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 공간에서 나아가 손님을 맞이하고 업무까지 보는 멀티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한 주방. 큰 공사 대신 오브제 같은 테이블웨어, 성능과 디자인이 진화한 가전과 조리 도구만으로도 충분히 나만의 감각을 담은 주방으로 변신할 수 있다.
Stylish&Functional Kitchen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가전
풀 스테인리스 내솥
쿠첸 121 마스터 압력밥솥은 의료용으로 사용될 만큼 안전한 스테인리스 소재에 몰리브덴과 티타늄까지 첨가해 녹과 부식에 강하고 염분이 있는 요리를 할 때도 안심할 수 있는 압력밥솥. 국내 최초로 2.1초고압 기술을 탑재해 잡곡밥은 부드럽게, 백미밥은 더 빠르게 취사할 수 있다. 51만9천원.
4in1 신개념 조리 기기
삼성 비스포크 큐커는 전자레인지, 그릴, 에어프라이어, 토스터 기능을 모두 구현한 4-in-1 조리 기기로 최대 4가지 요리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멀티쿡. 밀키트와 간편식 뒷면의 바코드를 스마트폰의 스마트싱스 쿠킹 앱으로 스캔하면 최적의 조리값이 자동 설정되는 스캔쿡 등의 편리한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59만원.
작고 아름다운 전기주전자
발뮤다 더 팟은 오랜 연구 끝에 만들어낸 손잡이와 노즐로 유속 조절이 자유로워 드립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장점. 고급스러운 질감과 은은하게 빛나는 등대 같은 전원 램프가 반복되는 일상에서 물을 끓이는 시간마저 즐겁게 해준다. 0.6L로 블랙과 화이트가 있다. 19만9천원.
가구 같은 가전
쿠쿠 마스터셰프 사일런스은 국내 최초로 도입한 사일런트 압력 시스템으로 36.9데시벨의 저소음 취사가 가능하며, 신개념 실린더 압력 제어 기술로 돌출형 압력 추와 압력 조절 핸들을 없애고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초고압, 무압을 자동으로 설정하는 터치형 트윈프레셔와 오토락킹을 도입해 편리하다. 63만8천~65만8천원.
이탈리아 현지 커피 맛 그대로!
스메그 전자동 커피머신은 스메그만의 독보적인 컬러감과 부드러운 라운드 몸체에 세련된 크롬 디테일의 전면부를 더해 멋스럽다. 콤팩트한 사이즈에 19바 Bar의 높은 펌프 압력으로 깊은 맛과 풍부한 크레마를 추출해내며 원터치로 총 8가지 기능 설정이 가능하다. 스팀이 없는 01 모델 94만원, 스팀이 있는 02 모델 1백5만원
미니멀 디자인의 정수를 담다
플러스마이너스제로의 쿠킹블렌더 B010은 본체에 텀블러를 끼우고 상단을 눌러 손쉽게 블렌딩할 수 있으며, 내열유리 재질이여서 전자레인지에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티타늄이 코팅된 4중 칼날로 야채와 과일의 섬유를 촘촘하게 갈아준다. 시코몰에서 판매. 10만9천원
Like Chef’s Kitchen
요리는 장비빨!
프렌치 테이블의 완성
스타우브의 새로운 컬러, 체리블러썸 옷을 입은 컬렉션. 2인 가정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16cm 꼬꼬떼, 돔 형태의 뚜껑과 곡선미 있는 디자인의 18cm 아시아볼, 전골 요리, 샤브샤브, 볶음 요리 등을 만들기 좋은 전골냄비, 7cm 높이로 국물이 많은 요리나 원팬 레시피에 적합한 데일리팬 등이 있다. 30만~60만원대.
걸어두기만 해도 사랑이 떨어지다
110년 전통의 스웨덴 명품 무쇠 주물 브랜드 스켑슐트의 트래디셔널 하트 팬케이크팬 6구. 몸통은 무쇠주물, 손잡이는 너도밤나무 소재로 만들었다. 하트 모양의 팬케이크나 달걀프라이, 쿠키 등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다. 18만원대.
로맨틱 홈 다이닝 연출
르크루제 뉴 하트 컬렉션은 고급스러운 컬러와 개성 있는 하트 셰이프로 소장 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로맨틱한 테이블을 연출하기 좋다. 하트 스킬렛은 내구성과 열 보존률이 뛰어나다. 17만원.
팔방미인 양수냄비
오브젝트의 만능 법랑 양수냄비는 축열성이 높은 주물 제품으로 재료의 신선함과 맛을 유지해준다. 전면 법랑 코팅은 녹슬지 않고 간단한 손질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뚜껑은 평평한 형상으로 쌓아서 수납하기 용이하며 그릴판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시코몰에서 판매. 10만9천원.
상큼 터지는 착즙기
조셉조셉의 쥬스맥스 듀얼 액션 과일 착즙기. 레몬, 오젠지, 라임 등의 과일을 반으로 잘라 스퀴저에 올리고 눌러 돌려주기만 하며 끝! 쉽고 간편하게 과즙을 착즙할 수 있다.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보관하기도 좋다. 선우실업에서 판매하며 2만4천8백원.
손으로 물레를 돌려 만든 절구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고스란히 살려 궁극의 맛에 가까워지고자 노력하는 정성이 깃든 느리지만 탁월한 조리 도구 IGA 도기절구 3종. 주입구가 있어 편리하며, S 사이즈는 깨갈이나 소스용, M 사이즈는 1인분의 요리를 할 때, L 사이즈는 3~4인용 잡채나 김장용 양념을 만들거나 밀가루 반죽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TWL에서 판매하며 6만2천~20만9천원.
플레이팅에도 제격
쿠퍼A의 엔젤라 시리즈. 1~2인 분량의 요리에 사용하기 좋은 미니멀한 디자인의 구리 냄비. 온도에 민감한 소스는 물론 1인분씩 서빙하는 스튜, 수프 등을 담아내기 좋다. 다양한 크기와 높낮이가 다른 소스팬은 주방에 걸어두기만 해도 프렌치한 감성을 더한다. 엔젤라 4종 세트 30만8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