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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내셔널 갤러리가 명동에
여유롭게 커피 한잔 즐기며 대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최근 명동 L7 호텔에 오픈한 딜리셔스아트는 바로 그런 곳이다. 매년 약 550만 명의 관람객이 줄지어 찾는 영국 내셔널 갤러리와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어 16~17세기 네덜란드 꽃 정물화 대가들의 대표 작품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카페의 메인 콘셉트가 꽃 정물화인 만큼 꽃 이미지를 모티프로 개발한 시그니처 핑크 바닐라 라떼와 플레이팅이 돋보이는 말차 수플레, 영국식 스콘 등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참고로 내셔널 갤러리에 그림을 건 대표 아티스트는 다빈치, 렘브란트, 고흐, 피카소를 들 수 있다.
CREDIT
에디터
문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