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스킨 X 해리포터

몰스킨 X 해리포터

몰스킨 X 해리포터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몰스킨 MOLESKINE이 해리포터 시리즈를 테마로 ‘해리포터 리미티드 에디션’ 노트를 출시한다.

몰스킨 해리포터

조앤 K. 롤링 Joan K Rowling의 원작 소설 해리포터 시리즈를 테마로 제작된 리미티드 에디션 소식은 덕후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번 출시되는 노트는 원작 소설의 순서에 따라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해리포터와 불의 잔’까지 총 4권. 각각의 스토리를 테마로 커버와 페이퍼 밴드, 확장형 메모 포켓 등으로 디자인 되어 각 테마의 포스터까지 포함돼 해리포터 마니아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했다. 거기에 내년에 출시되는 3권을 포함 총 7권의 페이퍼 밴드 뒷면을 연결하면 호그와트 비밀지도 마루더즈 맵을 완성.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을 통해 다시 한번 해리포터 시리즈의 붐을 기대해 본다. 8월 23일부터 몰스킨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전국 몰스킨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web :  

몰스킨 해리포터

 

몰스킨 해리포터 리미티드 에디션 몰스킨 해리포터 리미티드 에디션 몰스킨 해리포터 리미티드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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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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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빙수를 찾아서

호텔 빙수를 찾아서

호텔 빙수를 찾아서
여름 디저트의 꽃 ‘빙수’를 요리처럼 특별하게 즐기기 위해 에디터가 직접 4곳의 호텔을 방문해보았다.  
호텔 빙수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갤럭시 빙수.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서머 프루트 애프터눈 티 세트(Summer Fruit Afternoon Tea Set). 제철 과일을 사용한 디저트와 핑거푸드를 즐길 수 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이보다 더 화려한 빙수가 있을까.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갤럭시 빙수’는 한 입 먹기 전까지 맛에 대한 궁금함을 참을 수 없을 것이다. 커다란 초콜릿 돔 위에 마치 우주가 연상되는 미러 글레이즈를 더하면 계속 사진을 찍고 싶어지는 비주얼이 완성된다. 인증샷을 충분히 남겼다면 망치로 초콜릿 돔을 깬 후 함께 나온 솔티드 캐러멜을 곁들여 맛을 본다. 초콜릿 맛의 미러 글레이즈와 초콜릿 돔, 눈꽃 얼음 속에 숨겨진 크런치 한 초코볼이 달콤하게 입안을 맴돌고 솔티드 캐러멜이 단짠단짠의 균형을 맞추며 즐겁게 할 것이다. 갤럭시 빙수 외에도 요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대만의 흑당 버블티를 활용한 ‘흑당 버블티 빙수’와 부드러운 머랭과 불에 데운 코냑이 더해진 깊은 풍미의 ‘봄브 알라스카 빙수’도 새롭게 출시되었으니 취향에 따라 즐겨보자. 또한 8월 31일까지 여름 한정으로 제철 과일을 사용한 ‘서머 프루트 애프터눈 티 세트(Summer Fruit Afternoon Tea Set)’를 선보인다. 신선한 과일의 맛을 살려 만든 감각적인 디저트와 과일 빙수, 핑거 샌드위치, 음료로 구성해 시원하고 여유로운 오후를 선사한다.

add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279번지 110-126
tel 02-2276-3000
web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로얄코펜하겐과 콜라보레이션 한 레트로 쑥 빙수는 8월 말까지 즐길 수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클래식하고 럭셔리한 무드는 담아낸 수제 맥주 아트바이젠.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30주년을 기념해, 244년 전통의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로얄코펜하겐’과 콜라보레이션한 ‘레트로 쑥 빙수’를 선보였다. 로얄코펜하겐 역시 한국에 설립된 지 25주년이 되어 이번 콜라보레이션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한국적인 식재료인 ‘쑥’과 로얄코펜하겐의 고급스러운 그릇이 어우러져 새로운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빙수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레트로 쑥 빙수는 쑥 젤리, 쑥 생초콜릿, 쑥 연유, 쑥 인절미, 쑥 튀일 등 쑥에 충실한 재료들로 구성돼 은은하게 퍼지는 쑥 향과 우유와 팥의 부드러운 조화가 매력적이다. 또한 이번 30주년을 기념해 이곳의 클래식하고 럭셔리한 무드를 녹여낸 시그니처 수제 맥주 ‘아트바이젠’을 출시했다.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푸드 페어링을 만나볼 수 있는데, 특히 100% 유기농 비건 버거인 ‘비욘드 버거’와 맥주를 세트메뉴로 즐길 수 있어 건강과 맛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한 끼로 추천한다.

add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521
tel 02-555-5656
web

     
파크 하얏트 빙수파크 하얏트 서울에서 올해 새롭게 출시한 크렘 브륄레 빙수.
파크 하얏트망고, 구아바, 파인애플, 리치 등 열대 과일을 활용한 디저트와 차 또는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트로피컬 애프터눈 티.
여름 보양식전복, 장어, 해삼 등을 활용한 한식 보양식 디너.

