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밤의 꿈
시원한 맥주, 맛있는 바비큐 그리고 음악. 이 삼박자가 고루 갖춰진 여름 밤이라면 무더운 더위도 방해할 수 없다. 미국 시카고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 ‘구스 아일랜드’가 시원하고도 낭만적인 루프탑 캠핑 이벤트 ‘한 여름 밤의 꿈’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구스 아일랜드가 선정한 서울 강남권 10개의 레스토랑과 펍에서 구스 아일랜드 맥주를 마신 후 구스 아일랜드 코스터에 있는 스크래치 카드를 긁으면 된다. 1등 상품으로 캠핑 이벤트 참가권을 받을 수 있으니 모든 운을 빌어 보자. 루프탑 캠핑 이벤트에는 각 10팀(4인 1팀)씩 각 팀마다 텐트가 주어진다. 그리고 매력적인 맛과 풍미의 구스 아일랜드 맥주와 바비큐 파티, 오감 만족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8월 4일과 5일 구스 아일랜드의 전용 펍인 역삼동 ‘구스 아일랜드 브루하우스’ 루프탑 라운지에서 진행된다. 특별한 여름 밤의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코스터를 열심히 긁어보자.tel : 02-6205-1785
화요 x 해밀턴 드링크 스피릿 풀파티
지난해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 올해도 해밀턴 호텔 야외 수영장에서 증류주 화요와 함께 드링크 스피릿 풀 파티가 개최된다. 수입주류가 일색인 클럽이나 바에서 국산 주류를 접하고 마실 수 있는 기회. 우리 쌀 100%와 천연 암반수로 만들어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 넘기을 자랑하는 화요는 여름날 칵테일로 즐기기 제격이다. 그것도 시원한 풀 안에서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8월 6일 일요일 해밀턴 호텔에서 오전 10시부터 시작하여 오후 6시까지 화요 시그니처 칵테일과 신나는 음악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로 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작년에는 깜짝 DJ로 개그우먼 박나래가 디제이로 활약했는데 이번 깜짝 DJ는 누구일지 기대가 된다.tel : 02-3442-2730
평창대관령음악제
뜨거운 열대야로 지새우는 긴 한 여름 밤을 근사하게 보낼 수 있는 음악제가 있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개최 중심지인 평창에서 8월 8일까지 알펜시아 리조트 내 콘서트홀과 뮤직텐트를 비롯해 강원도 일대에서 열리는 ‘평창대관령음악제’가 그 주인공. 평창 동계 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 시작된 음악제로 14회째를 맞았다. 지금은 세계적인 음악제로 자리매김해 올해도 어김없이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절대 놓쳐서는 안될 귀한 행사이다. 올해 주제는 ‘Great Russian Masters-볼가강의 노래’. 그간 나라별 주제를 선보여온 음악제는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이자 가장 가까운 유럽인 러시아를 지역 순회의 마지막 주제 지역으로 선정했다. 차이코프스키와 라흐마니노프, 프로코피예프와 쇼스타코비치까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들의 명곡들이 이번 음악제에서 연주될 예정이며 러시아의 명 연주자들을 음악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낭만적이고 호화로운 클래식의 축제로 한 여름 밤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길.web : www.gmmf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