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에서의 아침을

티파니에서의 아침을

티파니에서의 아침을
오드리 헵번이 바라보던 티파니 쇼윈도를 넘어 진짜로 티파니에서의 아침을 즐길 수 있는 블루 박스 카페가 뉴욕에 오픈했다.  

영화 <티파니에서의 아침을>에서 오드리 헵번이 티파니의 쇼윈도를 바라보며 한 손에 커피를 들고 크루아상을 먹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장면은 많은 이들의 기억에 여전히 남아 있다. 영화의 제목처럼 정말로 ‘티파니에서’의 아침을 실현할 수 있는 다이닝 공간인 ‘블루 박스 카페 The Blue Box Café’를 오픈했다. 오드리 헵번이 서 있었던 바로 그 뉴욕 5번가의 플래그십 스토어에 말이다. 블루 박스 카페는 티파니 플래그십 스토어의 홈&액세서리를 소개하는 4층에 오픈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블루 박스라는 이름은 괜히 나온 것이 아니었다. 은은한 그린 컬러가 감도는 티파니의 아이코닉한 블루 컬러로 채워진 내부는 들어서는 순간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카페에서는 티파니의 홈&액세서리 컬렉션 제품을 직접 사용해 단지 눈으로 보는 것 이상으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다. 티파니에서의 아침이라는 황홀한 경험에 걸맞게 인테리어뿐 아니라 이곳의 음식도 특별하다. 최상의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요리는 심플하고 건강한 뉴욕의 다이닝을 경험하기에 충분하며, 세련된 티파니 그릇와 함께 어우러져 시각과 미각이 완벽히 조화된다. 티파니 최고 예술 경영자인 리드 크라코프 Reed Krakoff는 자신의 첫 메이저 프로젝트인 이 블루 박스 카페가 주얼리 분야를 넘어서 새로운 티파니를 경험할 수 있는 시작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소감을 남겼다. 그의 말처럼 아름다운 공간과 세련된 플레이팅이 환상적인 인상을 남기는 블루 박스 카페는 티파니에서의 아침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

add 727 5th Ave, 4th Floor, New York, NY 10022 web www.tiffany.com

티파니 고유의 민트 블루 컬러로 채운 ‘블루 박스 카페’가 뉴욕 티파니 플래그십 스토어에 오픈했다. 티파니의 홈&액세서리 컬렉션을 사용하며 심플한 뉴욕 다이닝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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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원그림(뉴욕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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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코트다쥐르

2월의 코트다쥐르

2월의 코트다쥐르
매년 2월이 되면 지중해와 맞닿은 프랑스 남부 코트다쥐르 Côte d’Azur 지역은 전 세계에서 몰려든 관광객으로 북새통을 이룬다.  

바로 유서 깊은 지역의 대표 축제, 망통 레몬 축제와 니스 카니발이 열리기 때문. 올해로 85회째를 맞은 망통 레몬 축제는 2월 17일부터 3월 4일까지 열린다. 올해는 140톤 이상의 감귤류를 사용해 인도 영화의 경쾌한 리듬과 에너지를 표현할 예정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금빛 과일 퍼레이드를 놓치지 말 것. 2월 17일부터 3월 3일까지 프랑스 니스에서는 세계 3대 카니발로 꼽히는 니스 카니발이 열린다. 올해의 테마는 ‘우주의 왕’으로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보는 외계인의 침공, 우주 여행의 꿈을 보름 동안 니스에서 축제로 만나볼 수 있다. 근대 SF 공상과학소설의 아버지인 프랑스 소설가 쥘 베른의 영감을 받아 제작된 기괴하고 흥미로운 조형물이 수십만 관광객의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web 프랑스관광청 kr.france.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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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통 터치!

바통 터치!

바통 터치!
매번 감각적인 아티스트와 협업 전시를 진행해온 스튜디오 콘크리트에서 2018년 첫 기획전으로 <BATON>전을 선보인다.  

정진하는 마음가짐으로 평면 작업에 몰두해온 강지형, 유수진, 정하눅, 홍성준 4명의 작가가 전시에 참여했으며, 그들의 고민이 응축되어 담긴 입체화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금까지 평면과 친숙했던 4명의 아티스트는 입체’로의 변환을 시도했고, 앞으로의 작업에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거라 기대된다. 그들의 새로운 변화가 이를 바라보는 관람객들에게 도전과 용기를 ‘바통 터치’하듯 이어질 것이다.

tel 스튜디오 콘크리트 02-792-4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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