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가 가장 선호하는 허니문 여행지이자 신들의 섬이라 불리는 발리에 위치한 세 곳의 아만 리조트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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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혼의 달콤한 휴식 ‘아만킬라’
발리의 유명한 뷰 포인트인 웅장한 아궁 산을 배경으로 자리한 아만킬라. 그 앞으로는 룸복 해협이 위치해 해변과 산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평화로운 언덕’을 뜻하는 아만킬라는 바다까지 시야가 이어지는 시그니처 3단 수장으로 극적인 전망을 자랑한다. 또 피로를 날려주는 맞춤형 커플 마사지, 해변에서 보내는 둘만의 프라이빗한 저녁 식사 세팅으로 달콤한 낭만을 더한다.
2 이색 액티비티로 채운 허니문 ‘아만다리’
아만다리는 발리의 문화 수도 우붓의 일부인 케데와탄 마을에 위치한다. 발리 전통 마을을 모티프로 디자인한 리조트로 우붓 시내 중심과 가까워 활동적인 허니문을 계획하는 예비 부부에게 안성맞춤이다. 또한 발리 전통의 목각, 보석, 도자기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아융 강 위 높은 산등성이를 따라 즐기는 정 트레킹과 화산 하이킹 등 열대우림을 탐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다.
3 프라이빗한 스몰 웨딩 ‘아만 빌라 앳 누사두아’
발리 남부의 누사두아 반도에 위치해 인도양을 내려다보고 있는 아만 빌라 앳 누사두아.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프라이빗한 스몰 웨딩이 가능하다는 것. 대규모 그룹만이 예약 가능한 단 6개의 빌라 독채는 대형 수장과 최대 6개의 침실, 도서관, 10인용 야외 식사 공간을 갖춰 야외 웨딩과 피로연까지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 이외에도 프라이빗 디너와 선셋 크루즈, 화의 밤과 같은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결혼식이 끝나고 가족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