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의 재구성 with BESPOKE AI 콤보

공간의 재구성 with BESPOKE AI 콤보

공간의 재구성 with BESPOKE AI 콤보

낮아진 높이로 상부 공간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개척한 비스포크 AI 콤보. 이 공간을 어떻게 하면 완벽하게 활용할 수 있을까?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인테리어 스튜디오 4곳과 함께 특별한 런드리룸을 조성했다.

맥시멀리스트의 드레스룸 by 카민디자인
“빌트인 하부장과 워크인 클로젯을 믹스매치해 스타일리시하고 실용적인 드레스룸으로 재구성했죠.” @CARMINEDESIGN
많은 옷과 각종 액세서리로 가득했던 드레스룸. 세탁과 건조가 한 번에 가능한 비스포크 AI 콤보와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를 함께 배치하니 옷의 세탁과 건조, 관리, 보관까지 모든 과정이 논스톱으로 해결됐다. 또한 비스포크 AI 콤보를 빌트인 설치한 하부장에는 슬라이딩 다림판과 빨래 수납함을 함께 구성해 효율적인 동선을 구현한 점이 특징. 한층 여유로워진 상부 공간에는 가방을 보관할 수 있는 유리 진열장을 배치해 뛰어난 공간 활용도를 지녔다.
BESPOKE AI 콤보|새틴 라이트베이지, BESPOKE 에어드레서|새틴 베이지

자연을 들인 베란다 by 샐러드보울
“베란다는 집 외부와 내부를 이어주는 열린 방이죠, 비스포크 AI 콤보 상단 공간에 창 밖 풍경과 이어져 보이는 작은 정원 같은 베란다를 구현했습니다.” @SALADBOWL_STUDIO
세탁기와 건조기로 꽉 차 있던 좁은 베란다에 비스포크 AI 콤보를 들이자 새로운 가능성이 드러났다. 바깥 풍경과 채광, 바람이 베란다 안으로 자연스레 스며든 것. 여유가 깃든 빌트인 장 상부에는 다양한 식물로 채운 작은 미니 정원을 조성해 집 안에서도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오른쪽에는 틈새 수납장을 짜 넣고 트롤리를 배치해 원예 도구, 세탁 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도록 수납을 극대화했다.

BESPOKE AI 콤보|세라믹 화이트

계단 아래 히든 스페이스 by 레브드홈
“세탁과 건조를 한 대로 해결할 수 있다면 확연히 공간을 적게 쓸 수 있습니다. 남은 공간에 작은 테이블까지 둔다면 세탁기 소리를 ASMR 삼아 여유를 즐기기에도 좋고요!” @REVEDEHOME
복층 구조의 주택. 데드 스페이스로 잊힐 뻔한 계단 아래 공간을 작은 런드리룸으로 재탄생시켰다. 낮은 높이의 공간도 문제 없는 비스포크 AI 콤보 덕분에 빌트인 상부 공간에는 한층 여유가 생겼다. 상단 창문을 통해 빛과 공기가 자유롭게 넘나들고, 공간 활용이 쉽지 않은 가장자리에는 반려동물을 위한 귀여운 펫룸을 조성했다. 비스포크 AI 콤보 왼쪽에 조성한 깊은 수납장은 세탁 도구와 반려동물을 위한 각종 용품들을 보관하기에 제격이다.

BESPOKE AI 콤보|다크실버스틸

* 국내 최대 : 동일 제조사에서 출시된 건조기와 세탁기 용량을 단순 합산한 수치 기준으로, 국내 최대 용량 22kg 건조기와 국내 최대 용량 25kg 세탁기 용량을 합산합니다. * 국내 최대 용량 22kg 건조기 : 2024년 3월 22일 기준, 국내 판매 중인 가정용 의류건조기 기준 * 국내 최대 용량 25kg 세탁기 : 2024년 3월 22일 기준, 한국에너지공단에 신고된 가정용 세탁기 기준

미니멀 디자인 다용도실 by 아파트멘터리
“컬러를 잘 활용하면 가전도, 물건들도 인테리어의 한 요소로 녹아들어 멋스럽답니다.” @APARTMENTARY
잡동사니로 가득했던 다용도실이 완벽한 수납을 통해 심플하게 정돈됐다. 세탁기와 건조기가 하나로 이어지는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Top-Fit과 빌트인 장의 컬러를 동일하게 맞춰 깔끔하게 연출한 것. 국내 최대 세탁 건조 용량을 지닌 이 제품은 조작부 패널과 다이얼, 전면 프레임 디자인을 통일해 세련된 느낌을 자아낸다. 빌트인 장에는 빨래 바구니를 거치할 수 있는 슬라이딩 선반을 더해 빨랫감 이동도 손쉽게 가능하도록 했다.

