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IoT 솔루션으로 진화하는 스마트 아파트

홈 IoT 솔루션으로 진화하는 스마트 아파트

홈 IoT 솔루션으로 진화하는 스마트 아파트

 

아파트의 편리함과 홈 IoT 솔루션이 만난 스마트 아파트는 휴대폰 하나로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세대의 스마트 가전 기기부터 아파트 내 공용 시설까지 설정하고 제어할 수 있다.

 

 

최근 아파트 트렌드 중 하나는 집 안 스마트 가전뿐만 아니라 아파트의 공용 시설도 하나로 연결해 편의성을 더욱 강화했다는 점이다. 이런 새로운 주거 시스템으로 떠오른 스마트 아파트는 기본적인 편리함과 스마트싱스의 스마트 아파트 서비스를 연결해 사는 사람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또 아파트 내부 구조가 한눈에 보이는 맵뷰 Map View (아파트 평면도 기반 기기 관리) 기능을 활용하면 세대 내 스마트 가전 기기를 각 세대의 구조나 인테리어에 맞게 위치를 직관적으로 배치할 수 있으며 방문자, 차량등록, 택배알림 등을 쉽게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이런 스마트 시스템은 특히 주방에서 빛을 발한다. 준비한 식재료 혹은 큐커와 연동할 수 있는 밀키트만 있으면 쉽고 빠르게 요리를 만들 수 있다. 큐커로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의 바코드를 휴대폰으로 인식하면 레시피를 자동으로 큐커에 보내 별도의 설정 없이도 조리할 수 있다. 또 레시피에 맞는 식기세척기 코스를 전송하여 깔끔하게 뒷정리를 할 수 있어 갑작스러운 손님 초대도 부담 없이 준비할 수 있다. 비스포크 4도어 냉장고는 ‘키친핏’으로 선택하면 주방에 꼭 맞는 사이즈로 설치할 수 있어 빌트인처럼 깔끔한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스마트 아파트의 특징 중 하나는 에너지 효율성이 뛰어나고 동작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한다는 것이다. ‘외출 모드’를 설정하면 냉난방 및 조명, 스마트 가전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고, 세대 내 월패드나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언제든 에너지 사용량도 체크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반대로 집 안에 들어오기 전 로봇청소기를 작동하거나 실내 환기와 냉난방, 전동 커튼 개폐 등 개인이 설정한 기능을 미리 작동해 쾌적한 집 안 환경을 만들 수 있다. 또 방문자가 예정돼 있다면 미리 차량 등록을 해서 차량 진입 시 휴대폰으로 알람을 받을 수 있고 세대의 차량 위치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집 안의 중심에 자리 잡은 거실은 영화나 TV를 보거나 운동을 하기도하고, 소파에 기대 편하게 쉬는 등 가장 많은 활동이 이뤄지는 곳이다. 거실에 설치한 정밀 센서가 탑재된 ‘에어모니터플러스’는 온도와습도,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가스를 측정하고 자동으로 에어컨과 공기청정기를 가동해 쾌적한 공간을 만든다. 주방에서 요리하면 센서로 공기의 질을 파악해 공기청정기가 알아서 실내 공기를 정화해 따로 환기할 필요가 없다. 또 미리 설정해둔 ‘시네마 모드’를 실행하면 조명이 꺼지고 에어컨과 공기청정기는 무풍 모드로 바뀌어 영화 감상을 위한 홈 시네마 공간으로 변신한다.

 

 

하루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침실에서도 스마트한 기능을 십분 활용할 수 있다. 지정된 기상 시간에 맞춰 햇빛이 잘 들어올 수 있도록 전동 커튼이 열리고, 조명이 점점 밝아지며 TV도 자동으로 켜지게 설정할 수 있다. 정해진 시간에 맞춰 상쾌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는 환경을 설정할 수 있는 것이 매력적이다.

