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이 강하게 나오는 실내나 서늘한 바람이 부는 여름 밤, 아니면 물놀이 후 몸을 데우기 위해 두르기 좋은 여름 블랭킷을 소개한다.
Breeze Blanket by 위켄드인
브리즈 블랭킷은 순 린넨 소재로 만든 블랭킷으로 한쪽은 스트라이프, 한쪽은 단면으로 레이어링 된 제품. 린넨을 두 겹으로 제작해 적당한 두께감이 있어서 여름에는 홑이불로 활용해도 좋다. 오버로크 처리한 가장자리 디테일도 깔끔하다. 130x180cm.
USVA Blanket by TWL
핀란드의 패브릭 브랜드 라퓨안 칸쿠리트의 린넨 제품 중 가장 인기가 좋은 USVA 블랭킷. 이름새가 없이 통으로 린넨을 직조하고 워싱처리해 수축과 변형이 월등히 적고 사용할 수록 촉감이 좋아진다. 깔끔한 베이지톤에 다섯가지 선명한 원색 컬러가 포인트로 들어가 청량함을 더해준다. 150 x 200cm 와 150x260cm 두 가지 사이즈로 만나볼 수 있다.
Cubic Blanket by 드로잉엣홈
덴마크 브랜드인 메테 디트머 Mette ditmer 의 큐빅 시리즈 블랭킷. 성글성글한 니트 짜임이지만 두껍지 않아서 사계절 사용이 가능하다. 소파 위에서 무릎을 덮거나 싱글 침대에 베드 스프레드로도 활용할 수 있는 제품. 소라색 컬러가 여름에 제격이다. 120x170cm.
ZIGZAGZURICH by 키티버니포니
등대와 바다의 모습이 원색 컬러로 시원하게 표현된 담요는 순 면으로 제작돼 어디에서든 활용도가 높다. 해변가 모래 위나 공원, 집안에서도 실용적인 사이즈로 간편하게 접어서 보관하기에도 좋다. 도톰한 질감이 몸에 닿았을 때 주는 적당한 무게감이 기분 좋은 블랭킷. 90x140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