BESPOKE 그랑데 AI 원바디 Top-Fit|그레이지

CREDIT

에디터

포토그래퍼

임태준

스타일리스트

최지아(가라지)

어시스턴트

장인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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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의 혁신

집안일의 혁신

집안일의 혁신

전례 없는 기술력과 편리함으로 청소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다이슨 WashG1™ 물청소기’. 이 똑똑한 물청소기와 함께라면 집안일 걱정과는 안녕이다.

편리하고 스마트한 성능을 가진 다이슨 WashG1™ 물청소기.

바닥에 소복이 앉은 먼지와 온갖 얼룩들을 한꺼번에 청소할 수 있다면 얼마나 편할까? 부분적으로 러그를 깔거나 집 안 전체를 카펫으로 시공하는 해외 주거 형태와 달리 온돌 바닥을 선호하는 한국인들은 보통 원목 마루나 대리석 등의 단단한 마루 바닥 타입을 선택한다. 이는 액체나 이물질을 떨어뜨렸을 때 금방 닦아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관리를 위해 물걸레 청소가 필요하기 때문에 청소기와 걸레질 중 하나만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다이슨은 이런 번거로움을 단번에 해결해주는 새로운 ‘다이슨 WashG1™ 물청소기’를 출시했다. 무려 ‘진공’ 청소의 ‘흡입력’ 사용 없이도 물청소와 이물질 제거가 동시에 가능한 신기술을 탑재한 채 말이다. 새로운 물청소 방식을 보여주는 물청소기가 지난 5월 국내 첫 데뷔 무대를 열었다. <메종> 구독자를 초청해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다이슨의 무선청소기부문 제품 개발 책임 엔지니어 아사프 오오이 Asaph Ooi가 직접 제품을 소개하고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시연을 통해 신제품의 혁신적인 기술을 톡톡히 보여줬다.

편리하고 스마트한 성능을 가진 다이슨 WashG1™ 물청소기.

다이슨 WashG1™ 물청소기는 서로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는 두 개의 롤러가 모터를 통해 구동되어 바닥을 더욱 효과적으로 닦아내도록 설계되었다. 물 공급, 닦아내는 기술 및 분리 시스템이 결합되어 젖은 오염물부터 마른 이물질까지 자동으로 한 번에 분리해 더욱 깔끔한 청소와 관리가 가능해진 것. 1L 용량의 물탱크가 탑재되어 있어 최대 290㎡의 넓은 바닥 면적을 청소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또한 깔끔한 유지관리를 위한 분리 시스템도 눈여겨봐야 한다. 사실 기존 방식의 물청소기는 청소 후 세척이나 관리가 까다로워 사용을 꺼리는 이들도 많지만 다이슨 WashG1™ 물청소기는 그러한 걱정을 덜어준다. 오염물질과 오염수를 서로 분리해 손을 대지 않고도 깔끔하게 버릴 수 있는 다이슨만의 분리 시스템을 탑재했기 때문이다. 내구성이 뛰어난 추출판이 롤러에서 오염수를 분리하고, 나일론 브러시가 장착된 보조 브러시바가 마이크로파이버 롤러에 붙은 먼지와 이물질을 분리해 오염수는 오수통으로, 오염물질은 탈착식 먼지 트레이로 보내 깔끔하게 버릴 수 있다.

<메종> 구독자를 행사에 초청해 다이슨 WashG1™ 물청소기의 성능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이슨 엔지니어 아사프 오오이의 시연 장면.

