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레이가 왔다!

패셔너블한 반려견 만 레이의 향연, 전시 'Being Human 비잉 휴먼'

패셔너블한 반려견 만 레이의 향연, 전시 'Being Human 비잉 휴먼'
이렇게 세련되고 패셔너블할 수가! 유명 패션 인플루언서 같은 윌리엄 웨그만의 반려견 만 레이 사진은 보기만 해도 유쾌하다.

  이렇게 세련되고 패셔너블할 수가! 유명 패션 인플루언서 같은 윌리엄 웨그만의 반려견 만 레이 사진은 보기만 해도 유쾌하다. 현대 사진을 대표하는 미국 사진작가 윌리엄 웨그만의 사진 작품이 프랑스를 시작으로 7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선보인다. <Being Human 비잉 휴먼>전에서는 윌리엄 웨그만이 자신의 반려견을 찍은 초기의 대표 작품부터 희소성이 높은 대형 폴라로이드와 지금까지 공개된 적 없는 50점의 작품을 국내에 처음 선보이며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윌리엄 웨그만과 만 레이의 깊은 교감과 우정이 돋보이는 작품은 멋진 패션 광고처럼 매력적이지만, 그 내면에는 깊은 의미가 담겨 있다. 권위적인 예술 사진계에서 인간과 가장 가까운 개를 의인화해 젠더, 가족관계, 페미니즘, 일상의 아이러니 등과 같은 주제를 연출해 인간 세상을 풍자한다. 여기에 작가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상상력, 세심한 연출력이 더해져 우리의 일상을 해학적으로 풀어내는 동시에 유쾌함을 선사한다. 다가오는 7월 세상에서 가장 힙하고 패셔너블한 만 레이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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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WAY OF CLEAN WITH DY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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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기술 개발로 더욱 편리한 일상을 제안하는 다이슨이 신기술이 탑재된 청소기 다이슨 V15 디텍트TM 와 다이슨 V12 디텍트TM 슬림을 선보였다.

 

 

세계적인 기술 기업 다이슨이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새로운 무선 청소기를 선보이는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처음 소개되는 제품은 바로 ‘다이슨 V15 디텍트TM Dyson V15 DetectTM’와 ‘다이슨 V12 디텍트TM 슬림Dyson V12 DetectTM Slim’. <메종>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해당 신제품의 개발 테스트 과정을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으로 포문을 열었다. 다이슨의 설립자이자 수석 엔지니어인 제임스 다이슨 James Dyson이 영상을 통해 신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테스트 과정을 상세히 보여주는 시간을 마련한 것. 그는 “지난 1년동안 사람들은 실내에서 훨씬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더 자주 청소하게 되었고, 집이 진짜 깨끗한지 눈으로 확인하고 안심하고 싶어했다”고 말하며 다이슨이 변화하는 일상에 밀접하게 다가서기 위한 시도를 거쳤음을 알렸다.

 

 

영상이 끝난 다음 참석자들은 데모존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곳에서는 다이슨 V15 디텍트TM와 다이슨 V12 디텍트TM 슬림 프로토 타입의 무선 청소기 툴 시리즈와 클리너 헤드 등을 만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프레젠테이션에서 만난 신제품에 탑재된 기술을 트레이너의 시연을 통해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클리너 헤드 지면에서 레이저가 투사돼 보이지 않던 먼지를 두 눈으로 감지할 수 있는 기술인 레이저 디텍트 기술, 먼지 입자의 크기와 양을 측정할 수 있는 피조 센서, 털 엉킴 방지 기술이 적용된 원뿔형의 헤어 스크류 툴 등 신기술의 뛰어난 성능을 직접 볼 수 있어 참석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이동한 곳은 실제 가정집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참석자가 일상에서 다이슨 V15 디텍트TM와 다이슨 V12 디텍트TM 슬림의 성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게 조성한 룸셋. 침대 위 머리카락이나 주방에 쏟아진 소금이나 설탕, 거실 탁자 밑에 내려앉은 먼지 등을 신제품 청소기를 사용해 제거하며 실제 주거 환경 속에서 더욱 극대화되는 신제품의 성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엉킴 방지 브러쉬바인 ‘헤어 스크류 툴’을 통해 헤드에 머리카락이나 반려 동물의 털이 엉키는 문제를 해결해 더욱 기능적인 청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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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청결한 일상을 만들어줄 다이슨 V15 디텍트TM와 다이슨 V12 디텍트TM 슬림의 신기술 4.

