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식물원에 들어온 듯 상쾌함을 주는 식물 카페 세 곳을 소개한다.
경기도 양주, 오랑주리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식물원 카페 오랑주리는 대형 온실에 들어온 듯 착각을 불러 일으킬 만큼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양주 마장호수 근처에 자리하고 있어 접근성 또한 뛰어나 연인 혹은 가족과 함께 주말 아들이 코스로 제격이다. 커피와 티 메뉴는 물론이고 레드벨벳, 당근 케이크, 샌드위치 등을 판매하고 있어 맛있는 디저트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add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기산로 423-19
신사동 가로수길, 카페 뮬라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카페 뮬라는 칙칙한 도심 속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정원 같은 존재가 되어준다. 2층으로 구성된 이곳은 화이트 대리석 인테리어와 관엽 식물이 한데 어우러진 모습이 특징이다. 또한 루프탑과 야외 테라스를 갖추고 있어 곧 다가올 여름철 시원한 음료와 함께 시간을 보내도 좋겠다. 카페 뮬라는 커피를 비롯해 다양한 음료와 클래식과 녹차 티라미수를 판매한다
add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24-22
강남구 수서동, 식물관 PH
식물원과 미술관, 카페의 역할을 모두 해내고 있는 식물관 PH는 오픈과 동시에 많은 이들로부터 관심을 모았다. 수서동이 자리한 이곳은 카페보다는 식물과 전시에 초점을 맞춘 곳으로 입장권 구매 후 이용 가능하다. 1만원의 입장권은 음료 1잔이 포함된 가격으로 다채로운 식물이 전시되어있는 1층부터 3층 전시 공간까지 자유로이 누빌 수 있다.
add 서울시 강남구 수서동 5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