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여름은 유독 덥고 습하다는 날씨 예보가 화제다. 한껏 치솟은 불쾌지수를 낮추고 쾌적한 컨디션을 유지해줄 여름 가전을 추천한다.
STYLISH WIND
시원한 바람으로 스트레스까지 날려줄 선풍기
은은한 LED를 장착한 무드 등 캠핑 선풍기는 공간을 낭만 있게 밝힌다. 삼각대를 세워 스탠드형으로, 텐트 천장에 걸어 실링팬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제니퍼룸에서 판매. 3만9천9백원.
얇은 두 개의 다리가 절제된 조형미를 자랑하는 루메나 팬부스트 무선 서큘레이터는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스탠드와 분리해 천장에 걸거나 삼각대에 올리는 등 활용도가 높다. 루메나에서 판매. 11만9천원.
단순한 타원형의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인 다이슨 쿨은 첨단 기술을 활용해 주변 공기를 증폭시켜 공간에 원활한 공기 흐름을 만든다. 날개가 없기 때문에 안전하고 청소도 간편하다. 다이슨에서 판매. 39만8천원.
우뚝 솟은 빌딩을 연상시키는 LG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타워는 선풍기와 공기청정기 기능을 모두 갖춰 사계절 내내 사용 가능하다. LG씽큐 앱을 통해 펫모드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LG전자 제품. 1백29만9천원.
1980년대 로고와 디자인을 재현한 탁상용 레트로 선풍기는 아날로그 스타일의 파란 날개와 단순하고 직관적인 조작부가 귀여운 데스크테리어를 완성한다. 고성능 모터와 5엽 날개를 탑재해 조용하면서도 강력한 바람을 만든다. 신일전자에서 판매. 10만9천원.
실내 냉방 시 공기를 순환시켜 온도 차와 불쾌한 습기를 해소하는 그린팬 C2는 탈취 필터가 내장되어 있어 냄새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배터리를 꽂으면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발뮤다 제품. 29만9천원.
좌식과 입식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폴딩팬 접이형 254D는 기존 스탠드 선풍기 형태에서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해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전용 케이블을 통해 보조 배터리와 연결하면 야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시코몰에서 판매. 17만9천원.
FRESH AIR
보송보송한 공기로 산뜻함을 더할 제습기
건축적인 디자인으로 공간을 세련되게 만드는 에코제트 제습기는 1일 제습 용량 12L로 부족함이 없다. 반영구 공기 필터가 먼지를 걸러줘 더욱 쾌적한 공기를 선사한다. 롯데알미늄 제품. 17만9천원.
최대 20L 제습 용량을 자랑하는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으로 제습 효율이 뛰어나다. 바람을 내보내는 팬에 UV LED를 장착해 살균 기능까지 더했다. LG전자 제품. 74만9천원.
아담한 크기와 원목 무늬 디자인이 감각적인 모아 M1000은 공기 청정과 제습 기능으로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어 1인 가구에게 유용하다. 보아르 제품. 9만9천원.
넓은 토출구와 블레이드로 빠르고 강력하게 습기를 제거하는 인버터 제습기는 18L의 충분한 제습 용량을 지녔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으로 전기료 걱정이 덜하다. 삼성전자 제품. 64만9천원.
우아한 조형미가 느껴지는 노블 제습기는 상황에 맞춘 네 가지 제습 기능을 통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직관적인 조작부, 만수와 동시에 자동으로 열리는 물통은 기능적이며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코웨이 제품. 62만9천1백원.
칸쿄 제습 건조기 ELD Plus는 컨덴서형 제습기로 온도와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아 사계절 내내 제습 성능을 유지한다. 히터의 건조 기능과 위생적인 내부 설계로 세균과 곰팡이가 생기지 않아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 시코몰에서 판매. 88만원.
부드러운 파스텔 톤과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특징인 마카롱 제습기는 집 안 어디에 두어도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다. 4중 소음 방지 기술을 적용해 더욱 조용하다. 제니퍼룸에서 판매. 19만9천원.
작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인 초슬림 제습기는 제습 용량 13L로 뛰어난 제습 기능을 자랑한다. 전원 코드를 분리해도 가동이 가능한 연속 제습 기능으로 공간의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다. SK매직 제품. 29만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