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전통 리조트 ‘구름에’에서 북카페를 오픈했다.
미처 휴가지를 정하지 못한 애서가들은 주목하자. 경북 안동에 위치한 전통 리조트 ‘구름에’에서 북카페를 오픈했다. 1300여 권의 인문학 서적과 음료, 브런치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공간으로, 문학뿐 아니라 그래픽 노블&그림책, 디자인&예술, 인문, 여행&요리, 여가&취미, 크리에이티브 분야 등으로 구성됐다. 북카페 오픈을 기념해 흥미로운 패키지도 마련됐다. 안동 전통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패키지로, 한옥에서 차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북카페 패키지, 안동의 한우 불고기, 찜닭, 약고추장 비빔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안동맛상 패키지, 한옥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셀프 촬영 패키지, 전통 고추장과 북어 보푸라기 제작을 체험할 수 있는 전통 체험 패키지가 그것이다. 가격은 주중 3인 숙박을 포함해 27만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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