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rgeous Paris

Gorgeous Paris

Gorgeous Paris
파리의 중심지에 자리한 5성급 호텔 ‘놀린스키 파리’를 소개한다. 럭셔리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과 편리한 시설이 파리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gde laubier 지중해식 요리와 차를 마실 수 있는 그랜드 살롱 Grand Salon.
Ⓒgde laubier 디럭스 룸 객실 내부.
파리는 서울 면적의 6분의1, 인구 220만 명의 크지 않은 도시지만 파리의 아름다움을 즐기기 위해 작년에만 1800만 명이 방문했다. 그런 파리의 수많은 호텔 중에서 옥석을 고르기란 쉽지 않을 터. 게다가 미국식 호텔에 익숙한 우리에게 오랜 역사를 자랑으로 삼는 파리의 호텔은 낯설기만 하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이런 보완점을 개선한 호텔이 늘고 있는데 파리를 찾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파리의 중심인 1구에 문을 연 5성급 호텔 놀린스키 파리 Nolinski Paris는 파리지앵들의 쉼터인 튈르리 정원, 루브르 박물관, 럭셔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생토노레 Rue Saint-Honore 지역과 인접해 있어 관광객들에게 최적의 장소다. 프랑스의 실내 인테리어 업계에서 유명한 장 루이 드니오 Jean-Louis Deniot가 설계한 이 호텔은 편리한 설비는 물론, 가구부터 전원 스위치의 디자인까지 꼼꼼하게 신경 쓴 흔적이 역력하다. 또한 지친 방문객을 위해 수영장과 사우나, 터키식 스파인 함만과 마사지룸이 마련된 부대시설을 운영한다. 일부 객실에서는 방사형 도로로 대표되는 파리의 중심부를 조망할 수 있으며, 무제한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스마트폰도 제공된다. 고풍스럽고 우아한 파리의 모습과 현대적인 이미지가 공존하는 놀린스키 파리는 지리적인 이점과 여행의 편안함을 동시에 누리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권하고 싶은 호텔이다.

add Nolinski Paris, 16 Avenue de l’Opéra, 75001 Paris

tel +33-(0)-1-42-86-10-10

web www.nolinskiparis.com

Ⓒgde laubier 흑백의 구름 패턴이 인상적인 내부 계단.
Ⓒgde laubier 놀린스키 파리 호텔의 외관.
Ⓒgde laubier 스위스의 프레스티지 뷰티 브랜드 라꼴린느 La Colline의 스파를 즐길 수 있는 부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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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진병관(파리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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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에서 날아온 초대장

교토에서 날아온 초대장

교토에서 날아온 초대장
반클리프 아펠의 하이 주얼리와 일본의 전통 공예작품을 함께 선보이는 전시 ‘마스터리 오브 아트: 반클리프 아펠’이 교토 국립근대미술관에서 열린다.

  유니크한 스타일과 세심한 디테일의 제작 과정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이 주얼리 메종 반클리프 아펠. 전 세계의 여러 박물관에서 헤리티지 컬렉션의 전시회를 주최하고 있는데 이번은 교토다. 현대적이고 화려한 일본 도쿄와 달리 고즈넉하고 예스러운 교토는 오래된 정원과 다다미방이 있는 일본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도시다. 그래서 그런지 교토에서 열리는 반클리프 아펠의 전시는 고개가 끄덕여진다. 교토의 분위기와 반클리프 아펠의 장인정신이 깃든 섬세한 제품들의 컨셉트가 잘 어울린다. 전시 ‘마스터리 오브 아트: 반클리프 아펠’은 반클리프 아펠의 재료, 기법, 자연과 공예 사이의 조화, 그리고 미를 아우르는 수많은 매력들을 일본 공예 작품과 함께 선보인다. 반클리프 아펠과 교토 두 스타일 간의 조화를 최대한 이끌어 내기 위해 심플하면서도 정교하고 풍부한 전시 공간 디자인 또한 엿볼 수 있다. 특히 주얼리와 일본 공예작품의 요소들을 결합한 협업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 전시도 예정되어 있다. 4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전시가 진행되니 혹시나 교토로 여행 계획이 있다면 일본의 정취와 아름다운 작품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마스터리 오브 아트: 반클리프 아펠’전을 둘러보길 추천한다.

Add : 교토 국립근대미술관 Okazaki Enshoji-cho, Sakyo-ku, Kyoto 606-8344, JAPAN

Tel : 075-761-4111

We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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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의 향 제안

시몬스의 향 제안

시몬스의 향 제안
시몬스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케노샤의 홈 프래그런스는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총 4가지 향으로 캔들과 디퓨저, 리넨 스프레이, 향 주머니로 구성되어 있다.  

각 향이 잘 어울리는 공간도 추천 받을 수 있는데 스파이시한 핑크 페퍼와 무게 있는 우디 향이 조화로운 ‘핀율’은 모던한 인테리어, 작약과 장미의 부드러운 꽃 향기와 과일 나무 향이 섞인 ‘이스터 딘’은 사랑스러운 공간, 레몬과 만다린 향이 어우러진 ‘마린 백트’는 산뜻한 인테리어에, 배와 주니퍼 베리의 촉촉함이 가득한 ‘키신’ 향은 상큼한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제품마다 자연스럽고 세련된 타이포와 패키지로 포장돼 있어 선물용으로도 좋을 듯. 최근 스타일리시한 연출과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시몬스에서 선택한 네 가지 향의 제품은 시몬스 갤러리와 공식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tel 1899-8182 web www.simmo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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