또 다이슨 WashG1™ 물청소기는 개인의 청소 목적에 맞게 물 공급 모드를 3단계 레벨(낮음, 중간, 높음)로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높음’ 모드 구동 시 두 롤러에 최대치의 물을 공급해 찌든 때와 말라붙은 얼룩까지 손쉽게 청소해준다. 탁월한 기동성도 빼놓을 수 없을 터. 직접 사용해봤을 때 특히 체감할 수 있었던 장점은 무척이나 부드러운 핸들링이었다. 다소 무거운 무게임에도 불구하고 손목에 무리 없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었으며 클리너헤드의 전체 너비를 커버하는 롤러로 모서리까지 구석구석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었다. 다이슨의 엔지니어는 최적의 기동성을 위해 물 공급 모드에 따라 각 모터의 회전 속도를 일정하게 조정하여 청소 중에도 움직임이 매끄럽고 다루기 쉽게 설계함을 강조했다. 이 물청소기야말로 물걸레 청소의 완벽함과 편리함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이지 않을까. 다이슨 WashG1™ 물청소기는 공식 홈페이지 및 다이슨 데모 스토어, 전국 백화점과 다이슨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89만9000원. WEB dyson.co.kr

“매끄러운 움직임으로 모서리부터 가구 아래 같은 낮은 곳까지 구석구석 청소할 수 있어 매우 편리했다.”
“바닥 청소에 최적화된 설계로 지금까지의 청소 루틴을 바꿔 놓았다. 이물질을 닦아낸 직후 자동 분리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깔끔한 물청소가 가능한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

<메종> 구독자의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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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목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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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in Paris

Summer in Paris

Summer in Paris

백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샹젤리제 거리를 지켜온 레스토랑 로랭을 소개한다.

샹젤리제 거리에 자리한 레스토랑 로랭의 외관.

샹젤리제는 파리를 대표하는 거리다. 17세기 왕비 ‘마리 드 메디시스’를 위한 마차 산책로로 만들어져 ‘왕비의 뜰’이라 불리던 그곳. 이후 프랑스 대표 정원 양식을 만든 앙드레 르 노트르가 산책로를 조성했고, 1709년부터 낙원의 들판이라는 샹젤리제로 불리기 시작했다. 1855년과 1900년에는 만국박람회를 이곳에서 개최할 정도인 파리의 상징적 거리로 자리매김해 나간다. 지금은 콩코르드 광장에서 샤를 드골 광장까지 약 2km 거리에 화려한 상점과 대사관 등이 자리를 잡은 최대 번화가다. 역사적으로 부르주아들이 자주 찾던 곳인 만큼 거리 곳곳에는 그들이 찾던 역사적인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자리 잡고 있다.

백 년이 넘은 시간만큼 클래식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레스토랑 로랭 Laurent 또한 백 년이 넘는 시간 동안 파리의 변화를 지켜본 역사적인 장소다. 사냥꾼을 위한 쉼터에서 시작해 혁명 당시에는 서민을 위한 식당으로 운영됐다. 1842년 새롭게 건물이 들어서며 부르주아들의 비즈니스를 위한 만남의 장소, 연인들의 낭만적인 저녁 식사를 위한 곳으로 유명해진다. 이후 프랑스 대통령 궁과 가까운 곳에 있어 고위 공무원들의 만남의 장소로 명성이 더욱 높아졌다. 그리고 작년 레스토랑 로랭은 파리 소사이어티 그룹과 미쉐린에서 별 세 개를 받은 스타 셰프 마티유 파코가 협업,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또 한 번의 큰 변화를 맞이했다. 레스토랑 문을 열고 들어서면 19세기의 우아함과 생동감이 조화롭게 느껴진다. 건너편 그랑팔레에서 열린 전시회 이야기를 나눠야 할 것 같은 친밀한 살롱 분위기로 시작해 비밀 정원이 펼쳐지는 곳까지 화려한 파리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

다양한 칵테일과 와인을 즐길 수 있다.

아이올리 수플레 소스를 곁들인 대구요리.

요리 또한 아이올리 수플레 소스를 곁들인 크루디테부터 비에르주 소스 대구요리, 후추 소스 안심 스테이크, 버터 가자미구이 등 프랑스 전통 미식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마티유 파코의 대담하면서 세련된 메뉴로 구성했다. 곁들이는 와인 리스트도 훌륭해 미식가를 위한 최고의 장소로 다시 한 번 명성을 얻는 중. 레스토랑 분위기는 점심과 저녁의 온도 차가 큰 편.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는 파리라면 저녁 시간을 권하고 싶다.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해 정원과 테라스의 테이블도 곧 오픈할 예정으로 싱그러운 파리의 여름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ADD 41 Avenue Gabriel Paris 8e WEB laurent.paris INSTAGRAM @laurent_restaurant

9세기 특유 우아함과 싱그러움이 가득한 내부 전경.

CREDIT

에디터

라이터

진병관(파리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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