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수전 브랜드 제시가 독특한 컨셉트의 수전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컬렉션은 반지를 의미하는 아넬로 Anello와 기어를 뜻하는 인그라나지오 Ingranaggio 2가지로, ‘제시의 그와 그녀’라는 컨셉트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컬렉션 명칭에서도 넌지시 예고하듯, 이번 컬렉션은 각각 여성의 장신구와 남성의 시계 속 기어를 모티프로 제작됐다. 아넬로는 우아한 느낌을 살린 링 형태의 장식을 두른 손잡이가 마치 약지에 낀 반지를 연상시키는 반면, 인그라나지오는 슬림한 외관 위 시계 속 톱니바퀴를 연상시키는 디테일이 눈에 띈다. 새롭게 출시된 제시의 수전 컬렉션은 한샘넥서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이코닉한 욕실을 원한다면 센터피스의 역할을 톡톡히 할 수전에 주목해보는 것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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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에서 출시한 2021 이솝 기프트 키트 컬렉션은 사회적으로 중요한 5가지 역할을 담고 있으며 각 키트는 등록된 자선단체 5곳 중 하나와 연결되는 이솝재단의 제품이다. 이번 키트는 각각 특별 자선단체와 그들이 펼치는 활동과 관련 있는데, 다른 이들에게 발언권을 주고 그들의 목소리를 듣는 ‘더 애드보킷’, 인내심을 가지고 적절한 말을 위해 오히려 말을 아끼는 ‘더 리스너’, 지혜를 전승하는 ‘더 멘토’, 공동의 번영을 위해 영감을 축적하는 ‘더 포레저’ 그리고 이타심을 가지고 생태계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더 프로텍터’다. 각 키트는 클렌저와 하이드레이터, 영양 제공 제품, 핸드와 보디 제품, 공간에 향기를 더하는 제품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며 환경을 생각한 재활용 펄프에 담겨 있다. 이솝은 자선단체를 확장하고 이들의 참여도를 높이고자 이런 키트를 선보였으며, 매출에 관계 없이 각 단체에 10만 호주달러를 기부해 이솝재단이 추구하는 새로운 챕터의 첫 페이지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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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한 디자인 가구를 선보이는 리빙 편집숍 아띠끄 디자인이 샌드위치&디저트 전문점인 아띠끄 테이블을 오픈했다. 한남동 아띠끄 디자인에 오픈한 아띠끄 테이블은 특유의 클래식한 감성을 반영한 인테리어로 꾸며졌으며 대표 메뉴로 잠봉과 루콜라가 들어간 오픈 크로플 샌드위치와 오징어 먹물빵에 바비큐 소스를 더한 풀드 포크 샌드위치, 청포도와 사과를 얹은 올리브 체스토 샌드위치 등을 맛볼 수 있다. 음료나 식사 메뉴뿐만 아니라 다양한 테이블웨어와 인테리어 소품도 판매하고 있어 둘러보는 재미도 있다. tel 02-796-5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