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차원과 일상의 경계

우주 차원과 일상의 경계

우주 차원과 일상의 경계

 

블룸버그 뉴 컨템포러리즈가 주목한 영국의 신진 예술가 아담 보이드, 그의 아시아 첫 개인전 <Colider>이 한남동 디스위켄드룸에서 열린다. 작가는 2차원의 평면과 3차원의 공간 사이를 오가며 다른 차원으로 진입하는 인식 채널에 주목해왔다. 원자 구성의 입자, 빅뱅 이후 우주에 걸친 빛, 도시의 빛 현상 등을 결합해 초미시적이면서도 거시적인 관점으로 시각을 재해석한 패브릭 스티치 작품을 선보인다. 우주적인 차원과 일상을 넘나드는 독창적인 미학 세계를 직접 탐험해보자. 전시는 오는 11월 23일까지.

WEB thisweekendro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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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스턴트 에디터

조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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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정신의 정수

장인정신의 정수

장인정신의 정수

역사적인 헤리티지와 특별한 풍미, 눈을 사로잡는 패키지로 무장한 프리미엄 주류 브랜드의 국내 출시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발베니 50년 컬렉션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는 증류소 장인들이 쏟아온 지난 50년간의 정성과 헌신을 담은 위스키 ‘발베니 50년 컬렉션’을 공개했다. 국내에는 단 세 병만 선보인다.

INSTAGRAM @thebalvenie

더 글렌드로낙 15년

‘더 글렌드로낙 15년’이 새로운 패키지로 리뉴얼되었다. 짙은 녹색 톤의 패키지가 강렬한 하이랜드 스피릿과 셰리 캐스크의 고급스러운 조화를 잘 보여준다.

INSTAGRAM @brownforman

 클라세 아줄 울트라

멕시코 프리미엄 테킬라 브랜드 클라세 아줄의 울트라가 공식 출시된다. 오랜 숙성으로 압도적인 풍미를 선사하는 울트라가 아름다운 병에 담겨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INSTAGRAM @claseazul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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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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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 전시

공예 전시

공예 전시

작고 아름답게 빛나는 공예의 기품. 가을에 주목할 공예 전시 두 곳.

이인화, <물질허상 Material Illusion>

도예가 이인화는 백자의 투광성을 주제로 백자 기물 20여점과 평면 작업 10여점의 신작을 선보인다. 백자의 영속성에 변화하는 빛을 담아 찰나의 순간을 기록하는 작업을 이어온 작가는 빛의 허상을 평면으로 옮기는 과정을 통해 삶의 덧없음을 탐구한다. 전시는 11월 5일까지 엘케이트 갤러리에서.
INSTAGRAM @deokho_inhwa

윤여동, <소원의 속삭임 Whisper of Wishes>

윤여동은 첫 개인 주얼리 전시에서 금판을 자른 ‘달개’ 장식과 나뭇잎과 푸른 열매를 상징하는 ‘곡옥’을 주얼리와 오브제로 선보인다. 비정형적 형태와 질감의 대비가 돋보이는 반지와 목걸이, 귀걸이가 속삭이는 작은 소리에 귀 기울여 보길 바란다. 전시는 10월 27일까지 월 삼청에서.
INSTAGRAM @studio_yeodong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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