소품을 만날 수 있으며, 대부분 소량만 들여오기 때문에 희소성 또한 높다. 빈티지 마니아는 물론이고 흔하지 않은 결혼 선물을 찾고 있는 이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add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 656-89

tel 02-547-3217

open 오전 11시~오후 7시(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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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이병주 , 이향아 , 차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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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꽃을 만지는 시간> 책

<오후 2시, 꽃을 만지는 시간> 책

<오후 2시, 꽃을 만지는 시간> 책
총 30가지의 꽃 연출법을 소개했다.


<오후 2시, 꽃을 만지는 시간>은 초보자와 전문가 모두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꽃 레시피 책이다. 저자인 윤서영 플로리스트는 아틀리에 슈크레의 운영자로 오랫동안 자신만의 책을 내기 위해 준비해왔다. 글뿐만 아니라 사진도 모두 직접 촬영했으며 선물하기 좋은 꽃, 일상을 꾸미는 꽃, 파티와 웨딩에 어울리는 꽃, 특별한 날을 빛내줄 꽃으로 섹션을 나누어 총 30가지의 꽃 연출법을 소개했다. 아침에 꽃 시장에서 사온 꽃을 물에 담가두어 충분히 물을 먹었을 때의 시간이 보통 오후 2시경이었는데 이 시간이 꽃을 다루기에 가장 좋은 시간이라 책 제목에 반영했다. 다양한 공간에서 꾸준히 클래스를 진행해온 플로리스트의 노하우와 친절함이 담겨 있어 꽃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책을 보며 차근차근 따라 해볼 수 있을 듯. 꽃과 함께라면 매일 오후 2시가 기다려질 듯하다. 

web ateliersuc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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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이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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