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뉴 컨템포러리즈가 주목한 영국의 신진 예술가 아담 보이드, 그의 아시아 첫 개인전 <Colider>이 한남동 디스위켄드룸에서 열린다. 작가는 2차원의 평면과 3차원의 공간 사이를 오가며 다른 차원으로 진입하는 인식 채널에 주목해왔다. 원자 구성의 입자, 빅뱅 이후 우주에 걸친 빛, 도시의 빛 현상 등을 결합해 초미시적이면서도 거시적인 관점으로 시각을 재해석한 패브릭 스티치 작품을 선보인다. 우주적인 차원과 일상을 넘나드는 독창적인 미학 세계를 직접 탐험해보자. 전시는 오는 11월 2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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