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새 출발을 준비하는 이들을 응원하는 마음과 함께 선물하면 좋은 신학기 가전을 모아봤다.
청춘을 담을, ‘라이카 M 10 모노크롬’
활기찬 청춘을 즐기고 기록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카메라. 더 넓은 세상으로 여행도 떠나고 많이 보고 담을 수 있게 선물로 의미가 있다. 100년 전통의 독일 명품 라이카 카메라에서 새로운 흑백 사진 전용 디지털카메라 ‘라이카 M10 모노크롬(Leica M10 Monochrom)을 출시했다. 무려 4천만 화소의 모노크롬 센서를 갖추어 어떠한 조명에서도 자연스러운 선명도를 자랑해 카메라 초보자들도 훌륭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 라이카 M 시리즈 중 가장 조용한 셔터음을 자랑한다. 흑백 사진 전용 카메라답게 디자인 또한 라이카의 시그니처 컬러 붉은색 동그라미 로고 대신 ‘Leica M10 Monochrom’을 각인해 심플하게 선보였다. 디자인과 기능 모두 라이카의 명성답게 훌륭하다.
즐거운 시작을 위한, 비츠 바이 닥터드레 Beats Solo Pro
언제 어디서든 뗄래야 뗄 수 없는 음악. 블루투스 이어폰과 헤드셋의 인기가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고음질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능뿐 아니라 디자인 역시도 중요하다. 최근 국내에 출시 된 비츠 바이 닥터드레의 ‘비츠 솔로 프로’가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킨다. 소음 차단 기능이 탑재된 최초의 온-이어 헤드폰으로 주변 소음을 완벽하게 차단해준다. 뿐만 아니라 ‘투명성’ 기능이 추가 되었는데, 버튼 클릭 한 번이면 음악을 듣는 중에도 주변의 소리를 확인할 수 있도록 음악과 일상의 소음을 자연스럽게 섞어준다. 또 듣고 있는 음악을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는 ‘애플 오디오 쉐어링’ 기능뿐 아니라 접이식 전원 제어에서부터 손대지 않고 전화 받기와 음악 재생 등의 주요 기능 컨트롤까지 가능해 음악과 일상의 모든 순간을 즐길 수 있다. 35만 9천원.
퍼스널 케어 아이템, 애플워치 SERIES 5
시간이 갈수록 더 스마트해지는 애플 워치. 이제는 아이폰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는 애플워치는 독립하는 이들에게는 퍼스널 케어를 도와주는 필수템이 아닐까. 혹시나 일어날 긴급 구조 상황에서 또는 넘어짐 감지 기능을 통해 응급 상황 시 자동으로 도움을 요청해준다. 뿐만 아니라 심박수 체크부터 생리 주기를 확인하고, 활동량을 기록해 수영 러닝 등 꾸준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셀룰러 모델인 경우 서핑을 즐기다 문자를 보낼 수 있고 스키를 타며 음악을 스트리밍 할 수 있어 일상을 그 이상으로 즐길 수 있다. 다양한 밴드 교환과 시계 화면을 취향대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없다.
신학기 필수템, LG 그램 17
신학기 필수품 노트북. 강의실이나 도서관, 카페 등 어디든지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가볍고 가방에 쏙 넣을 수 있는 크기가 좋다. ‘LG 그램 17’이 성능과 휴대성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어 출시됐다. 기존 제품 대비 세로 길이가 3mm 더 짧아졌고 배터리 용량이 더 커짐에도 불구하고 무게는 1350g에 불과해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사용할 수 있다. 또 16:10 화면 비율로 작업 공간도 더 넓어졌다. 기능 또한 뛰어나다. 인텔 10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해 빠르고, 초고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정밀하고 선명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 또 그래픽 성능이 기존 대비 약 2배 항상 돼 4K영상, 사진, 게임 등을 생생하고 부드럽게 가동할 수 있다. 완벽한 신학기 생활을 위한 머스트 아이템 중 하나! 214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