 

레이저 디텍트 기술

공기 중 입자가 햇빛에 반짝이는 것을 보고 아이디어를 착안한 기술. 레이저 슬림 플러피TM 클리너 헤드에 해당 기술을 탑재해 대비 효과가 뛰어난 녹색 레이저가 지면에서 7.3mm 떨어진 1.5도 각도로 투사되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던 미세한 먼지 입자를 보여준다.

 

피조 센서 기술
클리너 헤드에 부착된 탄소섬유 필라멘트가 먼지를 잘 포착할 수 있도록 돕고, 흡입구를 통과한 먼지는 작은 진동을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피조 센서를 거치게 된다. 이 센서는 먼지 입자를 1초에 최대 1만5000번 측정하는데, 해당 과정을 거치면 먼지 입자의 크기와 양이 손잡이 부분에 탑재된 LCD 화면에 즉각 표시되어 눈으로 먼지의 양과 입자의 크기를 파악할 수 있다.

 

필터레이션 기술

다이슨V15 디텍트TM 및 V12디텍트TM 슬림에는 모두 다이슨의 5단계 고성능 필터레이션 기술이 적용되어 0.3 마이크론에 불과한 입자를 99.99% 포착하여 깨끗한 공기를 배출하도록 돕는다. 특히 바닥에서부터 먼지와 오물을 효율적으로 분리한 다음, 다이슨만의 완전 밀봉 시스템으로 먼지를 가둬 더욱 안전하다.

 

엉킴 방지 기술

청소기 헤드에 머리카락이나 반려 동물의 털이 엉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뿔형의 엉킴 방지 브러쉬 바인 ‘헤어 스크류 툴’을 개발했다. 툴 브러쉬 모의 각도를 정교하게 조정해 머리카락을 감아서 바로 먼지통으로 보내줘 브러쉬바 주위에 머리카락이 엉키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특히 다이슨의 V15 디텍트TM에는 머리카락 엉킴을 방지하는 하이 토크 클리너 헤드가 장착되어 있는데, 56개의 폴리카보네이트 빗살이 부착돼 브러쉬 모 주변에 엉킴을 방지하고 브러쉬바에서 머리카락을 자동으로 제거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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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이예린
인도의 색채

인도의 매력을 담은 책, 패턴 오브 인디아

인도의 매력을 담은 책, 패턴 오브 인디아
혹자는 B급이라고들 하지만, 발리우드 영화를 꽤나 좋아하는 편이다.
 

  영화 자체의 퀄리티에 마음이 가는 편이라기보다는 종종 등장하는 인도의 풍광에 매료됐다고 보는 편이 맞겠다. 인도의 소수민족이 형성한 수많은 문화에서 기인한 종교 건축, 패브릭과 그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총 천연색의 향연은 늘 새로운 인상을 안긴다. 늘 여행지로 가고 싶은 나라를 묻는다면 인도를 꼭 한 번씩은 언급할 정도로 말이다. 그래서일까. 우연찮게 접하게 된 <패턴스 오브 인디아 Patterns of India: A Journey Through Colors, Textiles, and the Vibrancy of Rajasthan>를 보자마자 신용카드를 꺼내들고야 말았다. 이 책은 사진작가 크리스틴 치트니스가 10년 이상 인도에서 가장 활기찬 지역 중 하나로 꼽히는 도시 라자스탄에 머무는 동안의 사진을 엮은 책이다. 늘 카메라를 챙겨다니던 그는 힌두, 이슬람, 불교가 혼재된 건축양식을 반영한 신전과 고궁, 인도 특유의 기하학적인 패턴을 입은 천, 눈이 아릴 듯한 강렬한 색으로 가득한 시장 거리 등을 담아 라자스탄이라는 도시에 대한 환상을 무럭무럭 키우고야 만다. 누군가에게는 비위생적인 곳으로 치부될 수 있겠으나 내게는 그 어떤 도시보다 다양한 문화가 도사린 이곳 인도. 먼 훗날 하늘 길이 열릴 즈음이면 조용히 배낭을 싸고 있지 않을까. 국내 유명 인터넷 서점 사이트에서도 어렵지 않게 구매할 수 있으니 인도의 역동적인 모습이 궁금하다면 과감히 구매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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