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로 즐기는 스페셜티 커피

코스로 즐기는 스페셜티 커피

코스로 즐기는 스페셜티 커피

최상의 커피 경험을 누릴 수 있는 블루보틀 스튜디오의 문을 열었다. 오로지 6명의 게스트를 위한 바 카운터에서 90분간 진귀한 스페셜티 커피와 특별한 브루잉 방식을 8가지 코스 메뉴로 담아낸 것. 최소한의 로스팅 마친 생두를 차로 표현한 ‘씨드’부터 각기 다른 브루잉 기법으로 섬세하게 내린 커피, 메종엠오의 디저트를 함께 만날 수 있다. 종로구 소격동에 자리한 이곳은 이전 블루보틀 삼청 한옥을 양태오 디자이너와 함께 리뉴얼한 공간으로, 윤준호 작가의 항아리와 나무, 돌로 꾸민 작은 중정이 한옥의 정취와 어우러져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7월 초까지만 한정 운영이라는 것. 캐치테이블을 통해 누구든 예약이 가능하다. WEB www.bluebottlecoff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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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디크의 여름

딥디크의 여름

딥디크의 여름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딥디크가 올해 두 번째 데커레이션 컬렉션 ‘썸머 Summer’를 선보인다. 딥디크 데코레이션 라인은 ‘아트 오브 리빙’ 정신으로 수공예 장인들과 협업한 독창적인 아이템을 선보이는 홈 데코 라인이다. 이번 컬렉션은 여름의 시원한 꽃향기와 지중해의 자유로움을 표현했다. 포르투갈에서 수공예로 만든 왁스 소재의 메디치 블루 화병, 아티스트 코코 브렁 Coco Brun과 협업해 자투리 가죽으로 만든 트래블링 스템 화병 등 독특하고 예술적 철학이 깃든 아이템이 가득하다. 낭만적인 여름이 물씬 느껴지는 이번 컬렉션은 딥디크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단독으로 만날 수 있다. TEL 02-3446-7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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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의 미술

지금 한국의 미술

지금 한국의 미술

송은문화재단이 이탈리아 미술 전문 출판사 스키라 Skira와 함께 동시대 한국 미술 작가를 조망하는 <Future Present: Contemporary Korean Art>를 출간했다. 한국 미술의 세대 전환을 주도하는 19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 25인으로 강서경부터 전소정, 최하늘 등 회화, 조각, 설치, 비디오, 사진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책에서는 각 작가의 작품을 이미지로 제시하고 특징을 분석한 뒤, 한국 미술계에 끼친 영향과 맥락을 앤솔러지 형식으로 묶어낸다. 저자인 앤디 세인트 루이스는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트 에디터 겸 작가. 이 외에도 한국 시각 문화를 비평적으로 통찰한 국립현대미술관 박주원과 리움미술관 전효경 큐레이터의 에세이도 만나볼 수 있다. TEL 02-344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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