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가는 스튜디오

눈이가는 스튜디오

눈이가는 스튜디오

수제 가구 브랜드 비플러스엠의 새로운 쇼룸이자 스튜디오인 ‘스튜디오_123’은 들어서자마자 높은 천장과 큰 창에서 들어오는 채광이 특징이다.

 

스튜디오123

스튜디오_123은 이름처럼 1, 2, 3동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동은 연남동에 위치하는 카페 ‘포포크’가 입점해 있어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2동은 수입 러그를 렌트 또는 구입할 수 있는 ‘보따리 상점’과 ‘플라워 샤워’ 그리고 패브릭과 향수를 제작, 판매하는 ‘홀리데이 테이블’이 입점해 있어 감성 있는 복합 상가 느낌을 자아낸다. 3동은 높은 3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층은 스튜디오로 카페처럼 이용 가능하며 대관도 가능하다. 2층은 갤러리 ‘니은’이 자리하는데 첫 번째 전시를 통해 스튜디오_ 123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공간에 대한 이해를 도왔으며 앞으로 다양한 작품과 재미있는 전시를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다. 3층은 비플러스엠의 쇼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플러스엠 쇼룸에는 파이브 콤마, 히어리, 애, 에이룸, lo61 등 비플러스엠이 직접 셀렉트한 브랜드가 입점해 있어 가구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향후 몇몇 개인 브랜드와 작품을 더 들여올 예정이라고. 공간과 아이템이 다양해 지루할 틈이 없는 스튜디오_123의 감각적인 분위기를 지인 또는 가족과 함께 즐겨도 좋을 듯.

add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16길 7-14

tel 02-336-7181

open 화~일요일 오전 11시~오후 8시, 월요일 휴무

 

마포 쇼룸 전시

비플러스엠 쇼룸

 

마가린 테이블 소파

레드 오크 원목 프레임과 천연 라텍스 마이크로파이버를 사용해 제작한 마가린 테이블 소파.

 

파이브콤마오브제

오트밀 바탕에 네이비 컬러로 포인트를 준 심플하지만 지루하지 않은 패턴의 파이브콤마 오브제.

CREDIT

에디터

포토그래퍼

유라규·이예린·이현실

assistant editor

윤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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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명의 작가가 표현한 가상세계

다섯 명의 작가가 표현한 가상세계

다섯 명의 작가가 표현한 가상세계

도잉아트에서 개최한 전시 <일루밍>은 패러디와 예술을 접목시켜 페이크 아트를 선구하는 일러스레이터 김세동, ‘자’의 조형적 가능성을 탐색하는 김승주, 실제 풍선에 바람을 불어넣어 가구를 만드는 양승진, 아트 토이 베어브릭을 차용해 현대사회의 어두운 면을 풍자하는 임지빈 그리고 실생활에서 접하는 아이템을 예술로 녹여내는 정수영까지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다섯 명의 작가가 모여 허상과 실상에 대해 이야기한다. 타이틀 ‘일루밍’은 환상을 의미하는 일루전과 밝게 비춘다는 의미의 일루미네이트가 합쳐진 것을 의미한다고.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들이 풀어낸 그들만의 가상세계 이야기를 함께 상상하고 꿈꿔보길.

tel 02-525-2223

 

도잉아트 전시

 

일루밍 전시

 

일러스트 전시

 

도잉아트 일루밍

 

전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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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rn, Elegance, Luxury

Modern, Elegance, Luxury

Modern, Elegance, Luxury

완벽한 인테리어를 완성하기 위해 1부터 10까지 모든 것을 제시해주는 매력적인 공간. 동서양을 믹스&매치한 럭셔리 인테리어숍을 소개한다.

 

거실 인테리어

모노톤의 리빙룸.

 

베를린 샤를로텐부르크에 위치한 인테리어 편집숍 헤렌도르프 Herrendorf는 1983년 오픈해 3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곳을 들여다보면 창업자이자 디자인 연구자, 컬렉터인 토마스 헤렌도르프의 삶의 방식이 그대로 묻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는 역사와 현대의 조화를 중시하고, 다양한 문화를 사랑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다. 가까운 중고 시장부터 각종 박람회, 세계를 여행하며 수집해온 예술 작품과 가구, 액세서리로 헤렌도르프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보여준다. 이곳의 인테리어는 여러 문화의 결합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 할 수 있는데, 특히 아시아의 간결함과 아름다운 선, 모호한 색상 그리고 텍스타일이 주를 이룬다. 헤렌도르프의 패브릭 아틀리에 Herrendorf Fabric Atelier는 유럽에서 가장 많은 텍스타일 샘플과 가장 큰 작업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진행되는 모든 프로젝트는 그의 세심한 감각으로 제작된다. 그는 이곳을 찾은 고객의 입장에서 공간을 바라보고 계획하며 완벽한 결과를 위해 각 영역의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가구, 바닥 텍스타일 등을 비롯해 앤티크 소품, 문고리, 열쇠 등 디테일한 것까지 제시해준다.

add Lietzenburger Str. 99 10707 Berlin

tel 030 755 42 04 50

web

 

원목 서랍장

잉어가 그려진 그림과 도형미가 살아 있는 오브제로 동양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패브릭 아틀리에

다양한 텍스타일 샘플을 보유하고 있는 패브릭 아틀리에.

 

골드 인테리어

골드빛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쇼룸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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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이상혁(베를린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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