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좋은 봄날을 만끽하게 해줄 신제품 자전거를 소개한다.
스트라이다 아이스크림 에디션
독창적인 삼각형 모양이 특징인 영국 자전거 브랜드 스트라이다 Strida가 파스텔 톤의 컬러를 적용한 아이스크림 에디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봄에 아주 잘 어울리는 연보라 색의 라벤더, 핑크빛의 로즈, 민트 색의 피스타치오 세 가지 컬러로 구성되었으며, 고무 벨트 체인이 적용되어 바지에 그림이 묻지 않고 따로 관리가 필요 없어서 편리하다. 산바다 스포츠. 62만원.
브롬톤 블랙 에디션 S2L
모든 부속품을 검은색으로 변경한 브롬톤 Brompton의 블랙 에디션은 시크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자전거다. 브롬톤 자전거는 영국 런던에서 수작업으로 제작하며 네 가지 모양의 핸들바 타입이 있어 라이딩 유형에 따라 원하는 디자인으로 선택할 수 있다. 산바다 스포츠. 1백94만원.
이-알톤 이노젠
알톤 스포츠의 전기 자전거 브랜드 이-알톤 E-alton에서 선보인 이노젠 Innozen은 장바구니와 짐받이를 장착한 시티 바이크 형으로 출시되었다. 특허 받은 내장형 배터리 장착 기술을 적용해 클래식한 자전거의 디자인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 화이트, 다크 그레이 두 가지 컬러가 있다. 알톤 스포츠. 1백12만1천원.
만도풋루스 스페셜 에디션
체인이 없는 전기 자전거를 생산하는 만도풋루스 Mando footloose에서 선보인 스페셜 에디션은 스타일리시한 전기 자전거를 원하는 이들에게 제격일 듯. 블랙 카본 패턴의 프레임과 검은색 휠이 적용된 ‘블랙 에디션’, 고급 자전거 액세서리 브랜드 브룩스 Brooks의 안장과 그립을 장착하고 진주빛 펄 도장으로 마감한 ‘브룩스 에디션’ 두 가지가 있다. 만도풋루스. 블랙 에디션 2백97만원, 브룩스 에디션 2백86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