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와 아우디가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소비자 가전 전시회)에서 가상현실을 접목한 기술을 선보였다.
BMW는 비전 i넥스트 최초로 가상현실 시운전을 선보였는데 육성으로 차량과 커뮤니케이션하고 기능에 접속할 수 있으며 완벽한 주행을 위한 계획을 제공한다. 방문객은 가상현실용 고글을 쓰고 특별히 고안된 공간에서 가상세계를 경험할 수 있었다. 아우디 역시 뒷좌석에 앉은 승객이 VR 안경을 통해 영화와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차량 실내 엔터테인먼트를 선보였다. 예를 들어 VR 안경을 착용하고 아우디 e-트론에 탑승하면 마치 우주선을 타고 우주 여행을 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고, 차량과 동일한 속도와 움직임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실감 난다. 이제 자동차는 가상현실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는 바퀴 달린 실내 공간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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