 

 

의류 못지않게 아끼는 신발을 제대로 관리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비스포크 슈드레서도 마련돼 있다. 현관에 빌트인으로 설치된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매일 신는 신발을 위한 케어부터 강력 집중 케어, 등산화, 구두, 젖은 운동화 등 신발 종류에 따른 전문 코스도 추가할 수 있다. 또 40℃ 이하의 저온 섬세 건조로 장마철에도 매일 기분 좋게 산뜻한 신발을 신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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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수

photographer

임태준

set stylist

장세희

fashion stylist

오지은

hair

홍현승

makeup

임정인

model

한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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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SIGNATURE 프렐조카쥬 ‘백조의 호수’ 타이틀 스폰서십

LG SIGNATURE 프렐조카쥬 ‘백조의 호수’ 타이틀 스폰서십

LG SIGNATURE 프렐조카쥬 ‘백조의 호수’ 타이틀 스폰서십

 

예술적 가치와 혁신 기술의 완벽한 조화, LG SIGNATURE의 문화 예술 마케팅

LG전자는 자사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LG SIGNATURE의 ‘기술에 영감을 주는 예술, 예술을 완성하는 기술’이라는 캠페인 슬로건에 맞춰 제품의 예술적, 기술적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문화 예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 3년간 세계적인 발레단으로 평가 받는 영국 로열필하모닉발레단(RPO)과 미국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 등을 공식 후원한 바 있으며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세계 3대 오페라극장 ‘라 스칼라’와도 협업하여 LG SIGNATURE의 예술적 가치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린 바 있다. 국내에서의 활동 또한 눈여겨봐야 한다. 지난해 세계적인 공연예술가 요안 부르주아의 <기울어진 사람들 He who falls> 공연 후원에 이어 올해 역시 모던 발레의 세계적 거장인 앙쥴랭 프렐조카쥬의 <백조의 호수 Swan Lake> 공연을 후원하며 최고의 만남을 선보였다. 특히 이 공연은 ‘본질의 가치’를 지키며 삶이 예술이 되는 경험을 제시하는 LG SIGNATURE의 브랜드 철학이 담긴 LG 아트센터 서울의 메인 홀인 LG SIGNATURE 홀에서 펼쳐져 더욱 의미 있다.

 

 

<작품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몰입감을 주는 포토존>

 

고전 발레를 현대적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프렐조카쥬의 ‘백조의 호수’ 공연

모던 발레의 세계적 거장으로 불리는 앙쥴랭 프렐조카쥬가 4년 만에 내한해 선보이는 ‘백조의 호수’ 공연이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진행되었다. 이번 공연은 고전과 현대를 자유롭게 오가는 천재 안무가 프렐조카쥬가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불멸의 고전 발레인 ‘백조의 호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원작의 뼈대는 그대로 유지한 채 그만의 독창적이고 우아한 안무와 창의력을 더한 것. 2020년 10월, 프랑스에서 초연한 ‘백조의 호수’는 프렐조카쥬가 ‘로미오와 줄리엣 1996’, ‘스노우 화이트 2008’ 이후 13년 만에 발표한 스토리 발레로 큰 기대를 모았다. 그가 새롭게 해석한 백조의 호수는 아름다운 호수 앞에 거대한 공장을 세우려는 자본가와 환경 파괴로 희생되는 백조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원작의 내용에 기반해 현대 산업과 금융의 세계관을 이식하고 지그프리트의 아버지 등 새로운 인물을 등장시킴으로써 관람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무대 세트 없이 영상과 조명만으로 호숫가와 공장, 파티장 등을 만들어낸 독창적인 미장센도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 무용수의 아름다운 날갯짓과 희미하게 펼쳐지는 조명 배경이 한데 어우러진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특별히 이번 공연을 위해 현 국립발레단 단장 겸 예술감독인 강수진 단장과 남자 피겨 간판스타 차준환 선수 등 국내 문화예술계 유명인사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백조의 호수 공연을 모티프로 한 LG SIGNATURE 올레드 M 제품 전시존

