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유발 당나귀

웃음 유발 당나귀

웃음 유발 당나귀
브랜드 ‘동키’의 제품은 보는 순간 웃음이 먼저 나온다.  

유머와 재치가 담긴 제품은 특히 선물용으로 제격인데, 아이들 제품부터 주방, 생활용품, 문구 용품 등 분야도 다양하다. 동키는 유머가 적다는 오명을 지닌 나라, 독일에서 시작된 브랜드다. 3대째 이어온 가족 사업 브랜드로 동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플로리안 베르거는 늘 멍청하고 우스꽝스럽게 묘사되는 당나귀를 보며 외모는 볼품없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매우 똑똑한 이 동물에 매료됐다. 동키에서 선보이는 브랜드 역시 그렇다. 보기에는 그저 유쾌한 제품 같지만 매우 실용적이고 제품을 받았을 때 누구나 기뻐할 만한 요소를 지니고 있다. 누군가의 생일이나 집들이 선물을 고민한다면 기꺼이 동키 제품을 추천하고 싶다. 두고두고 사용하며 웃을 수 있을 테니까!.

web www.donkeysh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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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의 오아시스

도심의 오아시스

도심의 오아시스
베를린에서 딱 하루만 묵는다면 독일 최초의 컨셉트 쇼핑몰 비키니 베를린으로의 발걸음을 추천한다.

비키니 베를린의 외관. 멀리 25h 호텔이 보인다.

비키니 베를린의 외관. 멀리 25h 호텔이 보인다.
베를린 최초의 컨셉트 쇼핑몰인 비키니 베를린 Bikini Berlin은 역사와 현재 그리고 다양함이 공존하는 공간이다. 비키니 베를린은 거대한 쇼핑몰이지만 2차 세계대전 당시 손상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카이저 빌헬름 기념 교회, 25h 호텔 그리고 동물원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활기찬 도시의 오아시스라는 별명에 맞게 베를린 전역에 퍼져 있는 패션, 신발, 화장품, 액세서리, 안경, 가구, 디자인 상품, 서점, 슈퍼마켓까지 한데 모여 있는 다양한 컨셉트로, 스토어를 하나하나 둘러보면 자연스럽게 베를린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1층에 있는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베를린 동물원에 있는 원숭이들을 큰 창문을 통해 볼 수 있으며, 여름에는 옥상 테라스에서 오라가 동물원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호사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매력 포인트 중 하나다. 쇼핑센터에서는 패션 브랜드 삼쇠&삼쇠 Samsøe&Samsøe, BAM 베를린 AM+, 스카치&소다 Scotch&Soda 등 독일과 유럽 및 인터내셔널 브랜드를 만날 수 있으며 베를린 안경 브랜드 뮈키타 Mykita, 프랑스 차 브랜드 쿠스미 티 Kusmi Tea, 출판사 게스탈텐 Gestalten의 다양한 서적을 비롯해 다채로운 가구 브랜드도 만날 수 있는 그야말로 없는 게 없는 만물상 같은 공간이다. 현재 15개의 신생 브랜드가 비키니 베를린에서 마련한 팝업 박스를 통해 자신의 브랜드를 알리고 있으며 프랑스 마르세유 스트리트 예술가인 마드모아젤 모리스의 종이접기 설치 작업을 만나볼 수 있다.

add Budapester Str. 38-50 10787 Berlin web www.bikiniberlin.de

내부 공간 모습.
마드모아젤 모리스의 종이접기 설치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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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이상혁(베를린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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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서 즐기는 여유

도심 속에서 즐기는 여유

도심 속에서 즐기는 여유
더워진 날씨에 바로 생각나는 건 수영장이다. 짧은 시간 다녀오는 것만으로도 바캉스 분위기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어 바쁜 일정에도 빠지지 않고 찾게 된다.  그래서 시간을 더 낼 것도 없이 즐길 수 있는 도심속의 호텔 수영장을 모았다.  

연인 뿐 아니라, 가족과 함께해도 좋은 ‘포시즌스 호텔 서울’ 

포시즌스 호텔 서울 8층에 위치한 수영장은 통유리창을 통해 자연 채광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바닥에서 은은하게 비치는 조명은 수영장의 분위기를 더욱 아늑하게 만들어주며, 벽면에 아트월(Art wall)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해준다. 메인 수영장 이외에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키즈풀, 고객의 피로를 풀어줄 공기 버블 베드가 있는 바이탈리티 풀, 한국식 건식 사우나인 파로나믹 사우나가 있어 혼자만의 휴식도 좋지만 가족과 함께해도 모두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객실 투숙 시 수영장과 피트니스는 무료 이용 가능하며, 사우나 시설은 스위트 투숙 고객만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스위트 투숙 고객이 아닌 경우, 사우나 시설은 1인당 5만 5천원의 입장료가 발생한다.

web www.fourseasons.com  tel 02-6388-5000

   

알찬 구성의 두가지 패키지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은 호텔에서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서머 패키지 두 가지를 선보였다. 올데이 다이닝 카페 델마르의 빙수와 선블록, 마스크팩 등으로 호텔 내에서 시원하게 즐길는 시즐징 서머 패키지와 야외수영장에서 소시지 석쇠구이와 프랑스 애플 샴페인을 즐길 수 있는 풀사이드 서머 패키지이다. 시즐링 서머 패키지는 객실에서 1박, 카페 델마르 빙수 무료 이용 및 메뉴 20%할인 바우처, 야외 수영장 50% 할인권 1매, 웰컴 기프트로 선블록과 마스크팩 등 화장품 4종이 포함된 피비코스메틱 화장품 세트 제공 등의 혜택을 포함한다. 또한 풀사이드 서머 패키지는 객실에서 1박, 야외수영장 성인 2인 입장 및 선베드 2개 이용(사전예약 필수, 일 10팀 한정), 야외수영장에서 즐기는 모둠 소시지 석쇠구이와 프랑스 천연 크래프트 과실주 ‘쎄시 시드르’ 2병, 물에 띄울 수 있는 컵홀더 튜브 1개 등 정말 알찬 구성으로 제공된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피트니스 클럽 및 실내 수영장(만 18세 이상부터 이용 가능, 매월 첫째주 화요일 휴무)을 이용할 수 있다. 도심 속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서머 패키지 기간은 6월 5일(월)부터 8월 31일(목)까지이며 시즐링 서머 패키지는 21만9천원부터, 풀사이드 서머 패키지는 27만 9천원부터이며 6월5일(월)부터 7월 31일(목)까지 얼리 서머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3만원 할인이 적용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모두 세금 및 봉사료 별도

web www.imperialpalace.co.kr  tel 02-3440-8000

   

제대로 수영을 즐기려면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도심 속의 오아시스로 불리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시티 애슬레틱 클럽은 ‘에코 프렌들리(eco-friendly)’ 콘셉트로 2001년 뉴욕 타임즈가 선정한 미국의 가장 위대한 건축가인 아담 티아니가 디자인해 쾌적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특히, 수영장은 대형 배를 연상시켜 마치 바다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며 국제규격(25m)에 맞는 크기로 24시간 여과 시스템으로  최고의 수질을 자랑해 본격적으로 수영을 즐기는 이에게는 둘도 없는 놀이터가 될 수 있다. 투숙고객의 경우 투숙인원에 한해서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web twc.echosunhotel.com  tel 02-317-0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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