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장마철. 습하고 꿉꿉한 날씨로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있죠.
여름철 실내 적정 습도는 40~60% 지만 장마철의 평균 습도는 연중 최고치인 80~90%까지 올라간다고 해요. 그런 날일수록 곰팡이가 쉽게 증식하기 때문에 습기 제거와 쾌적한 환경 유지는 필수적인데요.
실내에서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는 인테리어 팁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뽀송한 면과 린넨으로 맞춘 베딩 TOP4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 바로 베딩을 자주 교체하는 것인데요. 통기성이 좋고 빠르게 건조되며, 알레르기나 진드기 발생을 막는 베딩이 가장 적합합니다. 쿨링 기능이 있는 베딩 또한 더위를 효과적으로 누그러뜨릴 수 있죠. 특히 면, 리넨, 뱀부 섬유 등은 흡습성이 좋아 장마철에 이상적인데요. 그중에서도 베스트는 역시 면과 리넨입니다.
면은 높은 통기성과 뛰어난 흡습성, 그리고 피부에 닿는 부드러운 느낌이 특징이에요. 리넨 역시 면처럼 높은 통기성을 갖추고 있어요. 수분을 잘 흡수하고 빠르게 건조되기 때문에 습한 환경에서 유용합니다. 또한 내구성이 좋아 자주 세탁을 해도 잘 견딜 수 있어요. 이처럼 장마철에 딱 맞는 소재인 면과 리넨으로 된 베스트 베딩을 선정했습니다.
가벼운 침구
다브에서 선보인 브라끄니에의 자란드 코르도네는 리넨 베이스 위 반짝이는 실로 자수를 두었어요. 주변 사물과 매치하여 조화롭게 코디할 수 있습니다.
다브 자란드 코르도네 사이즈 별 상이
까사미아의 베르디 이불 커버는 심플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디자인으로 내추럴한 분위기뿐만 아니라 어느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에요. 가볍고 부드러운 감촉으로 포근한 하루를 보내도록 도와줍니다.
까사미아 베르디 60수 면이불커버 16만원
시원한 쿠션
위켄드인의 청키 리넨 쿠션은 코튼리넨 소재의 쿠션 커버이며 내추럴 테이프로 사각형 라인을 만들었어요. 패브릭 쇼파나 침대와 매칭해서 코디하는 게 가능합니다.
위켄드인 청키 리넨 쿠션 5만 6천원
침실 러그
베이지색의 자라홈 패치워크 러그는 면으로 제작됐어요.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자라홈 패치워크 러그 35만 9천9백원