LG전자는 ‘백조의 호수’ 공연 속 아름다운 백조와 호수를 모티프 삼아 신제품인 LG SIGNATURE 올레드 M이 주는 무선의 자유로움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특별 전시존을 운영했다. 이는 어두운 호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백조의 호수 공연의 하이라이트 장면에서 영감을 받은 것. 물이 흐르는 듯한 바닥으로 조성된 전시존에서는 무선 기능을 통해 공간의 자유를 높인 올레드 TV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LG SIGNATURE 올레드 M’의 97형 올레드 화면이 마치 호수 위에 떠 있는 것처럼 연출되었으며 이와 함께 설치된 보름달 거울은 마치 칠흑 같은 어둠 속 호수를 비추는 빛의 투영을 연상시킴과 동시에 LG SIGNATURE 올레드 M의 선이 없는 깔끔한 후면과 그 혁신성을 강조했다. 또한 백조 조형물 위에는 무선 기능을 가능케 하는 ‘제로 커넥트 박스 Zero Connect Box’가 설치되어 있어 잔잔한 호수를 유영하는 듯한 예술적 감성과 공간의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특별 전시존은 9월까지 약 두 달간 운영될 예정.

 

 

INTERVIEW 강수진 국립발레단장

고전 발레 공연인 백조의 호수를 새롭게 재해석한 프렐조카쥬의 공연을 관람하신 소감이 궁금합니다.
고전 불멸의 차이콥스키의 음악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풀어가는 방식이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되고 재미있어 1초도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음악적으로도 많은 영감을 받았고 프렐조카쥬의 창의력, 영상, 조명 등 모든 부분들이 새로웠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공연과 함께 전시된 LG SIGNATURE OLED M의 특별 전시존을 어떻게 바라보셨나요?
LG SIGNATURE의 브랜드 가치인 ‘The Art of Essence’를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공연과 특별 전시존을 통해 LG SIGNATURE가 전하고자 하는 예술과 기술의 궁극의 조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기술뿐 아니라 문화 예술의 가치를 알리고자 하는 LG SIGNATURE의 행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반 대중들이 삶에서 다양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업의 문화 예술 마케팅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LG SIGNATURE 브랜드의 문화 예술 마케팅을 적극 응원합니다.

 

<백조의 호수 공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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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트로페에서 보낸 72시간

항구 도시 생트로페의 베스트 코스

항구 도시 생트로페의 베스트 코스

 

뤼카 라통이 어릴 적 아버지를 따라 휴양을 즐기러 왔던 생트로페에 뿌리를 내리고 이곳에 숨겨진 보물을 소개한다.

 

 

생트로페에는 두 가지 모습이 공존한다. 하나는 인조 보석과 금속 조각으로 번쩍이고, 다른 하나는 맨발로 춤추는 BB(브리지 바르도)가 만든 시크하고 쿨한 분위기다. 뤼카 라통이 좋아하는 건 바로 두 번째 생트로페이다. 그의 아버지가 1998년 이곳에 집을 구입하기 전에도 파리지앵이었던 뤼카 라통 가족은 이 항구 마을에서 아름다운 계절을 보냈다. 뤼카 라통은 클럽의 시끄러운 소리보다 낚시터의 고요함을 즐긴다. 플라타너스 아래에서 즐기는 페탕크 Petanque 놀이와 레르미타주 L’Ermitage의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석양 그리고 마자그랑 Mazagran에서 맛보는 물 프리트 Moulesfrites(홍합과 감자튀김 요리)를 더 좋아한다. 2006년에 열아홉 살이었던 그는 직접 일해서 모은 돈으로 파리 생투앙 벼룩시장에 부족 미술 갤러리를 오픈했다. 몇 십 년 전 그의 아버지 필립이 했던 것처럼. 라통 가족에게 전통 아프리카 미술은 피카소, 앙드레 브르통과 가까웠던 그의 종조부 샤를 라통부터 3세대를 내려오는 유산이다. 라통 가족은 미술상을 수상하며 좋은 명성을 쌓아 나갔다. 2012년에 뤼카는 아주 인기 있는 동네인 생제르맹데프레로 갤러리를 옮겼다. 그리고 4년 전,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결심했다. 그의 추억이 깃든 이 항구에 정착해 뿌리를 다시 잇고, 그가 속한 새로운 세대의 도움으로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는 것이다.

 

자신의 이름을 딴 갤러리를 운영하는 뤼카 라통.

 

이번 여름 뤼카 라통 갤러리는 데커레이터 상드라 바나무와 함께 아프리카 오브제와 빈티지&컨템포러리 가구 등 고고학 셀렉션을 선보인다.

