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적 가치와 혁신 기술의 완벽한 조화, LG SIGNATURE의 문화 예술 마케팅
LG전자는 자사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LG SIGNATURE의 ‘기술에 영감을 주는 예술, 예술을 완성하는 기술’이라는 캠페인 슬로건에 맞춰 제품의 예술적, 기술적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문화 예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 3년간 세계적인 발레단으로 평가 받는 영국 로열필하모닉발레단(RPO)과 미국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 등을 공식 후원한 바 있으며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세계 3대 오페라극장 ‘라 스칼라’와도 협업하여 LG SIGNATURE의 예술적 가치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린 바 있다. 국내에서의 활동 또한 눈여겨봐야 한다. 지난해 세계적인 공연예술가 요안 부르주아의 <기울어진 사람들 He who falls> 공연 후원에 이어 올해 역시 모던 발레의 세계적 거장인 앙쥴랭 프렐조카쥬의 <백조의 호수 Swan Lake> 공연을 후원하며 최고의 만남을 선보였다. 특히 이 공연은 ‘본질의 가치’를 지키며 삶이 예술이 되는 경험을 제시하는 LG SIGNATURE의 브랜드 철학이 담긴 LG 아트센터 서울의 메인 홀인 LG SIGNATURE 홀에서 펼쳐져 더욱 의미 있다.고전 발레를 현대적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프렐조카쥬의 ‘백조의 호수’ 공연
모던 발레의 세계적 거장으로 불리는 앙쥴랭 프렐조카쥬가 4년 만에 내한해 선보이는 ‘백조의 호수’ 공연이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진행되었다. 이번 공연은 고전과 현대를 자유롭게 오가는 천재 안무가 프렐조카쥬가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불멸의 고전 발레인 ‘백조의 호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원작의 뼈대는 그대로 유지한 채 그만의 독창적이고 우아한 안무와 창의력을 더한 것. 2020년 10월, 프랑스에서 초연한 ‘백조의 호수’는 프렐조카쥬가 ‘로미오와 줄리엣 1996’, ‘스노우 화이트 2008’ 이후 13년 만에 발표한 스토리 발레로 큰 기대를 모았다. 그가 새롭게 해석한 백조의 호수는 아름다운 호수 앞에 거대한 공장을 세우려는 자본가와 환경 파괴로 희생되는 백조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원작의 내용에 기반해 현대 산업과 금융의 세계관을 이식하고 지그프리트의 아버지 등 새로운 인물을 등장시킴으로써 관람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무대 세트 없이 영상과 조명만으로 호숫가와 공장, 파티장 등을 만들어낸 독창적인 미장센도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 무용수의 아름다운 날갯짓과 희미하게 펼쳐지는 조명 배경이 한데 어우러진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특별히 이번 공연을 위해 현 국립발레단 단장 겸 예술감독인 강수진 단장과 남자 피겨 간판스타 차준환 선수 등 국내 문화예술계 유명인사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백조의 호수 공연을 모티프로 한 LG SIGNATURE 올레드 M 제품 전시존
LG전자는 ‘백조의 호수’ 공연 속 아름다운 백조와 호수를 모티프 삼아 신제품인 LG SIGNATURE 올레드 M이 주는 무선의 자유로움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특별 전시존을 운영했다. 이는 어두운 호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백조의 호수 공연의 하이라이트 장면에서 영감을 받은 것. 물이 흐르는 듯한 바닥으로 조성된 전시존에서는 무선 기능을 통해 공간의 자유를 높인 올레드 TV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LG SIGNATURE 올레드 M’의 97형 올레드 화면이 마치 호수 위에 떠 있는 것처럼 연출되었으며 이와 함께 설치된 보름달 거울은 마치 칠흑 같은 어둠 속 호수를 비추는 빛의 투영을 연상시킴과 동시에 LG SIGNATURE 올레드 M의 선이 없는 깔끔한 후면과 그 혁신성을 강조했다. 또한 백조 조형물 위에는 무선 기능을 가능케 하는 ‘제로 커넥트 박스 Zero Connect Box’가 설치되어 있어 잔잔한 호수를 유영하는 듯한 예술적 감성과 공간의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특별 전시존은 9월까지 약 두 달간 운영될 예정.INTERVIEW 강수진 국립발레단장
고전 발레 공연인 백조의 호수를 새롭게 재해석한 프렐조카쥬의 공연을 관람하신 소감이 궁금합니다.
고전 불멸의 차이콥스키의 음악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풀어가는 방식이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되고 재미있어 1초도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음악적으로도 많은 영감을 받았고 프렐조카쥬의 창의력, 영상, 조명 등 모든 부분들이 새로웠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공연과 함께 전시된 LG SIGNATURE OLED M의 특별 전시존을 어떻게 바라보셨나요?
LG SIGNATURE의 브랜드 가치인 ‘The Art of Essence’를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공연과 특별 전시존을 통해 LG SIGNATURE가 전하고자 하는 예술과 기술의 궁극의 조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기술뿐 아니라 문화 예술의 가치를 알리고자 하는 LG SIGNATURE의 행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반 대중들이 삶에서 다양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업의 문화 예술 마케팅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LG SIGNATURE 브랜드의 문화 예술 마케팅을 적극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