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시즌이 다가왔다. 공부하느라 애쓴 이들을 위한 네 가지 특별한 졸업 선물 아이템 .
새 출발은 새 신발과 함께, ‘발리 BALLY 가비니아 스니커즈’
졸업은 새로운 시작의 첫 시작점이기도 하다. 출발을 향한 발걸음은 가벼울수록 좋은 법. 발리에서 선보인 스니커즈는 특유의 러닝 솔 덕에 가벼운 무게감을 자랑한다. 시멘트 공법으로 제조된 덕에 튼튼함까지 챙겼다. 이 신발의 포인트는 레트로 풍의 프린트다. 1980-90년도 발리의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아 신발 전체를 감싸고 있는 발리의 시그니처인 BB 프린트가 단연 눈을 사로잡는데, 여기에 고급스러운 소재와 디테일을 더해 신발 전체의 완성도를 높였다. 가격 문의.
풍성한 사운드, LG 톤플러스 프리(LG TONE+ Free)’ 매트화이트
졸업 후 누리는 여유로운 시간을 음악과 함께 보내자. ‘LG 톤플러스 프리’는 영국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메리디안의 고도화된 튜닝 기술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사운드를 제공한다. 메탈 다중 레이어 진동판을 사용해 풍부한 저음과 노이즈가 최소화된 중고음을 전달해 귀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콤팩트한 사이즈로 출시되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고, 고속충전과 생활 방수 기능까지 탑재해 야외에서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 25만9천원.
몸을 감싸는 플로럴 향, 가브리엘 샤넬 에쌍스
새로 만나게 될 이들에게 향기로 나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도 좋겠다. 가브리엘 샤넬 에쌍스는 그라스 튜베로즈의 강렬한 향과 쟈스민과 일랑-일랑, 오렌지 블라썸 향의 부드러움을 고루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시트러스와 레드 베리 향의 상큼함과 화이트 머스크의 은은함이 어우러져 멋스러운 잔향을 자랑한다. 외양마저 근사하다. 짙은 금빛이 보틀 전체를 감싸고 있어 가지고만 있어도 우아한 매력을 발산할 수 있다. 35ml, 10만9천원. 50ml, 16만6천원. 100ml, 23만9천원.
튼튼함과 멋스러움까지 한 번에, 로에베 LOEWE 발룬 백
헌 가방은 이제 그만. 이젠 새로운 가방을 가져도 좋다. 이름처럼 풍선 모양이 인상적인 로에베의 발룬 백은 내구성이 강한 송아지 가죽과 부드러운 나파 가죽을 활용해 부담 없이 휴대할 수 있을 만큼의 튼튼함을 자랑한다. 두 길이의 스트랩을 제공하니 다양한 시도를 꾀해보는 것도 좋겠다. 짧은 스트랩으로 숄더 백이나 토트백처럼 어깨에 걸쳐 사용하거나, 긴 스트랩으로 크로스백처럼 연출해 휴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