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감각:문양의 집> 전시

<미시감각:문양의 집> 전시

<미시감각:문양의 집> 전시
<미시감각 : 문양의 집> 전시가 오는 12월 29일까지 진행된다.  

미시감각 문양의집, 전통 문양

  아모레퍼시픽 사옥 1층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미술관, 박물관에서 만났던 전통 문양의 실용적, 심미적 가치를 집이라는 일상 공간을 통해 재발견하고자 한다. 사옥 로비에 설치된 집의 문을 여는 순간, 한 마리의 나비가 되어 문양의 감각적인 미시 세계로 빠져든다. 공간은 리빙룸과 다이닝룸, 베드룸, 파우더룸, 라이브러리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는 건축가 김이홍과 사이트앤페이지 박성진 대표가 기획했으며 김진진, 백종환, 이다은, 조은애, 최경모가 참여했다. 지금 우리의 생활 문화 속에서 전통 문양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겨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리빙룸, 다이닝룸, 베드룸, 파우더룸

 

김이홍, 생활 문화, 리빙 갤러리 전시, 라이프스타일,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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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문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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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M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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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확장과 작품의 재배치, 웹사이트 개편 등 대대적인 리뉴얼을 거쳐 새롭게 탄생한 ‘뉴 모마’가 오픈했다. 관람객과의 거리를 더욱 좁히고 플랫폼을 확장한 뉴욕현대미술관의 리뉴얼은 미술관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 것이다.  
뉴 모마, 뉴욕현대미술관 갤러리ⒸJohn Wronn.
  많은 관광객과 뉴요커가 오랫동안 기다렸던 뉴욕현대미술관 MoMA(Museum of Modern Art)이 5개월간의 확장 공사를 마치고 드디어 대중에게 공개됐다. 모마는 2004년 이미 대규모 공사를 거쳤는데, 연간 300만 명의 관광객과 급격히 증가한 작품을 위해 다시 한번 확장 공사를 결정하고 도약을 위한 휴지기를 가졌다. 모마는 이번 공사를 통해 미술관 바로 옆의 새 빌딩 2, 4, 5층을 연결해 약 4000㎡의 전시 공간을 추가로 확보했다. “미술관이 실험과 학습의 장소로 대중에게 열려 있다고 믿는다”고 말한 모마 관장 글렌 로리 Glenn Lowry의 표현처럼 새로운 모마는 관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작품 전시 방법에 혁신을 담아냈다. 4층의 마리-조세 앤 헨리 크라비스 스튜디오 The Marie-Josée and Henry Kravis Studio는 혁신과 참여라는 키워드를 보여주는 새로운 뉴욕현대미술관의 백미와도 같은 곳이다. 미술관의 중심에 실험적인 예술과 퍼포먼스를 구현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여러 장르의 현대예술가를 초청해 전시, 공연, 상영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다. 범위를 한정하지 않는 이 혁신적인 공간은 동시대의 아티스트와 관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여실히 확인할 수 있다. 국내 기업인 현대카드가 이 전시실의 미디어 퍼포먼스 프로그램을 단독 후원한다. 2층의 파울라-제임스 크라운 크리에이티브 랩 Paula James Crown Creative Lab은 작품에 대해 관객 스스로가 탐구해보는 공간이다. 누구라도 이곳에 들러 관객끼리 대화를 나누고 아티스트를 만나고 자신이 직접 작품을 만들어보거나 휴식도 할 수 있는, 그야말로 관객에 의한 관객을 위한 공간이다.  
아트 플랫폼, 크리에이티브 랩, 현대카드ⒸIwan Baan.
  모마는 이번 재개관에 맞춰 기존에 전시했던 작품을 모두 재배치했다. 한국 작가 양혜규의 작품 ‘Handles’는 내년 봄까지 전시된다. 관객들이 관람 전후 예술 작품에 대해 감상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도 리뉴얼했는데 좋아하는 작품이 있다면 그 밑에 큐레이터가 연관된 작품을 추가해 온라인에서의 관람도 즐겁다. 당장 모마를 방문할 계획이 없더라도 홈페이지를 통해 큐레이션된 작품을 보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플랫폼의 틀을 깨고 관객과 진정한 소통을 시작한 모마는 뉴욕 미술관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갈 것이다.

add 11 W 53rd St, New York, NY 10019
tel 1 212 708 9400
web

 
아트 플랫폼, 인터렉티브 갤러리ⒸIwan Baan.
 
아티스트 플랫폼, 전시, 갤러리, 전시회, 뉴욕ⒸIwan Baan.
 
소통, 리뉴얼 플랫폼, 관객과의 거리전시 공간을 추가로 확장한 모마의 리뉴얼. 플랫폼에 구애를 받지 않는 작품 전시 방식과 관객과의 거리를 좁혀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Iwan Ba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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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신진수
writer 원그림(뉴욕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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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라이프를 도와줄 미니가전

혼라이프를 도와줄 미니가전

혼라이프를 도와줄 미니가전
혼자라고 못할 건 없다. 혼라이프를 도와줄 네 가지 미니 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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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면 옷 관리에 둔해진다. 과감히 스타일러에 옷을 맡기자. 한번 옷에 배면 관리하기 어려운 잡내와 잔주름가지 모조리 잡아준다. 건조 기능까지 뛰어나 옷이 눅눅해질 걱정도 덜 수 있다. 슬림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 작은 집에도 들여놓기 좋다는 점도 기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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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CKOO 마시멜로 식기세척기

혼자 살다보면 설거지가 점점 쌓여간다. 혼자 먹다보니 그릇 몇 개 닦자고 귀찮은 일을 하자니 자연스레 손이 덜 가게 되니까. 쌓인 설거지를 한 번에 처리하자. 식기세척기 하나면 된다. 다양한 방향에서 나오는 높은 압력의 물줄기가 눌러 붙은 음식물까지 씻어내 믿고 쓸 수 있다. 혼자 사는 이들을 위한 사이즈로 출시 됐으니 집에 들이면 보다 나은 라이프스타일을 보장할 것. 마시멜로를 닮은 귀여운 모습까지 매력적이다.  
미니 정수기, 물, 직수, 레트로 디자인, 정수기사진 출처 – SK 매직 공식 온라인 몰(www. skmag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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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니 정수기는 좁은 다이닝 공간을 생각해 기능은 살리고 몸집은 줄였다. 물탱크를 없애고 직수형 구조를 택해 직접 내린 물을 받아 마실 수 있다는 것이 장점. 특히 3단계에 걸친 나노 필터 덕에 소위 물타는 이들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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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슨 더 팬시 에어 프라이어 2.5L

혼자 사는 데 굳이 5L짜리 에어 프라이어는 벅차다. 딱 반 용량의 톰슨 더 팬시 에어 프라이어는 자리도 덜 차지하고 컬러도 다양하다. 1인 가구를 위해 맞춤 제작된 덕에 이젠 혼자서도 담백한 튀김요리를 맛볼 수 있을 것.  조금 더 건강한 식습관을 바란다면 꼭 집에 들여야 할 필수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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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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