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덕후들 모여라!

빈티지 덕후들 모여라!

빈티지 덕후들 모여라!
전문 빈티지 컬렉터 8명이 모여 준비했던 <올댓빈티지>의 두 번째 전시가 4월에 열린다.  

이번 전시는 특히 남성들의 흥미를 유발할 만한 타임리스 클래식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남성들의 취향을 엿볼 수 있는 시계, 안경, 슈즈, 의류와 서재 공간을 꾸밀 수 있는 책상과 의자, 스테이셔너리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 역시 빈티지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고자 기획된 만큼 희귀한 오리지널 빈티지 제품부터 유서 깊은 브랜드의 빈티지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빈티지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부담 없이 둘러볼 수 있다. 마음에 드는 아이템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 제품에 담겨 있는 역사나 스토리를 다채롭게 공유하기 위해 카테고리별로 전문 컬렉터들이 세미나와 스타일링 클래스를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할 계획이며 옥션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라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성수동 빈트갤러리에서 4월20일부터 22일까지.
web allthatvintage.modoo.at instagram @allthatvintagef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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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만나는 자라홈

온라인에서 만나는 자라홈

온라인에서 만나는 자라홈
매장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쇼핑을 포기하는 이들이 종종 있다. 자라홈에서는 그런 고민을 그만해도 될 듯.

  자라홈이 한국에 공식 온라인 스토어 www.zarahome.com/kr을 오픈했다. 자라홈 온라인 스토어는 침실, 욕실, 주방 등에서 사용하는 홈 텍스타일 제품을 비롯해 가구, 테이블웨어, 커틀러리, 장식 소품은 물론 라운지웨어나 기프트아이템까지 폭넓은 제품을 제안한다. 또한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다운로드 가능한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한 모바일 쇼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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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단길 베르에블랑

경리단길 베르에블랑

경리단길 베르에블랑
오랫동안 상수역 근처에서 플라워 클래스와 가드닝을 선보여온 베르에블랑이 경리단길로 이전했다.

옥상의 루프톱 정원과 가드닝숍, 플라워 클래스를 겸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함미주 대표는 베르에블랑을 이전하면서 모든 인테리어 작업을 직접 담당했다. 그녀의 감각을 믿고 좋아하는 이들의 의뢰로 여러 차례 카페나 상업 공간의 인테리어 작업을 진행해온 터라 큰 무리는 없었다. 클래스를 할 수 있는 널찍한 나무 테이블과 꽃이나 화분을 구입하는 이들에게 커피를 제공하기 위한 카페 공간 그리고 내추럴하게 마감한 실내 곳곳에 베르에블랑에서 소개하는 크고 작은 식물을 두었다. 특히 공간의 가운데에는 손쉽게 들고갈 수 있을 만한 크기의 싱싱하고 작은 화초를 옹기종기 모아서 디스플레이했다. 이전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지금까지는 날씨가 추웠기 때문에 옥상정원을 가꾸지 못했지만, 앞으로 새롭게 변할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함미주 대표는 탁 트인 옥상에 올라서면 남산까지 펼쳐지는 시원한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데 밤 시간을 활용한 소규모의 행사공간으로 대여하고 싶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은방울꽃처럼 곱고 단아한 그녀가 운영하는 베르에블랑이 경리단길에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길 기대해본다.

add 서울시 이태원동 211-18 2층
open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 9시까지. 일요일 휴무.
tel 02-3141-4877

함미주 대표가 직접 만든 도자기 안에 심은 단추고사리.
꽃시장에서도 귀한 은방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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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유라규, 이예린, 이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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