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의 인기는 끊이지 않고 있다. 출시 소식을 알린 두 브랜드의 SUV 신차 소식에 힘입어 그 인기는 더 가파르게 상승할 듯 예상된다. 기대되는 신차 뉴스.
벤츠의 새로운 SUV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S’ 출시
더욱더 당당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뉴 GLS다. 기존과 완전 변경된 3세대 모델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웅장한 외관만큼 실내 공간도 더 넓어지고 매끄러운 가족 소재와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트림 장식 등 더 럭셔리한 편안함을 제공한다. 국내 최초로 48볼트 전기 시스템EQ 부스트가 적용된 새로운 V8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더 뉴 GLS 580 4매틱과 최신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한 더 뉴 GLS400d 4매틱 두 가지 모델이 출시되었다. 강력한 퍼포먼스와 효율성, 다이나믹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대형 스크린을 통해 지원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물론 최신 버전의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 국내 최초로 도입된 에너자이징 코치까지 다양한 편의 기능이 향상되어 최고의 안정성을 제공한다. 더 뉴 GLS 400d 4매틱 1억3860만원, 더 뉴 GLS 580 4매틱은 1억6360만원.
50주년 맞아 새롭게 출시된 2020년형 레인지로버
레인지로버가 50주년을 맞아 2020년형 모델을 선보인다. 부드럽게 이어지는 라인과 하부 액센트, 플로팅 루프가 특징인 레인지 로버의 고유의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디테일한 변화를 통해 더 매력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운 디자인을 연출했다. 컬러도 아이거 그레이와 포르토피노 블루로 2가지 더 추가됐다. 디자인만큼 성능 또한 더욱 더 강력해졌다. 레인지로버 가솔린 모델의 V8 슈퍼차저 엔진이 내부 마찰을 최소화해 진동과 소음을 감소시키고, 최고출력 525마력, 최대출력 63.8kg·m의 강력한 성능으로 고성능 SUV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 기본으로 탑재된 새로운 편의 시스템도 눈에 띈다. 스마트 디바이스를 차량 내 터치스크린과 무선으로 연결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애플 카플레이가 적용돼 T맵과 카카오내비 등 국내 내비게이션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또 안전한 주행을 위한 다양한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총 7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는 레인지로버는 1억 9천137만원부터 3억1천467만원까지.
전설적인 오프로더의 제왕,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사전 계약 소식
완벽하게 새로워진 모습으로 출사표를 던진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가 사전 계약을 알렸다. 전설적인 오프로더 ‘올 뉴 디펜더’ 110 모델은 오리지널 디펜더 고유의 디자인을 재해석하여 독특한 실루엣을 선보였다. 높은 차체와 짧은 오버행, 각진 디자인으로 강인한 인상을 준다. 또 인테리어는 차량의 바디구조를 인테리어 디자인 일부로 구성해 독창적이고 참신한 노출구조형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실용성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그리고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되어 빠른 반응 속도는 물론 T맵 내비게이션이 탑재되어 별도의 스마트폰 연결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340마력의 강력한 출력과 연비 효율성을 보장하며 궁극의 SUV로 거듭났다. 또 랜드로버 역사상 가장 견고한 알루미늄 바디가 적용되어 더욱더 강인해졌다. 강력해진 오프로드 성능과 온로드 주행 성능으로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사전 계약 실시를 기념하여 7월말까지 4가지 액세서리 팩을 3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3가지 트림으로 D240 S 트림 8천 690만원, D240 SE 9천 670만원, D240 런치 에디션 9천 29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