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반려동물 인구 1천5백만 시대. 지난 8월 8일은 ‘세계 고양이의 날’이었으며 26일인 오늘은 ‘세계 개의 날’이다. 이를 기념해 국내 반려동물 동반 가능 호텔을 소개한다.
강원도 홍천, 비발디 파크
비발디 파크는 반려동물과 펫캉스를 즐길 수 있는 가장 완벽한 장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프리미엄 복합문화공간 ‘소노펫클럽&리조트’를 마련해 반려동물 동반 객실에서의 숙박을 비롯해 식음, 병원, 미용, 교육 등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반려동물과 함께 무언가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를 재미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펫 동반 패밀리 객실 이용 시 배변봉투, 건조간식, 에코백 등이 포함된 웰컴키트는 물론 배변판, 탈취제, 배변시트, 플레이그라운드 무료 이용권도 제공된다.
서울 용산,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앤 레지던스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앤 레지던스는 호텔 내 202개의 모든 객실이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해 반려동물과 함께 호캉스를 즐기고자 하는 펫팸족에게 제격인 곳이다. 또 완벽한 주방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프렌치 모던 레스토랑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과 이브제큐티브 라운지, 실내 골프장, 최고급 사우나와 필라테스 & 요가 등을 즐길 수 있어 반려동물과 완벽한 도심 속 휴실을 취하기에 좋다.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
서울 강남의 중심부 삼성동에 위치한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는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펫프렌들리’ 숙소다. 반려동물 동반 투숙 시 기본 물품으로는 애완동물 전용 식기, 배변패드 등이 제공되며 한 객실당 10kg 미만의 반려견 또는 반려묘를 최대 두 마리까지 동반할 수 있다.
강원도 평창, 평창 라마다 호텔 & 스위트 바이원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산책을 못한 강아지들이 바깥 공기를 즐기기에 탁월한 숙소다. 20kg 이하의 반려견 1 마리와 동반 투숙 가능한 객실은 1층으로 배정되어 손쉽게 이동이 가능하며 작은 테라스가 있어 시원한 산내음을 맡으며 자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호텍 근처에는 대관령 지역에서 유일하게 반려견과 함께 입장 가능한 ‘순수양떼목장’이 위치해 있어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