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홈에서 만든 반려동물 용품

자라홈에서 만든 반려동물 용품

자라홈에서 만든 반려동물 용품
자라홈의 My dog is the best 컬렉션은 편안한 쿠션과 라탄 침대, 장난감과 액세서리까지 내추럴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펫 아이템이 가득하다.  

 
자라홈의 My dog is the best 컬렉션은 편안한 쿠션과 라탄 침대, 장난감과 액세서리까지 내추럴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펫 아이템이 가득하다. 뿐만 아니라 캣포드 독스와 함께 만든 나일론 리드, 태스천의 책 등 유명 브랜드의 제품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국내에는 자라홈 코엑스 지점에 입고되어 있으니 마음에 쏙 드는 반려견 용품을 찾지 못했다면 한번 방문해보길.

web www.zaraho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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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스턴트 에디터 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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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빌라트!

어서 오세요, 빌라트!

어서 오세요, 빌라트!
드디어 프랑스 명품 세라믹 브랜드 아스티에 드 빌라트가 국내에 상륙했다.  

  파리 여행을 떠나면 꼭 매장에 들러 한 두가지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필수 코스일 만큼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브랜드다. 국내 론칭 소식을 기다린 이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하늘 길목이 막혀있는 요즘같은 때에는 더욱 더! 베누아 아스티에 드 빌라트와 이반 페리콜리가 함께 창립한 아스티에 드 빌라트는 18~19세기 프랑스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테이블웨어부터 캔들, 향수 등 에나멜 도료의 일종인 특유의 우유 빛깔의 에마유 Emaille 도자에 감도 높은 일러스트가 드로잉되어 수집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특히나 프랑스 장인이 처음부터 끝까지 오롯이 하나의 작품을 공들여 만들기 때문에 보다 가치가 있다. 현재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서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데,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담긴 특별한 패키지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다가오는 봄 5월에 오픈할 예정이며, 얼마나 감각적인 숍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따스한 봄날을 기다려본다.

web www.bmkltd.kr/astierdevilla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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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예술가의 장, 샤펠18

젊은 예술가의 장, 샤펠18

젊은 예술가의 장, 샤펠18
파리 18구에 새롭게 떠오르는 샤펠 18은 어떠한 제한 없이 다양한 예술을 즐기고 영감을 받을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젊은 예술가들의 놀이터다.
 
카페와 LP 레코드숍, 갤러리 등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 샤펠18은 예술가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에게 영감의 장이 되기에 충분하다. ©Frédéric Lucano
 
파리의 라이프스타일숍은 실제 아파트를 임대해 파리지앵의 집처럼 꾸며 지인의 집을 방문한 듯 정서적인 편안함을 추구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하지만 예술 작품을 거래하는 갤러리는 여전히 그들만의 세상에 갇혀 있는 듯 폐쇄적이다. 예를 들면, 보통은 어느 작가의 전시회가 열리는 전날 베르니사주 Vernissage라는 행사를 한다. 베르니사주는 과거 화가들이 전시회를 열기 전에 작품에 더는 물감이 묻어나지 않도록 전시장에 광택제를 바르며 마무리하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오늘날에는 전시를 오픈하기 전 관계자들과 초대받은 이들만 참석할 수 있는 행사로 그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높은 갤러리의 문턱을 낮추고, 파리의 젊은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인 샤펠 18이 최근 파리 18구에 오픈했다.  
©Frédéric Lucano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널리 알리고, 그들의 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열린 공간을 꿈꾸는 엘레오노레 레바이 Éléonore Levai와 디제이를 위한 LP 레코드 사업을 더욱 확장하기를 원하는 벤자민 벨라주 Benjamin Belage가 손을 잡은것이다. 이들은 서로 다른 예술 분야의 유기적인 결합을 위해 이곳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 결과 아트 갤러리가 주요한 공간이지만 디제잉을 위한 LP 레코드 매장과 함께 작품에 둘러싸인 커피숍이 모여 있다. 카페의 모든 메뉴는 유기농 재료로 만들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원두와 맥주 등을 판매한다. 그 아래에는 티셔츠에 실크스크린을 할 수 있는 아틀리에와 벤자민이 설립한 요야쿠 Yoyaku 레이블 소속의 음반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은 호텔 코크 Coq와 르 몬테 크리스토 Le Monte Cristo의 작업을 담당했던 젊은 건축가 델핀 소바주 Delphine Sauvaget가 리모델링을 했다. 파리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언제나 열려 있는 공간인 만큼 파리에서 가장 젊은 아티스트의 현재 모습을 보고 싶은 힙스터와 예술가 모두에게 방문을 권한다.  

add 14, Boulevard la Chapelle 75018 Paris

tel 33184251336

web www.chapelle14.com

 
©Frédéric Lucano
 
©Frédéric Lucano
 
©Frédéric Luc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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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라이터 진병관 (파리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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