 

DAMONTE&LACARRIEU

 

 

실내 건축가 모니카 다몽트(최근에 라마튀엘 Ramatuelle의 호텔 에피 1959 Epi 1959를 새로 꾸몄다)와 그의 딸 빅토리아 라카리외는 이 컨셉트 스토어에서 직접 찾은 진귀한 물건을 판매한다. 빈티지 등나무 접시, 물고기 접시, 과일과 채소 모양의 세컨핸드 포트 그리고 이탈리아 화장품 산타 마리아 노벨라 등.

ADD 30, bd Louis-Blanc
WEB www.damonteelacarrieu.com

 

BANH-HOÏ

 

 

아시안 레스토랑 반호이는 포석이 깔린 구 생트로페의 작은 거리에 있다. 레스토랑 테이블이 아름다운 로르모 광장과 아주 가깝다.

ADD 12, rue du Petit-Saint-Jean
WEB banh-hoi.com

 

마을에서 살랭 Salins 해변까지 이어지는 해안 산책길

 

MUSÉE DE L’ANNONCIADE

 

 

“저는 기쁨 속에 헤엄치고 있어요. 신선한 바람이 저를 여덟 번째 세계로 밀어주었어요!” 폴 시냑이 생트로페에서 어머니에게 쓴 글이다. 이 마을은 프란시스 피카비아와 피에르 보나르처럼 그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었다. 옛 교회를 리노베이션한 박물관은 이 항구 도시와 사랑에 빠진 아티스트들을 조명한다.

ADD 2, place Georges-Grammont

 

 

 

LES GRANIERS

 

 

마을에서 이어지는 해변길은 칸비에르 Canebiers 만으로 이어진다. 가는 길에는 작은 천국 같은 그라니에 만이 나오는데, 만과 같은 이름의 레스토랑에서 발을 물에 담근 채 차가운 소다를 마시며 더위를 식힐 수 있다.

ADD 1, plage des Graniers
WEB lesgraniers-sainttropez.com

 

L’HÔTEL LA PONCHE

 

 

“침대에서 일어나 창문을 열었어요. 바다와 하늘의 파란색과 분홍색이 제 얼굴을 행복으로 물들였어요.” 프랑수와즈 사강이 라 퐁슈에 머물 때 쓴 글이다. 파브리지오 카시라기가 리노베이션한 객실은 호텔의 단골이었던 지난 세기 스타들의 이름이다.

ADD 5, rue des Remparts
WEB laponche.com

 

LUNA ROSSA

 

 

1999년 생트로페 항구에 정착한 레스토랑 루나 로사는 5년 전 리스 광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뤼카 라통 갤러리와 아주 가깝다. 이탈리아 분위기가 풍기는 이곳에서는 링귀네 알레 봉골레가 알덴테로 서빙되고 송아지 에스칼로프 Escalope를 원하는 대로 맛볼 수 있다.

ADD 2, place des Lices

 

마을 한복판에 있는 라 퐁슈 해변

 

“이 도시는 매력으로 가득한 평화의 항구가 될 수 있어요.”

 

LE CIMETIÈRE MARIN

 

 

바다를 마주하는 이 묘지는 생트로페 만을 굽어 보는데 뷰가 목가적이다. 호기심 많은 사람이라면 에디 바클레이를 기리는 순백의 무덤을 놓칠 리 없다. 그의 친구들과 같이 작업했던 아티스트들의 이름을 새긴 커다란 비닐 레코드로 장식한 흰색 무덤이다.

 

LIBRAIREI SCARLETT

 

 

실내 건축가 아스트리드 마이에-콩토가 2020년 7월에 오픈한 생트로페의 유일한 서점. 일반적인 책은 물론이고 페이퍼백 소설, 커피 테이블 책, 리미티드 에디션 그리고 브라질 디자이너 페르시발 라페가 디자인한 카나페와 장-마리 페리에가 찍은 브리지 바르도와 실비 바르탕의 사진까지 판매한다.

ADD 24, rue Henri-Seillon

 

CHEZ MADELEINE

 

 

레르브 광장의 항구 뒤쪽 수산시장 바로 뒤에 자리한 이곳은 굴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화이트 와인 애호가들이 좋아하는 장소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신선함과 활기찬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예약이 안 된다는 것!

