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박서준이 함께한 트위드 드 샤넬 하이 주얼리 컬렉션

김고은, 박서준이 함께한 트위드 드 샤넬 하이 주얼리 컬렉션

김고은, 박서준이 함께한 트위드 드 샤넬 하이 주얼리 컬렉션
 

샤넬이 새로운 하이 주얼리 작품들을 공개하며 다시 한번 트위드의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2023 트위드 드 샤넬 하이 주얼리 컬렉션은 지난 6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행사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7월 27일 서울에서 공개되었어요. 

   

이날 행사에는 샤넬 앰배서더인 김고은, 박서준을 비롯, 한효주, 장윤주, 김유정, 한예리, 신시아, 원지안, 이제훈, 박형식, 이재욱 등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컬렉션을 기념하기 위해 참석했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샤넬의 화인 주얼리 크리에이션 스튜디오의 디렉터인 패트리스 레게로가 공개했는데요. 화이트 리본과 핑크 까멜리아, 푸른 밤하늘의 별, 노란색 태양, 붉은 광채를 내뿜는 사자 등 가브리엘 샤넬이 사랑했던 5가지 컬러와 5가지 아이콘으로 이루어진 5개의 컬렉션으로 구성됐어요. 트위드 드 샤넬 하이 주얼리 컬렉션은 서울 이벤트 이후 아시아의 여러 나라를 순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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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istant editor 손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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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뉘틸베르카드 컬렉션을 출시했습니다.
통통 튀는 디자인의 제품들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뉘틸베르카드 컬렉션
 

이케아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뉘틸베르카드 컬렉션의 첫 제품군을 선보입니다. 뉘틸베르카드 컬렉션은 빈티지 가구에 대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이케아의 상징적인 디자인을 신선하고 경쾌하게 재해석했어요. 과감하고 다채로운 색상과 새로운 소재를 더해 동시대의 감각에 맞는 컬렉션을 탄생시켰죠.

 
뉘틸베르카드 컬렉션
  이케아는 이번 첫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몇 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제품군을 공개해나갈 예정이에요. 뉘틸베르카드의 첫 제품군은 가구, 침구, 액새서리 등으로 구성됐는데요. 이케아를 대표하는 디자인을 재해석한 만큼 모든 제품이 저마다의 과거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에요.  
뉘틸베르카드 컬렉션
    주요 제품으로는 ‘뢰브바켄’ 보조테이블, ‘크륍코르넬’ 패턴의 패브릭 제품, 본셰레트 스탠드옷걸이 등이 있습니다. 뢰브바켄은 이케아의 특별한 포장 솔루션 ’플랫팩’으로 출시된 최초의 제품 ’뢰베트’ 보조테이블을 밝은 색상으로 변신시킨 제품이에요. 오렌지, 블루, 라이트그린 색상으로 출시되며 사랑스러운 디자인에 과감함을 더했습니다.     크륍코르넬은 스웨덴의 유명 텍스타일 디자이너 스벤 프리스테드트가 1980년 클리판 소파 커버로 선보였던 ’블라드훌트’ 패턴을 더욱 경쾌하게 표현한 제품입니다. 깔끔한 사선 패턴 라게르미스펠을 캔디핑크, 스카이블루, 바나나옐로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어요.  
본셰레트 스탠드 옷걸이
  본셰레트 스탠드 옷걸이는 루트게르 안데르손 디자이너의 파격적인 1970년대 디자인인 ‘스메드’를 재해석했어요. 스메드는 1978년에 출시된 금속 소재 스탠드옷걸이인데요. 독특한 캔디 컬러를 입은 채 새롭게 출시됐답니다. 클래식한 블랙 컬러와 함께 꿈결 같은 라일락과 발랄한 옐로 컬러로 만나볼 수 있어요.  
본셰레트 스탠드 옷걸이
 

뉘틸베르카드 컬렉션은 이케아 코리아 전 매장과 공식 온라인 몰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올여름, 실용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이케아의 유산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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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istant editor 손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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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가볼 만한 서울 전시, 매튜 데이 잭슨

이번 주말 가볼 만한 서울 전시, 매튜 데이 잭슨

이번 주말 가볼 만한 서울 전시, 매튜 데이 잭슨
 

매튜 데이 잭슨이 한남동 페이스 갤러리에서 <카운터 어스> 개인전을 선보입니다.

 
Geyser ©Matthew Day Jackson
  매튜 데이 잭슨의 서울 첫 개인전 <Counter-Earth>가 7월 7일부터 8월 19일까지 한남동 페이스 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전시의 작품은 공상적인 풍경화 네 점과 기묘한 바다를 그린 신작 한 점으로 구성됐어요. 이번 전시는 잭슨의 뉴욕 개인전 <Against Nature>의 연장선으로 뉴욕 전시에서 비롯된 작품을 선보이죠.  
Geyser / Hollow (after CDF) ©Matthew Day Jackson
  ‘카운터 어스’는 피타고라스 천문 체계의 가상의 행성에서 이름을 따온 것입니다. 이는 공상과학 소설이나 영화에 종종 등장하는 개념으로, 지구 맞은편에 위치하기 때문에 지구에서는 평생 볼 수 없는 행성을 뜻합니다. 이번 전시는 뉴욕 전시의 카운터 어스라고 볼 수 있어요.  
Tree with Foliage ©Matthew Day Jackson
  잭슨은 회화, 조각, 설치, 콜라주, 사진, 드로잉, 비디오, 퍼포먼스 등의 폭넓은 작업을 해왔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어요. 역사나 과학에 대한 주제부터 미래적이고 환상적인 테마까지 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죠. 그는 특히 양극단에 있는 요소들 사이의 유사성에 집중했습니다. 그의 작업의 핵심은 바로 아름다움과 공포에서 나오는 모순적인 동시성입니다. 이번 전시의 회화 작업들은 물리적인 제작 방식과 디지털 제작 방식을 결합한 방식으로 만들어졌어요. 그는 회화와 풍경 사진에서 얻은 이미지들과 아이폰에 담아낸 일상적인 풍경들을 중첩시켰습니다. 아크릴 페인트, 우레탄 플라스틱, 유리섬유와 같은 재료를 사용해 작품의 질감을 표현했죠. 반자동 레이저를 통해 기묘한 느낌을 자아내기도 했어요.  
Frozen Sea(after CDF) ©Matthew Day Jackson
  잭슨은 이번 전시에서 신작 Frozen Sea(after CDF)를 공개했습니다. 이는 카스파 다비드 프리드리히의 The Sea of Ice(1823–24)를 참조한 작품인데요. 배가 난파된 장면을 미래적인 하늘의 풍경으로 재구성했어요. 자연의 조형물과 현상을 환상적이고 초월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잭슨의 작품은 인공성과 진정성, 현실과 비현실, 그리고 모호함과 명료함 사이의 긴장감을 보여줍니다. 그는 지구의 자연을 무한히 풍요로운 개체로 대하는 문제에 대해 말했는데요. 시각적 역설이 가득한 잭슨의 전시는 관객들로 하여금 매체, 물성, 의미에 대한 질문을 불러일으키고 지속적인 고민을 할 수 있게 합니다.

위치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67 페이스갤러리
기간 7월 7일부터 8월 19일까지
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 월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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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istant editor 손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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