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하면 절로 떠오르는 시원한 디저트, 이젠 집에서 만들자. 손쉽게 빙수와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는 여름 가전을 모았다.
브레빌 아이스크림 메이커 BCI600
자체 냉각 컴프레서가 탑재되어 빠른 시간 안에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는 브레빌의 아이스크림 메이커는 사전 냉각 시스템인 프리쿨 기능까지 갖췄다. 사용 5분 전에만 작동시키면 영하 30도까지 온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가동 후 얼마 지나지 않더라도 재빨리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만들어낸다. 특히 경도를 12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데, 덕분에 과일이나 퓌레 등을 넣어 젤라또나 아이스크림 등을 원하는 질감에 맞춰 쉽게 구현할 수 있다. 80만원대,
쿠오레 아이스크림 메이커 UCR-500
콤팩트한 크기지만 기능만큼은 확실하다. AC모터와 4개의 기어로 최대 2만 회 정도 회전 횟수를 자랑해 얼린 과일만 있으면 작은 입자로 인한 부드러운 식감으로 사르르 녹는 아이스크림을 만들어내기 때문. 너비는 좁고 높이는 296mm 정도로 미니멀한 사이즈로 주방 선반이나 보관함에 두어도 공간을 크게 차지 않아 어디든 쉽게 둘 수 있다. 가격 문의.
위즈웰 설레임 눈꽃빙수기 WB800
이름처럼 부드러운 입자를 만들어내기 위해 티타늄 칼날과 여러 개의 날이 얼음을 고정해 안정적인 회전을 돕는 회전형 프레스 방식을 차용했다. 또한 원하는 빙질과 굵기를 위해 빙질 조절 나사를 두었는데, 나사를 시계방향으로 끝까지 돌려놓은 후, 반대 방향으로 조금씩 돌리며 원하는 정도의 얼음 입자로 만든 빙수를 맛볼 수 있을 것. 이외에도 소음을 방지하기 위한 저소음 모터를 탑재했고, 외관은 블루, 민트, 화이트, 핑크 등 네 가지 컬러 옵션을 두어 취향의 폭을 넓혔다. 9만원대.
캐로스에프터눈 눈꽃빙수기 CIM-139WT
이전 시리즈에 비해 몸집을 한층 줄인 캐로스애프터눈의 수냉식 제빙기 CIM-139WT는 무게와 사이즈 모두 한층 줄였을 뿐 아니라, 원버튼 전자식 제어방식을 도입해 조작법까지 간소화하며 편의성까지 높였다. 전면커버는 탈착형으로 제작해 위생 관리가 생명인 제빙기를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신경썼는데, 액상 재료를 주입하고 저장하는 드럼 또한 분리형으로 만들어 깔끔한 빙수만을 접할 수 있도록 신경썼다, 2백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