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LY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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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라도 빨리 따스한 봄을 맞이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제안.  

집 안에 화사한 무드를 더할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은 바로 그림을 거는 것이다. 에디터의 눈에 들어온 그림 쇼핑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왼쪽부터 마이클 고어의 판화 ‘부케 드 로즈 I’과 ‘부케 드 로즈 II’, abc 스튜디오 컬렉션의 프린트 ‘플라워 1’, 매건 매가더의 판화 ‘트로피컬’은 모두 abc갤러리에서 판매. 하얀색 선반은 디터 람스 디자인의 606 유니버셜 셸빙 시스템으로 보에.

tel abc갤러리 02-545-3799 web 보에 www.bo-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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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포토그래퍼 임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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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호텔 뉴스!

이달의 호텔 뉴스!

이달의 호텔 뉴스!
기분 내고 싶은 이들을 위해 가볼 만한 호텔 패키지와 이벤트 소식을 준비했다.  
L7 강남

1 L7 강남 최근 강남에 2호점을 오픈한 ‘L7 강남’이 일상에 지친 나를 위한 ‘인조이 유어 라이프 패키지’를 선보인다. ‘for YALT’ 패키지는 14만원부터 시작되며 스탠더드 객실 1박, 유러피언 브라세리 다이닝 ‘플로팅’에서의 조식 1인에 교통과 쇼핑, 영화, 식음료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L7 시그니처 캐시비 1만원권 1매를 제공한다. ‘for YOLO’ 패키지는 17만원부터 시작되며 스탠더드 객실 1박, 플로팅 조식 1인, 30분간의 딥 티슈 마사지를 누릴 수 있는 러쉬 스파 테일러 메이드 바우처 매의 혜택을 제공한다. 3월 31일부터 투숙 가능하며 세금 별도. tel 02-2011-1007

 
해비치 호텔앤드리리조트 제주

2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에서 ‘스위트&스파 패키지’를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 바다가 바라보이는 스위트룸에서의 1박과 프랑스 트리트먼트 브랜드 ‘조지앙로르’의 트리트먼트 1인 1회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동반 1인에 한해 1박당 트리트먼트 1회 이용 혜택이 추가되며, 섬모라 조식 뷔페 2인 혜택과 저녁에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가 진행되는 바99에서 몬티스 맥주 2병을 제공해 낭만적인 제주의 겨울밤을 만끽할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55만원부터다(세금, 봉사료 별도). tel 064-780-8000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3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의 로비 라운지&델리에서 1월 27일부터 3월 11일까지 매주 주말 신선한 제철 딸기를 사용한 ‘러블리 스트로베리’를 선보인다. 이름만으로도 달콤하고 상큼한 25여 종의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며 스파클링 와인 또는 커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또 3월 31일까지는 단품으로 즐길 수 있는 딸기 디저트 메뉴도 만나볼 수 있어서 미리 봄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가격은 어른 4만8천원, 어린이 2만4천원(부가세 포함). tel 02-2270-3101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4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문바’에서 칵테일 해피아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총 5종의 칵테일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으로 보라색이 특징인 문바의 시그니처 칵테일을 비롯해 ‘스트로베리 밸런타인’, ‘엔젤스 팁’, ‘아마레또 사워’, ‘글렌피딕 쿨러’를 즐길 수 있다. 밸런타인데이에 연인과 함께 가기 좋은 문바는 서울 시내 야경이 360도로 내려다보이는 환상적인 뷰가 특징이다. 해피아워 프로모션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1인당 3만원이다(부가세 포함). tel 02-2250-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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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에서의 아침을

티파니에서의 아침을

티파니에서의 아침을
오드리 헵번이 바라보던 티파니 쇼윈도를 넘어 진짜로 티파니에서의 아침을 즐길 수 있는 블루 박스 카페가 뉴욕에 오픈했다.  

영화 <티파니에서의 아침을>에서 오드리 헵번이 티파니의 쇼윈도를 바라보며 한 손에 커피를 들고 크루아상을 먹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장면은 많은 이들의 기억에 여전히 남아 있다. 영화의 제목처럼 정말로 ‘티파니에서’의 아침을 실현할 수 있는 다이닝 공간인 ‘블루 박스 카페 The Blue Box Café’를 오픈했다. 오드리 헵번이 서 있었던 바로 그 뉴욕 5번가의 플래그십 스토어에 말이다. 블루 박스 카페는 티파니 플래그십 스토어의 홈&액세서리를 소개하는 4층에 오픈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블루 박스라는 이름은 괜히 나온 것이 아니었다. 은은한 그린 컬러가 감도는 티파니의 아이코닉한 블루 컬러로 채워진 내부는 들어서는 순간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카페에서는 티파니의 홈&액세서리 컬렉션 제품을 직접 사용해 단지 눈으로 보는 것 이상으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다. 티파니에서의 아침이라는 황홀한 경험에 걸맞게 인테리어뿐 아니라 이곳의 음식도 특별하다. 최상의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요리는 심플하고 건강한 뉴욕의 다이닝을 경험하기에 충분하며, 세련된 티파니 그릇와 함께 어우러져 시각과 미각이 완벽히 조화된다. 티파니 최고 예술 경영자인 리드 크라코프 Reed Krakoff는 자신의 첫 메이저 프로젝트인 이 블루 박스 카페가 주얼리 분야를 넘어서 새로운 티파니를 경험할 수 있는 시작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소감을 남겼다. 그의 말처럼 아름다운 공간과 세련된 플레이팅이 환상적인 인상을 남기는 블루 박스 카페는 티파니에서의 아침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

add 727 5th Ave, 4th Floor, New York, NY 10022 web www.tiffany.com

티파니 고유의 민트 블루 컬러로 채운 ‘블루 박스 카페’가 뉴욕 티파니 플래그십 스토어에 오픈했다. 티파니의 홈&액세서리 컬렉션을 사용하며 심플한 뉴욕 다이닝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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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원그림(뉴욕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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