파크 하얏트 서울

빙수와 함께 시원하게 뚫린 영동 대로의 뷰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곳. 올해 새롭게 출시한 ‘크렘 브륄레 빙수’는 이름만 들어도 아주 달달할 것 같지만 의외의 담백함과 다양한 맛에 놀라게 될 것이다. 층층이 달라지는 재료들이 자꾸 그릇으로 숟가락을 가져가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는 빙수. 상큼한 오렌지 껍질로 만든 캔디와 쌉쌀하면서도 고소한 카카오닙스가 단맛을 잡아주며, 오렌지와 계피로 향을 낸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과 진한 헤이즐넛 아이스크림이 우유 얼음과 조화롭게 어울려 입안을 기분 좋게 채워준다. 취향에 따라 곁들일 수 있는 토핑도 다채로워 내 마음대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데, 상큼한 과육이 가득한 라즈베리 소스와 고소하고 크런치한 식감을 자랑하는 헤이즐넛, 적당한 당도의 럼 시럽이 환상적인 조화를 자랑한다. 이미 크렘 브륄레 빙수를 맛보았다면, 더 라운지의 연중 베스트셀링 아이템이자 시그니처 메뉴라 할 수 있는 허니 빙수도 즐겨보자. 빙수 외에도 파크 하얏트 서울에서는 더욱 다양한 여름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열대 과일이 가득한 트로피컬 애프터눈 티,  뵈브 클리코 샴페인을 즐길 수 있는 옐로 아워 프로모션, 모던 한식으로 재해석한 보양식 프로모션 등 맛있는 여름을 보내고 싶다면 이곳으로.

add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606
tel 02-2016-1234
web

     
신라호텔 망고빙수서울신라호텔의 애플망고는 빙수는 8월 3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신라호텔 빙수여름 밤공기를 만끽할 수 있는 루프탑 가든.

서울신라호텔

이곳의 ‘애플망고 빙수’는 호텔 빙수를 시즌 검색어로 떠오르게 한 일등공신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작년보다 오른 가격에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인기가 대단하다. 많은 재료가 들어가진 않았지만 그만큼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건 신선하고 당도 높은 제주산 애플망고의 몫일 것이다. 은은한 사과 향이 퍼지는 커다란 애플망고를 한 입 가득 베어 물고, 부드러운 우유 얼음과 함께 먹으면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다. 애플망고를 순식간에 해치웠다고 걱정하지 말자. 얼음을 파헤치다 보면 나오는 달달한 연유와 잘게 썰린 애플망고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망고 아이스크림이 진한 망고의 풍미를 더해줄 것이다. 8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여름 밤공기를 느끼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루프탑 가든과 야외 수영장인 어반 아일랜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서머 루프탑 가든(Summer Rooftop Garden)’ 패키지, 어반 아일랜드와 풍성한 식음료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동심을 저격하는 바바파파 키즈 라운지가 포함된 ‘패밀리 에피소드(Family Episode)’ 패키지로 여름 호캉스를 제대로 즐겨보는 것도 좋을듯하다.

add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249
tel 02-2233-3131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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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강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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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VOICE 나의 윌슨

EDITOR’S VOICE 나의 윌슨

EDITOR’S VOICE 나의 윌슨
바다에서 멀어져가는 배구공을 보며 울먹였던 <캐스트어웨이>의 톰 행크스에게 윌슨은 무인도에서 의지했던 친구였지만 내게는 꿈의 테니스 라켓 브랜드다.  
윌슨 울트라 100L 라켓 카무플라주현존하는 최고의 테니스 선수 로저 페더러. ⓒAELTC/ Tim Clayton
 
라파엘 나달2019 프랑스 오픈 우승자인 라파엘 나달. ⓒCorinne Dubreuil/FFT
 
윌슨 울트라 100L 라켓 카무플라주.
  작년에 테니스를 등록했다. 배드민턴보다는 테니스가 고급스러워 보이기도 하고, 유산소운동을 하려고 생각했던 터라 간단한 상담을 하고 덜컥 등록했다. 근 1년이 되어가는 현재 나의 테니스 실력은 슬프게도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 실내 코트에서 강습을 받는데 5개월 정도가 지나서야 겨우 네트 너머로 공을 보낼 수 있었다. 워낙 근력이 없어서 그런지 한 손으로 치는 포핸드는 맥없이 네트를 겨우 넘어갔고, 그나마 두 손으로 라켓을 쥐고 치는 백핸드는 포핸드에 비해서는 힘이 실렸다. 대체 왜 이렇게 실력이 늘지 않을까 고민하며 나만의 라켓이 없어서 그런 것인지 꼼수를 써보려 했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만일 구입한다면 브랜드는 단연 윌슨 Wilson이다. 윌슨은 로저 페더러가 사용하는 라켓, 바볼랏은 라파엘 나달이 사용하는 라켓으로 유명하다. 1914년에 설립된 미국 스포츠 브랜드 윌슨은 테니스 외에도 야구, 농구, 골프,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의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미국인들에게는 국민 브랜드로 아주 친숙하다고 한다. 라켓 선택의 폭도 정말 다양하다. 무게부터 선호하는 플레이 방법, 플레이를 즐기는 위치 등은 세분화하자면 끝도 없다. 또 공의 체류 시간을 늘려준다거나 프레임의 유연성, 공의 RPM 증가 등 라켓에도 과학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아직 그런 요소를 고려할 만한 실력은 아니지만 윌슨에서 마음을 빼앗긴 테니스 라켓은 울트라 100L 라켓 카무플라주다. 277g으로 경량인데다 모든 플레이 스타일에 적합하고 블루 컬러의 카무플라주 패턴도 마음에 든다. 매주 테니스를 가기 전 라켓에 대해 알아보고 있지만 개인 라켓을 갖기에는 부끄러운 실력이라 씁쓸해진다. 그렇지만 이 또한 동기부여가 되기에 매주 화요일 저녁마다 나는 테니스장으로 향한다. 윌슨 테니스 라켓을 멋지게 휘두를 날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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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신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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