ADD 14, place aux Herbes

 

LE MARCHÉ AUX POISSONS

 

 

당일에 잡은 생선을 구입하든, 구도시의 상징적인 장소인 이 시장의 모자이크 타일을 보기 위해서든, 수산시장으로 가는 길은 생트로페에서 머무는 동안 꼭 가봐야 한다.

ADD Marche aux Poissoins, Porte de la Poissonnerie

 

유약 바른 기와를 얹은 미제리코르드 Misericorde 교회의 돔 종탑.

 

LES SALINS

 

 

1998년에 뤼카 라통의 아버지는 살랭 les Salins 해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건물을 점 찍었다. 거기서 아주 가까운 곳에 해변과 같은 이름의 레스토랑이 있다. 파라솔 아래에서 모래에 발을 묻고 신선한 생선구이를 맛볼 수 있고, 저녁에는 희미한 촛불 아래에서 나폴리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모든 것이 파도 소리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ADD 340, chemin des salins

 

LES GALERIES TROPÉZIENNES

 

 

리스 광장 바로 뒤에 있는 이 갤러리는 컬러풀한 세라믹 기름병부터 피크닉용 등나무 가방 그리고 편안한 면 옷까지 일상의 보물을 판매한다. 특히 노란색, 핑크색, 카키색, 바다색 에스파드리유 샌들이 이 가게의 메인 아이템이다.

ADD 82, rue Gambetta
WEB galeries-tropeziennes.com

 

LA CITADELLE

 

 

시타델에서 바라보는 마을 풍경은 정말 훌륭하다. 이 문화유산 정원에서는 공작이 자유롭게 뛰어다닌다. 큰 탑 가운데에 자리한 해양 역사 박물관에서는 생트로페의 유명 해양가들의 자취를 살펴 볼 수 있다. 랭디 페스트 l’Indie Fest나 델리스 소노르 les Delices Sonores처럼 여름에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도 놓치지 말 것.

ADD 1, montee de la Citadelle

 

SÉNÉQUIER

 

 

1887년, 마리와 마르탱 세네퀴에가 그 유명한 화이트 누가를 이 파티스리에서 만들었다. 그들의 자녀가 사업을 키웠고 1950년대에는 빨간색 카페 세네퀴에의 테라스가 항구의 상징이 되었다. 뤼카 라통은 이곳에서 생트로페식 미니 타르트와 커피를 즐긴다.

ADD 29, quai Jean-Jaures
WEB senequier.com

 

“생트로페는 새로운 세대 덕분에 그 뿌리를 다시 잇고 있어요.”

 

RONDINI

 

 

이곳에서는 거의 한 세기 전부터 유명인들에게 샌들을 판매했다. 바닥과 끈이 가죽으로 된 이 샌들은 가게 옆의 아틀리에에서 제작한다. 생트로페에 머무는 첫날 주문 제작을 의뢰할 것을 추천한다!

ADD 18-18 bis, rue Georges-Clemenceau
WEB rondini.fr

 

L’HÔTEL SUBE

 

 

이 호텔의 입구는 항구로 연결되는 길에서 이어진다. 많이 걸어 피곤하면 긴 소파에 앉거나 운이 좋으면 항구를 굽어보는 작은 테라스에서 석양을 감상할 수 있다.

ADD 23, quai du Bailli-de-Suffren
WEB hotelsubesainttropez.com

 

LE PABLO

 

 

벵상 뤼프망, 라파엘 블랑, 토비아 섀는 생트로페의 거친 물결 속에서 자랐다. 이 트리오는 랭디 그룹 l’Inde Group을 만들고 이 지역의 여러 장소에 르 파블로를 오픈했다. 멕시코 타파스와 새콤한 칵테일, 반짝이는 디스코 볼이 매력적인 이곳은 늦게 잠드는 사람들이 모여 DJ의 리듬에 맞춰 춤을 춘다.

ADD Place des Lices
WEB indiegroup.fr/pablo

CREDIT

editor

마들렌 부아쟁 Madeleine Voisin

photographer

루이즈 데노 Louise Des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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